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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기 위해 찾은 안산시 단원구의 대부도에 위치한 "불난그집" 식당은 대부도에서 육지로 나오는 편에 위치하고 있다.

불그난집이라고 읽을법한 간판이 전봇대에 붙어 있다.

주로 바지락과 쭈꾸미를 맵게 요리해 주는 식당이다. 매운것을 잘 못먹는 사람은 왕돈까스를 대안으로 제시한다.

주차장이 꽤 여유롭다.

쭈꾸미나 바지락 볶음 외에도 쭈꾸미 샤브 바지락 칼국수도 있다.

반찬은 셀프로 추가로 가져올 수 있고, 그 위에 만원밥상 메뉴가 눈에 띈다.

9,000원하는 밥상에 새우튀김 한마리와 음료수를 더해서 1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당연히 이 메뉴를 선택하였다.

기본 반찬은 총 네가지 이다.

주문한 새우튀김은 총 네 개가 나왔다. (8,000원)

머리부터 꼬리까지 바삭하여 하나도 남김없이 먹을 수 있다.

바지락 밥상 3인분. 주방에서 불맛을 입혀서 매운맛이 입안에 맴돈다.

주방에서 솓아 오르는 불꽃이 종종 눈에 띈다.

쭈꾸미 밥상 3인분. 

바지락밥상보다는 국물이 덜해서인지 조금 덜 맵게 느껴진다.

불맛과 더해진 매운맛은 기분을 업 시키지만, 많은 땀을 배출하게 만든다.

[좋았던 점]

  • 넓은 주차장

  • 깔끔한 실내

  • 맵고 깔끔한 음식

[다소 아쉬운 점]

  • 자가용이 없이는 찾기 어려운 위치
  • 다소 비싸게 느낄 수 있는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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