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4년 10월 30일 기준 — 대한민국 국민 해외주식 보관액 상위 50개 종목

순위 국가 종목코드(ISIN) 종목명 구분 보관금액(USD) 주요내용

1 미국 US88160R1014 TESLA INC 기업 27,335,138,715 전기차 및 에너지 저장장치 제조사
2 미국 US67066G1040 NVIDIA CORP 기업 18,239,913,459 AI 반도체 및 GPU 제조사
3 미국 US69608A1088 PALANTIR TECHNOLOGIES INC CL A 기업 6,946,444,644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기업
4 미국 US0378331005 APPLE INC 기업 4,792,552,958 스마트폰·컴퓨터 제조사
5 미국 US02079K3059 ALPHABET INC CL A 기업 4,307,075,697 구글 모회사, 광고·클라우드 중심
6 미국 US46222L1089 IONQ INC 기업 4,193,962,842 양자컴퓨팅 하드웨어 개발기업
7 미국 US5949181045 MICROSOFT CORP 기업 3,789,418,183 소프트웨어·클라우드 대기업
8 미국 US46090E1038 INVESCO QQQ TRUST SRS 1 ETF ETF 3,576,595,286 나스닥100 지수 추종 ETF
9 미국 US74347X8314 PROSHARES ULTRAPRO QQQ ETF ETF 3,477,404,504 나스닥100 3배 레버리지 ETF
10 미국 US25459W4583 DIREXION DAILY SEMICONDUCTORS BULL 3X ETF ETF 2,988,995,651 반도체지수 3배 레버리지 ETF
11 미국 US25460G2865 DIREXION DAILY TSLA BULL 2X SHARES ETF 2,956,087,578 테슬라 주가 2배 추종 ETF
12 미국 US11135F1012 BROADCOM INC 기업 2,955,845,052 반도체·통신칩 제조사
13 미국 US9229083632 VANGUARD S&P 500 ETF ETF 2,954,537,019 S&P500 지수 ETF
14 미국 US78462F1030 SPDR S&P 500 ETF TRUST ETF 2,306,667,760 대표 S&P500 ETF(SPY)
15 미국 US8085247976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ETF 2,253,804,793 미국 배당주 중심 ETF
16 미국 US0231351067 AMAZON.COM INC 기업 1,965,280,478 전자상거래·클라우드 기업
17 미국 US30303M1027 META PLATFORMS INC CL A 기업 1,324,916,254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사
18 미국 US74347R2067 PROSHARES ULTRA QQQ ETF ETF 1,261,552,552 나스닥100 2배 레버리지 ETF
19 호주 AU0000185993 IRIS ENERGY LTD 기업 1,234,865,975 비트코인 채굴기업
20 미국 US46138G6492 INVESCO NASDAQ 100 ETF ETF 1,181,061,691 나스닥100 지수 추종 ETF
21 미국 US67079K1007 NUSCALE POWER CORP CL A 기업 1,116,179,259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사
22 대만(ADR) US8740391003 TAIWAN SEMICONDUCTOR MFG CO LTD 기업 1,114,063,331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23 미국 US46436E7186 ISHARES 0-3 MONTH TREASURY BOND ETF ETF 1,093,323,218 초단기 미 국채 ETF
24 미국 US0079031078 ADVANCED MICRO DEVICES INC 기업 1,073,799,408 CPU·GPU 제조사(AMD)
25 미국 US5949724083 MICROSTRATEGY INC CL A 기업 1,070,047,573 비트코인 대량보유 기업
26 미국 US91324P1021 UNITEDHEALTH GROUP INC 기업 1,030,371,907 미국 최대 의료보험사
27 미국 US09175A2069 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 기업 987,150,142 비트코인 채굴기술기업
28 미국 KYG651631007 JOBY AVIATION INC 기업 983,762,899 eVTOL(전기항공택시) 기업
29 미국 US76655K1034 RIGETTI COMPUTING INC 기업 900,732,165 양자컴퓨팅 스타트업
30 미국 US25460G1388 DIREXION DAILY 20+ YR TREASURY BULL 3X ETF ETF 846,371,277 장기국채 3배 레버리지 ETF
31 미국 US02079K1079 ALPHABET INC CL C 기업 832,496,650 구글 비의결권 주식
32 미국 US46654Q2030 J.P. MORGAN NASDAQ EQUITY PREMIUM INCOME ETF ETF 829,480,057 나스닥 커버드콜 ETF
33 미국 US4642874329 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 ETF 797,480,305 장기 미 국채 ETF (TLT)
34 미국 US7731211089 ROCKET LAB USA INC 기업 758,905,952 소형 로켓 발사체 기업
35 미국 US78464A8541 SPDR PORTFOLIO S&P 500 ETF ETF 728,083,415 저비용 S&P500 ETF (SPLG)
36 미국 US92864M7983 VOLATILITY SHARES 2X ETHER ETF ETF 721,454,464 이더리움 2배 레버리지 ETF
37 미국 US7561091049 REALTY INCOME CORP 기업 679,509,917 월배당 리츠(REITs)
38 미국 US68389X1054 ORACLE CORP 기업 666,649,844 데이터베이스·클라우드 기업
39 미국 US1725731079 CIRCLE INTERNET 기업 661,965,108 스테이블코인(USDC) 발행사
40 미국 US0846707026 BERKSHIRE HATHAWAY INC CL B 기업 624,247,524 워런 버핏의 투자지주회사
41 미국 US46641Q3323 JP MORGAN EQUITY PREMIUM INCOME ETF ETF 615,875,311 배당+커버드콜 ETF (JEPI)
42 미국 US19260Q1076 COINBASE GLOBAL INC 기업 601,835,576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사
43 미국 US5951121038 MICRON TECHNOLOGY INC 기업 597,609,484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
44 미국 US38747R8271 GRANITESHARES 2.0X LONG NVDA DAILY ETF ETF 589,114,723 엔비디아 2배 레버리지 ETF
45 미국 US02156V1098 ALTC ACQUISITION CORP 기업 571,883,402 SPAC(기업인수목적회사)
46 일본 JP3049130002 ISHARES 20+ YEAR US TREASURY BOND JPY HEDGED ETF ETF 558,397,445 엔화 환헤지 장기 미 국채 ETF
47 미국 US7707001027 ROBINHOOD MARKETS INC 기업 555,107,950 개인투자자용 주식거래 플랫폼
48 미국 US4581401001 INTEL CORP 기업 546,834,022 반도체 제조사
49 한국 US22266T1097 COUPANG INC 기업 528,147,878 한국 전자상거래 기업
50 미국 US4642872000 ISHARES CORE S&P 500 ETF ETF 495,641,582 대표 S&P500 ETF (IVV)

요즘 한국 사람들, 진짜 미국 주식 좋아한다.
10월 30일 기준 해외주식 보관액 데이터를 보면, 거의 “미국 테크 + ETF 천국”이다.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 우리가 매일 쓰는 브랜드들이자, 동시에 ‘꿈의 주식’으로 인식되는 종목들이 압도적이다.

흥미로운 건 이게 단순한 브랜드 선호를 넘어,
“미래산업에 대한 확신 + 기술에 대한 신뢰”라는 투자심리를 보여준다는 점이다.
미국 기술주와 AI 테마가 상위 10위 안에 7개나 들어가 있다.
‘팔란티어’, ‘아이온큐’, ‘리게티 컴퓨팅’ 같은 이름은 사실 일반 투자자에게 생소하지만, 양자컴퓨팅·데이터분석 같은 “다음 세대 기술”에 돈이 몰리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

ETF 비중도 만만치 않다.
특히 QQQ, TQQQ, SOXL 같은 레버리지 ETF가 상위권에 대거 등장한다는 건 한국 투자자들이 단순한 안정 추구형이 아니라,
“위험을 감수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공격적 투자 성향”을 가졌다는 신호다.
이건 한국 시장에선 잘 못 보는 특징이다 —국내에선 배당·우량주 위주로 안전하게 가면서, 해외에선 “배수 투자”를 시도하는 이중 성격이 있다.

또 한 가지 눈에 띄는 건 가상자산 관련 기업의 존재감이다.
코인베이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그리고 비트마인 같은 종목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주식이지만 사실상 “비트코인 대리 투자 수단”이 된 셈이다.
이건 한국 투자자들이 여전히 “기술과 리스크가 공존하는 시장”을 선호한다는 의미로도 읽힌다.

결국 이 데이터는 숫자 이상의 이야기다.
한국의 투자자들은 단순히 미국을 믿는 게 아니라,“기술과 미래를 믿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ETF나 레버리지 상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걸 보면, 단순히 트렌드를 따르는 게 아니라,
이제는 ‘자신만의 포트폴리오 전략’을 세울 줄 아는 세대가 등장하고 있다는 신호다.

반응형
반응형

"서울 시민 100명 중 2명은 부자, 경북은 300명 중 1명꼴"

한국 부자들의 거주지를 찾아보니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가진 사람들이 우리 동네에는 과연 얼마나 살고 있을까요? KB금융그룹의 '2024 한국 부자 보고서'와 통계청 인구 데이터를 함께 분석해본 결과, 생각보다 훨씬 극명한 지역 격차가 드러났습니다.

전국에 46만 1,600명의 부자가 있는데, 이들이 어디에 얼마나 집중되어 있는지 살펴보면서 한국 사회 부의 분포 현실을 들여다보겠습니다.

서울, 압도적인 부자 도시

놀라운 집중도

서울 사람들 100명을 무작위로 만난다면, 그중 2명 정도는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2.24%인데, 이는 전국 평균 0.9%의 2.5배나 되는 수치입니다.

절대적인 숫자도 압도적입니다. 전국 부자의 45.2%인 20만 8,800명이 서울에 살고 있어요. 서울 인구가 전국의 18% 정도인 걸 감안하면, 부자들이 얼마나 서울에 몰려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왜 서울일까

서울에 부자가 많은 건 단순히 인구가 많아서가 아닙니다. 인구 대비 비율 자체가 다른 지역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거든요. 금융의 중심지이고, 대기업 본사들이 몰려있으며, 부동산 가격도 높다 보니 자연스럽게 고자산가들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세종시의 놀라운 성장

전국에서 두 번째로 부자 비율이 높은 곳이 어디인지 아세요? 바로 세종시입니다. 1.28%로 서울 다음이에요.

인구 39만 명의 작은 도시에서 100명 중 1.3명이 부자라는 건 꽤 놀라운 일입니다. 2012년 출범한 신생 도시치고는 정말 빠른 성장이죠.

세종시 현상의 배경

정부세종청사로 고위공무원들이 이주하면서 시작된 변화가 컸습니다. 각종 공공기관과 연구소 직원들도 함께 옮겨왔고, 신도시 개발로 부동산 가치도 크게 올랐어요. 상대적으로 작은 인구에 고소득층이 집중되다 보니 부자 비율이 높아진 셈입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

숫자로 보면 더 명확합니다. 전국 부자의 70.4%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살고 있어요.

  • 서울: 45.2%
  • 경기: 22.0%
  • 인천: 3.1%

나머지 29.6%가 전국 14개 시도에 흩어져 있는 상황입니다. 수도권 집중이 이렇게 심한 줄은 몰랐네요.

흥미로운 점은 경기도입니다. 부자 수로는 전국 2위지만, 인구 대비 비율(0.74%)로 보면 5위예요. 워낙 인구가 많다 보니 상대적으로 비율은 높지 않은 거죠.

지방 대도시들의 선전

다행히 지방 광역시들은 나름대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 부산: 0.90% (전국 3위)
  • 대구: 0.82% (전국 4위)
  • 대전: 0.68% (전국 6위)
  • 광주: 0.57% (전국 7위)

모두 0.5% 이상을 기록했는데, 이는 각 지역의 경제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특히 부산과 대구는 서울, 세종 다음으로 부자 밀도가 높아서 영남 지역 경제의 힘을 보여주고 있어요.

도 지역의 현실

경기도를 제외한 나머지 도 지역들은 대부분 0.5% 미만입니다.

  • 전남: 0.38%
  • 경남: 0.36%
  • 충북: 0.36%
  • 충남: 0.35%
  • 경북: 0.34%

특히 경상북도는 0.34%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어요. 농업 중심 지역이고 젊은 인구가 도시로 빠져나가면서 고소득층 비율이 낮아진 것 같습니다.

예상 밖의 결과들

제주도의 의외의 성과

제주도가 0.56%로 전국 8위를 차지한 건 좀 의외였습니다. 관광업 호황과 부동산 투자 열풍, 그리고 은퇴 후 제주 이주 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 같아요. 각종 세제 혜택도 한몫했을 거고요.

인천의 아쉬운 성적

수도권임에도 인천은 0.46%로 10위에 그쳤습니다. 서울과 가까워서 베드타운 역할을 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부자 비율은 높지 않은 모양입니다.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도 영향을 줬을 거예요.


데이터 출처

  • KB금융그룹 『2024 한국 부자 보고서』
  •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2025년 8월)
  • 부자 기준: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보유자

참고사항

  • 금융자산 기준으로 부동산 등 실물자산은 미포함
  • 주민등록 기준으로 실제 거주지와 다를 수 있음
  • 지역별 물가 및 생활비 차이는 반영되지 않음
반응형
반응형

경영을 잘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피터드러커는 “경영”을 단순한 기술이 아닌 책임과 실천의 영역으로 정의한다. 경영진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지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 책은 피터 드러커가 생전에 쓴*여러 저서(예: 『효과적인 경영자(The Effective Executive)』, 『경영의 실제(Management: Tasks, Responsibilities, Practices)』, 『자기경영(Self-Management)』 등)에서 핵심적인 내용을 발췌·재구성한 책이다.

1장 목표를 달성하는 경영진의 비결

  • 경영진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올바른 일을 선택하는 것.
  • 효율성(efficiency, 일을 제대로 하는 것)보다 효과성(effectiveness, 올바른 일을 하는 것)이 더 중요.
  • 시간을 관리하고, 소수의 중요한 과제에 집중하며, 강점을 활용해야 한다.

2장 비즈니스 이론

  • 모든 기업은 고유한 비즈니스 이론을 가지고 있음:
    1. 환경 가정(시장, 고객, 사회)
    2. 기업의 사명
    3. 핵심 역량
  • 이 이론이 맞지 않으면 조직은 위기에 빠짐.
  • 경영자는 끊임없이 현실과 이론을 대조해 수정해야 한다.

3장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 경영

  • 경영은 목표 없이는 존재할 수 없음.
  • 주요 목표 영역: 시장 점유, 혁신, 생산성, 자원, 수익성, 직원 만족, 사회적 책임.
  • 목표는 균형 있게 설정되어야 하며, 단기와 장기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

4장 목표를 달성하는 의사결정

  • 의사결정은 선택이 아니라 판단.
  • 근본적인 문제를 정의하고, 대안을 평가하며, 실행과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해야 한다.
  • ‘옳은 해답’보다 ‘옳은 질문’을 먼저 찾는 것이 핵심.

5장 어떻게 인사 결정을 내릴 것인가

  • 잘못된 인사 결정은 가장 비싼 실수.
  • 사람의 강점에 집중하고, 약점보다는 성과 가능성을 기준으로 평가.
  • 승진이나 배치는 ‘적합성’을 기반으로 해야 하며, 감정적 요인을 배제해야 한다.

6장 그들은 직원이 아니라 사람이다

  • 직원은 단순한 노동력이 아니라 전체적인 인간.
  • 존중과 자율성을 부여해야 창의성과 책임감을 발휘.
  • 경영자는 개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고려해야 한다.

7장 생산성에 관한 새로운 도전

  • 생산성은 단순한 효율 개선이 아니라 지식 근로자의 성과 향상.
  • 지식 노동은 시간 투입보다 성과와 가치 창출로 측정해야 한다.
  • 동기부여, 교육, 자율성 부여가 핵심 과제.

8장 기업은 비영리 기관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 비영리 기관은 자원 제약 속에서도 사명 중심 경영을 실천.
  • 자원보다 목적과 성과 지표가 우선한다는 점을 기업이 배워야 함.
  • 명확한 목표 설정과 자원 활용의 투명성이 핵심 교훈.

9장 새로운 조직 사회

  • 현대 사회는 ‘조직 사회’. 사람들은 다양한 조직에 속해 살아감.
  • 조직은 단순히 경제적 단위가 아니라 사회적·문화적 역할도 담당.
  • 경영자는 조직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변화에 적응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10장 자기경영

  • 지식 근로자는 스스로를 관리해야 함.
  • 강점을 알고 발전시켜야 하며, 자신이 기여할 수 있는 영역을 찾아야 한다.
  • 지속적인 학습과 성찰을 통해 자기 브랜드를 구축해야 한다.

[목차]

서문

1장 목표를 달성하는 경영진의 비결
2장 비즈니스 이론
3장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 경영
4장 목표를 달성하는 의사결정
5장 어떻게 인사 결정을 내릴 것인가
6장 그들은 직원이 아니라 사람이다
7장 생산성에 관한 새로운 도전
8장 기업은 비영리 기관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9장 새로운 조직 사회
10장 자기경영
반응형
반응형

좋아 보이는 것들은 왜 좋아 보일까?
우리는 종종 이유를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본능적으로 ‘좋아 보인다’고 느끼는 것들을 마주한다. 그 해답을 찾고 싶어 이랑주 작가의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을 읽었다. 이 책은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멋지다’고 느끼는 대상에 어떤 법칙과 기법이 숨어 있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에서 소개하는 9가지 법칙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색의 법칙
    색상은 감정과 이미지를 결정한다. (따뜻한 색 vs 차가운 색, 명도·채도 등)
  2. 배색의 법칙
    메인·보조·포인트 컬러의 비율을 지켜야 한다. (예: 70:25:5)
  3. 빛의 법칙
    조명의 색온도·밝기·각도가 분위기를 만든다. (따뜻한 빛=아늑함, 차가운 빛=세련됨)
  4. 소재의 법칙
    나무, 금속, 유리 등 소재의 질감이 심리적 인상을 좌우한다.
  5. 형태의 법칙
    직선과 곡선, 대칭과 비대칭이 안정감과 긴장감을 만든다.
  6. 공간의 법칙
    동선, 배치, 여백, 시선의 흐름이 ‘좋아 보임’을 결정한다.
  7. 비율의 법칙
    황금비, 1/3 법칙처럼 눈이 편안해하는 비율이 있다.
  8. 질서의 법칙
    정렬·반복·패턴화가 시각적 안정과 신뢰를 준다.
  9. 상징의 법칙
    로고, 색, 오브제 같은 상징이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2021년 개정판에서는 10번째 법칙이 추가되었다.

  1. 스토리텔링/경험의 법칙
    단순히 보기 좋은 것에 머무르지 않고, 그 안의 이야기에 공감할 때 더 강하게 반응한다. 또한 제품·공간·브랜드를 직접 경험하는 과정 자체가 디자인의 일부가 된다.

이렇게 정리하면 단순한 ‘비법’처럼 보이지만, 책에서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저자도 말미에서 강조하듯, 결국 중요한 것은 법칙 자체가 아니라 상품을 어떻게 진심으로 전달하려는가이다. 이런 노력들이 쌓이다 보니 9개 혹은 10개의 공통된 법칙이 드러난 것일 뿐이다. 따라서 고객에게 상품을 진심으로 ‘좋아 보이게’ 전달하려는 마음이 있다면, 또 다른 새로운 법칙이 생길 수도 있을 것이다. 결국 법칙보다 중요한 것은 진심이라는 메시지가 인상 깊었다.

[목차]

추천의 말
개정판 프롤로그 : 나도 모르게 끌리는 것의 비밀

SECRET 01
좋아 보이는 것은 잊히지 않는다 _사람의 기억을 파고드는 이미지의 비밀

SECRET 02
마법을 부리는 어울림의 비율 70 : 25 : 5 _스타벅스의 초록색은 5%밖에 안 된다

SECRET 03
색의 배열만으로 10배의 매출을 _보는 것만으로도 욕구는 생겨난다

SECRET 04
아름다워지는 빛의 색온도 3500K _어떤 곳이 사진 찍기의 명소가 되는가

SECRET 05
지나가는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힘 _충분히 어둡게, 충분히 밝게, 차이를 이용하라

SECRET 06
45° 각도와 76cm 높이의 마법 _더 활기차게, 더 멋지게 보이게 하려면

SECRET 07
10리를 걷게 만드는 동선의 비밀 _고객을 계속 머물게 하는 ‘섬 진열’

SECRET 08
물건을 갖고 싶게 만드는 16cm의 비밀 _애플 매장에 가면 왜 무엇이든 만져보고 싶을까

SECRET 09
라이프스타일까지 바꾸는 가치의 힘 _왜 물건을 포장해주지 않을까

SECRET 10
‘나’를 넣었을 때 완성되는 이미지 만들기 _고객이 가진 상상의 눈을 만족시켜라

참고 문헌
사진 출처
감사의 말

 

반응형
반응형

집에 책꽂이를 둘러보다가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라는 책을 발견했다. 내가 산 책은 아니고 지인에게서 받은 책인 듯하다. 아직까지 읽지 않았는데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다.

책의 내용은 이렇다. 30년간 직장생활을 한 아버지가 은퇴하고 보니 직장일 말고 경제공부를 열심히 했어야 한다는 후회와 함께 경제공부를 시작했고, 아들에게는 경제공부를 시키고자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작성되었다. 그는 경제를 모르며 노동자로서 30년을 살았지만 운 좋게도 그의 부인이 부동산 투자 등을 통해 직장인으로서는 이루기 힘든 부를 쌓았다. 수차례 부인 칭찬을 하는 것을 보니, 은퇴 후의 삶이 녹녹치 않은 것으로 여겨진다. 🙂

그는 가난은 불편한 것이 아니라 부끄러운 것이라 여기며, 아들에게는 가난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득하다. 자본주의에서는 노동자, 자본가, 사업가로 분류되는 직업군이 있고 각 부류의 특징을 설명한다.

자본주의에서 노동자, 자본가, 사업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자본주의의 이치인 돈의 중요성과 돈을 벌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는 측면에서는 점수를 줄 만하지만, 자칫 청년들이 돈으로 계층을 나누고 돈만 있으면 대단한 사람이 된다는 물질만능주의나 이기주의를 부추길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저자가 밝히듯이 30년 동안 돈공부를 멀리하고 은퇴 후 본인이 느끼는 돈공부에 대한 내용이라 깊이가 얕고 추상적인 느낌도 들었다.

돈이 많다고 성공한 것은 아니다. 돈보다는 적어도 자기 삶에 만족하며 성공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을 존중한다. 돈은 삶을 위한 수단이지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

목차

머리말
돈 공부해야 하는 이유

1장. 부의 계단편
돈의 맛을 알아야 부를 쥐게 된다
돈의 맛
밥에 눈을 떠라
‘자’로 시작해 ‘가’가 되어라
부의 계단에 올라라
전·월세와 부의 사다리
아파트를 갖고자 하는 것은 본능이다
위기는 교훈을 남긴다

2장. 절약편
쌓이는 돈, 나가는 돈, 지키는 돈
돈의 세 가지 통로
돈이 쌓이는 저축
돈을 지키는 지출
쇼핑 전투에서 이기는 법
소비는 미덕이 아니다
세금이 가장 큰 지출이다
돈 버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돈의 본질을 읽어라

3장. 투자편
모으고 불리는 기술
재무제표 못 보면 주식 투자하지 마라
돈을 벌려면 자본주의를 배워라
자기 돈, 남의 돈, 투자받은 돈
절대 잘리지 않는 직장
부동산으로 경제적 완생을 이뤄라
금은 왜 안전 자산이 되었는가
금과 돈의 역할
양날의 검, 금융 상품
돈 버는 ‘일 근육’은 따로 있다
돈이 따라오게 하는 장사법
경제 고수가 되는 방법

4장. 인생편
부는 마인드에 있다
부의 사다리가 끊긴 세대
당당하게 살아라
지하, 반지하, 지상의 삶
돈의 순리에 따라라
아들아, 결혼은 경제적 계약이다
딸아, 이런 사람과 결혼해라
부자 가문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결심 말고 세 가지를 바꿔라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라
너는 나의 자부심이다

5장. 돈 공부편
돈 보는 눈이 뜨이는 4가지 공부법
종이 신문의 모든 기사를 읽어라
돈 공부하는 독서법은 따로 있다
자연 법칙이 곧 경제 법칙이다
경제 용어 공부법

맺음말
가난은 부끄러운 것이다

아들의 편지
아버지의 등불로 세상을 봅니다
반응형
반응형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을 읽고 나서
최근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을 읽었다. 이 책은 여러 번역가들에 의해 이미 한국에 소개되었는데, 이번에 읽은 책은 박홍규 번역가가 2022년에 발행한 것으로, 이해를 돕기 위해 작은 제목들이 여러 개 붙어 있어 각 부분의 내용을 명확히 파악하면서 읽기 좋았다.



『자유론』은 1859년 영국에서 처음 출간되었다. 밀은 다양성이 세상의 진보를 이끈다고 강조하며, 다양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자유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1. 사상과 표현의 자유 (Liberty of Thought and Expression)
    모든 개인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의견을 표현할 권리를 강조하며, 다양한 의견이 존중받아야 한다.
  2. 행동의 자유 (Liberty of Action)
    개인이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한 자신의 행동과 생활 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3. 집회와 결사의 자유 (Liberty of Assembly and Association)
    사람들이 특정 의견을 함께 공유하고 이를 위해 모이거나 조직할 수 있는 자유.

이 세 가지 자유는 밀의 『자유론』의 핵심 주제로서, 인간의 다양성을 보호하고 사회의 발전과 진보를 이루는 기본적 조건으로 제시되었다.


책을 읽으며 자유라는 단어를 떠올리니 'Freedom'과 'Liberty' 두 가지 단어가 생각났다. Freedom이 보다 넓고 포괄적인 자유를 의미한다면, Liberty는 보다 법적인 보호나 관용의 의미가 강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밀의 『자유론』에서 이야기하는 자유(Liberty)는 무조건적이고 이기적인 자유가 아니라,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이루어지는 자유다.
이 책을 통해 160년 이상 지난 현재까지도 여전히 생각해 볼 가치가 있는 질문들이 떠올랐다. 밀의 사상이 과연 지금의 우리 사회에서는 어느 정도 실현되고 있을까? 현대 대한민국의 상황은 밀의 주장에 비추어 볼 때 어떤가? 우리가 가진 자유는 과연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고 잘 유지되고 있는가? 이런 고민을 던지며 책을 마무리했다.
『자유론』을 읽으며 밀의 주장에 공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무분별하게 밀의 "자유"를 남용하거나 잘못 해석하여 오히려 그 의미가 퇴색되지는 않을까 우려도 들었다. 자유가 제대로 존중받고 유지되기 위해서는 그 의미를 분명히 이해하고 책임 있게 실천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깊게 느낀 시간이었다.


이 책을 읽으며 고민해볼 만한 점들:
현재 한국 사회에서 '사상의 자유'는 충분히 보장되고 있을까?
개인의 '행동의 자유'와 사회의 공공성이 충돌할 때, 우리는 어떤 원칙을 가지고 조화를 이룰 수 있을까?
'집회와 결사의 자유'가 때로는 사회적 갈등을 야기할 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SNS 등 현대적 매체의 발달로 인해 자유가 오히려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거나 사회적 혼란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지 않은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생각하고 논의하면서, 밀의 『자유론』을 통해 진정한 자유의 의미와 책임을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저자 : 존 스튜어트 밀
1806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공리주의자인 제레미 벤담과 교류하며 합리적, 과학적 교육법에 몰두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그리스어와 라틴어 고전, 대수학, 논리학, 경제학, 역사학, 철학 등을 학습했다.

반응형
반응형

한 줄 평: 주식 투자의 타이밍보다는 기업 가치 판단의 기초를 다지는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투자 교육서

이 책은 흔히 기대하는 '언제 사고팔아야 하는가'에 대한 단순한 해답서가 아니다. 오히려 투자자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분석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저자는 주식의 현재 가격이 적정한지, 고평가되었는지, 저평가되었는지를 구분할 수 있는 여러 방법론을 체계적으로 제시하며, 회사가 공개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투자 판단의 기반을 마련해준다.


목차별 요약

PART 1: 기초 - 사업 시작하기, 재무제표와 보통주

1장: 사업 시작하기 회사 창업의 기본 개념과 재무제표 핵심 용어를 소개하는 출발점. 투자 이해의 토대를 마련한다.

2장: 소유권과 주식 기업의 자본 조달 방식과 지분 구조를 설명. 투자자가 회사의 일부를 소유한다는 개념을 명확히 한다.

3장: 기업의 성장에 따른 차입 부채의 기본 개념과 대차대조표 구성 요소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4장: 투자자들이 살펴야 하는 재무비율 가장 핵심적인 장으로, 21개 재무비율과 주당이익(EPS)을 다룬다. 기업 분석의 실질적 도구를 제공한다.

5-6장: 회사의 상장과 이익희석 IPO 과정과 주식 발행이 기존 주주에게 미치는 영향을 설명. 투자자 관점에서 중요한 희석 개념을 다룬다.

PART 2: 보통주 외의 증권 - 채권과 우선주

7장: 레버리지를 이용한 성장 기업의 자금조달 방식 선택이 주주 이익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한다.

8-10장: 채권의 기초와 심화 채권의 기본 개념부터 수익률곡선, 콜옵션 등 고급 개념까지 포괄적으로 다룬다.

11장: 전환사채 주식과 채권의 특성을 결합한 금융상품의 메커니즘을 설명한다.

12-13장: 우선주와 전환우선주 고정배당의 특성과 전환 기능이 주당이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PART 3: 회사의 자산과 현금흐름

14장: 고정자산, 감가상각과 현금흐름 회계상 이익과 실제 현금흐름의 차이를 이해하는 핵심 개념을 다룬다.

15장: 원가와 비용의 차이 고급 회계 용어들을 소개하여 투자자의 분석 수준을 한층 끌어올린다.

16장: 현금흐름 이익과 현금흐름의 차이를 통해 기업의 실질적 건전성을 판단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17장: 재고회계 LIFO/FIFO 방식이 기업 이익에 미치는 영향과 투자 기회 포착법을 설명한다.

PART 4: 주식이 오르고 내리는 이유

18장: P/E와 그 외 가치평가 비율 이 책의 하이라이트로, P/E, P/C, P/S 등 다양한 밸류에이션 지표를 종합적으로 다룬다.

19장: 주식이 오르고 내리는 이유 애보트랩스를 실제 사례로 하여 앞서 배운 모든 개념을 실전에 적용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종합 평가

장점:

  •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구성으로 기초부터 고급까지 단계적 학습 가능
  • 21개 재무비율과 실제 기업 사례 분석으로 실용성 극대화
  • 단순 매매 기법이 아닌 근본적 분석 능력 배양에 초점
  • 회계와 금융의 핵심 개념을 투자자 관점에서 명확히 설명

아쉬운 점:

  • 구체적인 매매 타이밍에 대한 가이드는 제한적
  • 시장 심리나 기술적 분석 부분은 상대적으로 약함

추천 대상: 주식 투자 초보자부터 기본기를 재정립하고 싶은 중급 투자자까지. 특히 감정적 투자에서 벗어나 합리적 판단 기준을 세우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반응형
반응형

피터 틸(Peter Thiel)은 페이팔(PayPal)의 공동 창업자이자 "페이팔 마피아"로 불리는 성공적인 투자자 및 기업가 그룹의 일원입니다. 그는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많은 투자와 강의를 통해 젊은 창업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그의 대표작인 제로 투 원(Zero to One)은 단순한 비즈니스 서적을 넘어, 혁신과 독점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통념을 뛰어넘는 사고: "남들이 동의하지 않는 중요한 진실"

피터 틸은 사람을 채용할 때 자주 이 질문을 던진다고 합니다:
"정말 중요한 진실인데, 남들이 당신한테 동의해주지 않는 것은 무엇입니까?"
이 질문은 정답이 없습니다. 단지 통념을 뛰어넘는 사고를 가지고 있는지,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입니다. 틸은 이 질문을 통해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인재를 찾고자 합니다. 이는 그의 철학이기도 하죠. 세상이 당연하다고 믿는 것에 의문을 제기하고, 그 너머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내는 것이 진정한 혁신의 시작이라는 것입니다.

0에서 1로: 수직적 진보의 힘

틸은 이 책에서 "0에서 1로 가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 0에서 1로 가는 것: 이는 수직적 진보로, 기존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과정입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이 처음 등장했을 때처럼 말이죠.
  • 1에서 n으로 가는 것: 이는 수평적 진보로, 이미 존재하는 것을 복제하거나 개선하는 과정입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의 성능을 점점 더 좋아지게 만드는 것이죠.

틸은 인류의 진보를 위해서는 수직적 진보가 필수적이라고 말합니다. 단순히 기존의 것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시장을 열고, 독점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진정한 혁신이라고 그는 강조합니다.

작은 시장에서의 독점: 혁신의 시작

틸은 혁신적인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작은 시장에서의 독점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큰 시장에서 경쟁하는 대신, 작지만 특화된 시장에서 독점적 위치를 차지한 후, 점차 그 시장을 확장해 나가는 전략을 제안합니다. 이는 초기 스타트업이 경쟁에서 살아남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이 책이 주는 메시지

제로 투 원은 단순히 기업을 어떻게 성장시켜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북이 아닙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 통념에 도전하라: 세상이 당연하다고 믿는 것에 의문을 제기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라.
  • 독점적 가치를 창출하라: 경쟁을 피하고, 독점적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워라.
  • 작은 시장에서 시작하라: 작은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점차 큰 시장으로 확장해 나가라.

이 책은 창업자뿐만 아니라, 혁신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큰 영감을 줍니다. 피터 틸의 통찰은 단순한 이론을 넘어, 실제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조언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이 책은 그 여정을 시작하는 데 있어 최고의 동반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제로 투 원은 단순히 책을 넘어, 혁신과 독점에 대한 철학을 담은 선언문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질 것입니다. 당신도 0에서 1로 나아가는 여정에 동참하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목차]

머리말_ 0이 1이 되려면

1. 미래를 향해 도전하라
2. 과거에서 배워라
3. 행복한 회사는 모두 다르다
4. 경쟁 이데올로기
5. 라스트 무버 어드밴티지
6. 스타트업은 로또가 아니다
7. 돈의 흐름을 좇아라
8. 발견하지 못한 비밀
9. 기초를 튼튼히 하라
10. 마피아를 만들어라
11. 회사를 세운다고 고객이 올까
12. 사람과 기계, 무엇이 중요한가
13. 테슬라의 성공
14. 창업자의 역설

맺는말_ 시간이 흐른다고 미래가 되지는 않는다

#제로투원 #피터틸 #스타트업 #창업 #혁신 #비즈니스전략 #독점 #수직적진보 #페이팔마피아 #창업철학 #기업성장 #책추천 #도서후기 #비즈니스서적 #창업가정신 #통념깨기 #독점전략 #성공전략 #리더십 #미래전략

반응형
반응형

책 소개

"네러티브 앤 넘버스(Narrative and Numbers)"는 콜롬비아 비즈니스 스쿨의 아스왓 다모다란(Aswath Damodaran) 교수가 쓴 책으로, 기업 가치 평가에 있어서 스토리텔링(네러티브)숫자(넘버스)의 균형을 어떻게 맞추어야 하는지를 깊이 있게 다룹니다. 다모다란 교수는 "가치 평가의 전도사"로 불리며, 그의 통찰은 투자자, 애널리스트, 경영학도들에게 큰 영감을 줍니다. 이 책은 단순히 이론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사례를 통해 어떻게 스토리와 숫자를 연결하여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지 실용적인 지식을 제공합니다.


책의 주요 내용

  1. 스토리의 가능성, 타당성, 개연성
    • 스토리텔링은 기업의 미래를 그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스토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이 책은 스토리의 가능성(무엇이 일어날 수 있는지), 타당성(그것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지), 개연성(그것이 일어날 확률)을 평가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 특히 초기 스타트업의 경우, 가능성에 기반한 스토리가 중요하지만, 이 스토리가 타당성과 개연성을 갖추지 못하면 결국 비극으로 끝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  
  2. 투자자 유형과 스토리의 관계
    • 다양한 투자자 유형(벤처 캐피탈리스트, 성장 투자자, 가치 투자자 등)은 스토리의 가능성, 타당성, 개연성에 따라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합니다.
    • 예를 들어, 벤처 캐피탈리스트는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가치 투자자는 개연성과 타당성을 더 중요시합니다. 이 책은 각 투자자 유형이 어떻게 스토리를 해석하고 평가하는지를 설명하며, 투자자들이 자신의 철학에 맞는 스토리를 선택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3. 가치의 첨의 삼각관계
    • 기업 가치를 평가할 때 고려해야 하는 세 가지 주요 요소는 성장위험재투자입니다. 이 세 요소는 서로 상호작용하며 기업의 가치에 영향을 미칩니다.
    • 성장이 증가하면 가치가 상승하지만, 위험이나 재투자가 증가하면 가치는 하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토리텔러는 이 세 요소를 일관성 있게 설명해야 합니다. 이 책은 스토리와 숫자가 어떻게 서로 영향을 미치는지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4. 알리바바 사례 분석
    • 알리바바의 글로벌 확장 전략과 이를 바탕으로 한 가치 평가를 분석합니다. 매출 성장률, 영업이익률, 재투자율 등을 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가치를 계산하는 과정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 이 사례는 스토리와 숫자가 어떻게 결합되어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지 보여주는 훌륭한 예시입니다.
  5. 라이프사이클 단계와 투자자의 숙제
    • 기업의 라이프사이클 단계(스타트업, 유년기, 성장기, 성숙기, 쇠퇴기)에 따라 투자자가 고려해야 할 핵심 질문과 가치 평가 기준이 달라진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 예를 들어, 스타트업 단계에서는 시장 규모와 생존 가능성이 중요한 반면, 성숙기 단계에서는 이익과 현금흐름이 더 중요해집니다. 이 책은 각 단계에서 스토리와 숫자의 중요성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보여줍니다.


개인적인 리뷰

나는 평소 넘버크런처에 가까운 성향을 가지고 있어, 숫자와 데이터를 통해 기업을 평가하는 데 익숙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네러티브가 기업 가치 평가에 어떻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초기 창업 단계에서는 숫자보다 스토리가 더 중요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스토리가 숫자와 전혀 맞지 않는다면, 그 회사에는 비극이 될 것이라는 점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네러티브와 숫자를 어떻게 연결하여 기업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합니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해를 도와준 점도 매우 고마웠습니다. 모든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네러티브의 중요성과 기업의 라이프사이클에 맞게 네러티브가 적용된다는 점은 큰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결론

"네러티브 앤 넘버스"는 스토리와 숫자를 통해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훌륭한 책입니다. 특히, 투자자나 경영자라면 이 책을 통해 스토리텔링과 숫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추어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나처럼 숫자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스토리의 힘을 깨닫고 더 나은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이론을 넘어, 실제 사례를 통해 어떻게 스토리와 숫자를 연결하여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지 실용적인 지식을 제공합니다. 기업 가치 평가에 관심이 있다면, 꼭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네러티브앤넘버스 #기업가치평가 #스토리텔링 #투자전략 #아스왓다모다란

[목차]

들어가는 글

1장 두 부족 이야기
2장 스토리를 말해봐
3장 스토리텔링의 요소
4장 숫자의 힘
5장 넘버크런칭 도구
6장 내러티브 구축
7장 내러티브의 시험 가동
8장 내러티브에서 숫자로
9장 숫자에서 가치로
10장 내러티브의 개선과 변경 : 피드백 고리
11장 내러티브 변경 : 현실 세계의 침입
12장 뉴스와 내러티브
13장 크게 가라! 거시 스토리
14장 기업의 라이프사이클
15장 경영자의 숙제
16장 마무리하며

 

반응형
반응형

낯선 인연에게서 받은 특별한 선물

얼마 전, 처음 뵌 분께서 뜻밖의 선물을 주셨습니다. 

"당신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 보물지도"

"당신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 보물지도"라는 책이었는데, 더욱 감동적인 것은 책 속에 정성스러운 손글씨로 남겨주신 메시지와 함께 책에 대한 진솔한 견해를 들려주셨다는 점입니다.

큼직한 글씨체와 적절한 그림이 어우러진 이 책은 부담 없는 분량으로, 단숨에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핵심 메시지는 단순명료했습니다. 자신의 꿈을 보물지도라는 캔버스에 표현하고 늘 마주하라는 것, 그리고 긍정적 마인드를 유지하라는 것. 저자는 이 단순한 원칙들을 다양한 경험과 사례로 뒷받침하며, 놀라운 결과들을 보여주었습니다.

1. 자기가 이루고자 하는 내용을 캔버스(보물지도)에 표현(작성)하고 자주봐라.

2.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아주 간단한 내용이지만 이를 뒤받침하는 여러가지 근거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아주 쉽지만 대단한 결과를 얻었던 사례는 그가 주장하는 바가 꽤 일리있어 보이게 만들어줍니다.

보물지도라는 이미지는 삶을 살아가는 태도를 바꿀 수 있는 원동력을 줍니다.

'보물지도'라는 개념은 우리의 삶의 방향을 바꾸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문득 일론 머스크가 그린다면 어떤 보물지도가 나올지 상상해보게 되더군요.

물론 서점에는 이와 비슷한 자기계발서들이 넘쳐납니다. 어떤 이들은 이를 달콤한 위로에 불과하다며 폄하하기도 하죠. 하지만 제가 이런 책을 계속 읽는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자주 자신의 본질을 잊어버립니다. 이런 책들은 잃어버린 자아를 되찾아주는 거울이 되어줍니다.

어린 시절에는 TV가, 지금은 스마트폰과 컴퓨터가 우리의 사고를 멈추게 하고 삶을 퇴보시키곤 합니다.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때로는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목표가 있는 삶이야말로 매일을 생기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의 즐거움이 목표 달성의 순간보다 더 오래 지속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목차

추천의 글 … 6
한국의 독자들에게 … 8
프롤로그 … 12

1장. 보물지도란 무엇인가
꿈을 잡는 사람, 꿈을 깨트리는 사람 … 26
당신은 우뇌형인가, 좌뇌형인가? … 29
무일푼이었던 미국의 대부호 로키의 방식 … 34
많은 사람들이 꿈을 포기하는 10가지 이유 … 38
보물지도 만들기 8단계 … 41
준비단계: A1크기의 코르크보드 구입하기 … 46
제1단계: 보물지도 제목 작성하기 … 49
제2단계: 자신의 사진 붙이기 … 53
제3단계: 꿈이 담긴 사진이나 그림 붙이기 … 56
지금 할 수 있는 일부터 당장 시작하라 … 60
제4단계: 기한과 조건 써넣기 … 63
제5단계: 꿈이 자신과 주변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 생각하기 … 67
제6단계: 꿈이 인생 목적과 부합되는지 되짚어 보기 … 70
제7단계: 구체적인 행동 목표 써넣기 … 74
제8단계: 보물지도 장식하기 … 78
부자도 인정한 보물지도의 효과 … 83
누구나 알지만 대부분 실천하지 않는 일 … 87
3년 만에 모든 꿈이 실현되었다!… 90

2장. 보물도로 꿈이 이뤄지는 이유
성공하는 사람은 늘 성공만 하고,
실패하는 사람은 늘 실패만 한다? … 96
당신 주변에는 빨간 물건이 몇 개 있는가 … 98
꿈과 행복이 지금보다 10배 이상 늘어난다 … 102
보물지도의 8가지 효과 … 104
소망이 이뤄지는 데는 뇌가 관련이 있다 … 107
잠재의식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 … 110
보물지도는 당신만의 일류 코치 … 112
자연스럽게 우연의 일치가 발생하는 이유 … 115
우연의 일치는 꿈과 가까워지고 있다는 증거 … 117
화상 정보는 잠재의식에 강력하게 작용한다 … 120
잠재의식은 가슴 뛰는 이미지를 잊지 않는다 … 123
자동으로 움직이는 소망달성기 … 128
성공은 평소 관심을 어디에 두느냐에 달렸다 … 131
보물지도에 붙인 한 장의 사진으로 꿈을 이루다 … 134
현재의 행복에 감사하며 한 걸음 더 나아가자 … 137

3장. 보물지도로 꿈을 이루는 방법
당신의 운명을 바꾸는 마법의 말… 142
갈매기의 꿈은 곧 리처드 버크의 꿈 … 146
자기 선언의 4가지 기술 … 150
자기 선언을 반복하면 꿈이 더 빨리 이뤄진다 … 153
당신은 90일 만에 다시 태어난다 … 156
모든 게 다 잘될 거야… 159
최상의 보물지도 배치 포인트… 163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 166
자기 선언이 미래를 만든다… 169
휴대전화 바탕화면에 넣은 보물지도 … 172
추상적인 목표를 명확하게 나타내는 방법 … 175
당신이 닮고 싶은 모델을 찾아라 … 178
세계 대부호가 밝히는 성공의 비결 … 181
실현 확률을 높이는 작은 골자 … 185
좋아하는 일을 하면 성공한다 … 188
인생에 불필요한 일이란 없다! … 193
자신감과 행운을 부르는 보물지도 만들기 … 197
슬럼프에서 곧바로 빠져나오는 방법 … 199
목표를 잊지 않기 위해서 성공일기를 써라 … 202
당신의 인생을 결정짓는 미래일기 … 205
이미지트레이닝으로 금메달을 딴 마라토너 … 208
인생의 중요한 일을 미루고 있지는 않습니까? … 213

에필로그 … 216
실습_ 당신의 운명을 만드는 미래일기 … 218
저자의 보물지도 … 222

[본 문]

<1장. 보물지도란 무엇인가> 중에서
Step 1. 당신의 보물지도를 그려 넣을 액자를 준비한다.
Step 2. 구체적인 목표를 나타내는 이미지로 보물지도를 만든다.
Step 3. 완성된 보물지도를 자주 눈에 띄는 곳에 붙이고 틈나는 대로 본다.
Step 4. 당신의 꿈은 이제, 현실로 나타난다.
반응형
반응형

 

'기업의 세계사'는 최초의 기업의 형태부터 최근의 페이스북까지 역사에 한획을 그은 회사들이 어떻게 기업을 운영하고 성장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쇄퇴했는지 알려주는 흥미로운 주제의 책이다.

기업이 성장하게 된 비즈니스모델은 지금 생각하면 어렵지 않게 떠올릴 수 있지만, 최초 시작할 때는 매우 획기적임을 알 수 있다.

각 기업의 성공과 쇠퇴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들을 정리하였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1. 각 시대별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했다는 점
  2. 대부분의 기업들이 초기에는 혁신을 통해 성장했지만, 이후 독점과 부패 문제로 쇠퇴했다는 점
  3. 정부 정책과 규제가 기업의 성장과 쇠퇴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점

책에 나오는 각 회사의 흥망성쇄와 함께 핵심 가치와 비즈니스모델을 정리하였다.

1. 소치에타스 (고대 로마)

비즈니스 모델

  • 여러 투자자들이 자본을 모아 공동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합자회사 형태
  • 정부 조달 사업 수행 (군수물자 공급, 세금 징수 등)

고객 가치

  • 정부: 안정적인 물자 조달과 세금 징수
  • 투자자: 위험 분산과 수익 공유

성장요인

  • 로마의 영토 확장에 따른 군수물자 수요 증가
  • 법적 보호를 받는 최초의 기업 형태
  • 위험 분산을 통한 대규모 사업 수행 가능

쇠퇴요인

  • 로마 제국의 쇠퇴
  • 부패와 특혜로 인한 사회적 비판

2. 메디치 은행 (르네상스)

비즈니스 모델

  • 국제 무역 금융과 환전 업무
  • 분점 시스템을 통한 유럽 전역 네트워크 구축
  • 복식부기 도입으로 체계적인 재무관리

고객 가치

  • 안전한 국제 송금 서비스
  • 신뢰할 수 있는 자금 보관
  • 교회의 재정 관리

성장요인

  • 혁신적인 회계 시스템 도입
  • 강력한 정치적 네트워크
  • 교황청과의 긴밀한 관계

쇠퇴요인

  • 과도한 정치 참여
  • 고리대금업 금지령으로 인한 제약
  • 후계자들의 경영 능력 부족

3. 동인도회사 (대항해시대)

비즈니스 모델

  • 주식 발행을 통한 대규모 자본 조달
  • 무역 독점권을 통한 수익 창출
  • 식민지 경영을 통한 수직적 통합

고객 가치

  • 유럽에 동양의 특산품 공급
  • 새로운 투자 기회 제공
  • 무역 루트의 안전성 확보

성장요인

  • 정부로부터의 독점권 획득
  • 주식회사 제도의 도입
  • 군사력을 동반한 무역 확장

쇠퇴요인

  • 과도한 부패와 비효율
  • 식민지 독립 운동
  • 자유무역 사상의 확산

4. 유니언 퍼시픽 철도

비즈니스 모델

  • 정부 보조금과 토지 양도를 통한 철도 건설
  • 연계 부동산 개발
  • 운송 서비스 독점

고객 가치

  • 대륙 횡단 운송 서비스
  • 지역 간 연결성 향상
  • 화물 운송 시간 단축

성장요인

  • 정부의 적극적 지원
  • 산업혁명으로 인한 운송 수요 증가
  • 부동산 개발을 통한 수익 다각화

쇠퇴요인

  • 독점에 대한 사회적 반발
  • 정부 규제 강화
  • 다른 운송수단과의 경쟁

5. 포드 자동차

비즈니스 모델

  • 조립라인을 통한 대량생산
  • 수직적 통합
  • standardization을 통한 원가절감

고객 가치

  • 저렴한 가격의 자동차 공급
  • 품질의 일관성
  • 유지보수의 용이성

성장요인

  • 혁신적인 생산방식 도입
  • 높은 임금 정책으로 인한 노동생산성 향상
  • 중산층의 구매력 증가

쇠퇴요인

  • 노동 소외 문제
  • 경직된 조직문화
  • 경쟁사들의 추격

6. 엑슨 (현 엑슨모빌)

비즈니스 모델

  • 수직계열화된 석유산업 통합
  • 글로벌 시장 진출
  • 기술혁신을 통한 경쟁우위 확보

고객 가치

  •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접근성
  • 품질 보증

성장요인

  • 석유 수요의 지속적 증가
  • 효율적인 글로벌 운영
  • 기술 혁신 투자

쇠퇴요인

  •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 정부 규제 강화

7. KKR

비즈니스 모델

  • 차입매수(LBO)를 통한 기업 인수
  • 기업 구조조정 및 가치 제고
  • 재매각을 통한 수익 실현

고객 가치

  •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률 제공
  • 기업 가치 향상
  • 경영 효율성 제고

성장요인

  • 금융시장의 발달
  • 우수한 딜 소싱 능력
  • 전문적인 기업 구조조정 역량

쇠퇴요인

  • 경기 변동성에 대한 취약성
  • 사회적 비판 (구조조정에 따른 고용 불안)
  • 규제 강화

8. 페이스북 (현 메타)

비즈니스 모델

  • 광고 수익 기반 플랫폼
  • 사용자 데이터 활용
  • 디지털 생태계 구축

고객 가치

  • 무료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 광고주들에게 타겟 마케팅 기회
  •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성장요인

  • 네트워크 효과
  • 모바일 혁명
  •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

쇠퇴요인

  • 개인정보 보호 문제
  • 가짜뉴스와 콘텐츠 규제
  • 젊은 세대의 이탈

[도서 정보]

  • 저자
    윌리엄 매그너슨
  • 번역
    조용빈
  • 출판
    한빛비즈

머리말


1장 한니발 전쟁의 숨은 공신, 고대 로마의 소치에타스
2장 최초의 대형 은행, 르네상스 메디치 은행
3장 주식회사의 기틀을 다진 대항해시대 동인도회사
4장 불공정한 독점의 시작, 유니언 퍼시픽 철도회사
5장 조립라인의 효율성과 비인간화, 포드 자동차
6장 국가보다 거대해진 다국적 기업 엑슨
7장 기업을 사고파는 기업사냥꾼, 월스트리트 KKR
8장 소셜 네트워크 시대를 연 스타트업 페이스북

맺음말

 

반응형
반응형

경제 국면별 금리 정책 방향 및 해결책 정리

경제 상황에 따라 각 국면에서 적절한 금리 정책과 해결책을 적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아래에서는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스테그플레이션이라는 세 가지 주요 경제 국면에서의 금리 정책 방향과 해결책을 정리하였습니다.

  경제 성장
낮음 높음
물가
상승
높음 스테그플레이션 (Stagflation) 인플레이션 (Inflation)
낮음 디플레이션 (Deflation) 골디락스 (Goldilocks)

1. 인플레이션 (Inflation)

  • 물가상승률: 높음
  • 경제성장률: 높음
  • 원인: 인플레이션은 경제 성장과 함께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면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통화 공급이 증가하거나, 소비와 투자가 활발할 때 나타납니다.
  • 해결책:
    • 통화 긴축 정책: 중앙은행은 금리를 인상하여 경제 내 유동성을 줄이고, 소비와 투자를 억제함으로써 물가 상승을 억제하려고 합니다.
    • 재정 정책: 정부는 지출을 줄이거나 세금을 인상하여 총수요를 감소시키고,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 가격 통제: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가격 상한제를 도입하여 인플레이션을 제한할 수 있지만, 이는 시장 왜곡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수입 확대: 수입을 늘려 국내 공급을 증가시킴으로써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을 해소하려는 전략도 있습니다.
  • 금리정책방향: 금리 인상. 금리를 인상함으로써 소비와 투자가 줄어들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2. 디플레이션 (Deflation)

  • 물가상승률: 낮음
  • 경제성장률: 낮음
  • 원인: 디플레이션은 수요가 공급을 밑돌거나, 경제 활동이 위축되어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입니다. 경제 불황이나 통화 공급 감소 등이 원인이 됩니다.
  • 해결책:
    • 통화 완화 정책: 중앙은행은 금리를 낮추거나 통화 공급을 늘려 경제 내 유동성을 증가시키고, 소비와 투자를 촉진하려고 합니다.
    • 재정 정책: 정부는 공공 지출을 확대하거나 세금을 감면하여 경제 활동을 자극하고, 총수요를 증가시킵니다.
    • 임금 인상: 임금 인상을 통해 소비자의 구매력을 높여,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고 물가 하락을 막을 수 있습니다.
    • 통화 평가 절하: 자국 통화를 평가 절하하여 수출을 촉진하고 외부 수요를 통해 경제 회복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 금리정책방향: 금리 인하. 금리를 인하하여 소비와 투자를 촉진하고,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3. 스테그플레이션 (Stagflation)

  • 물가상승률: 높음
  • 경제성장률: 낮음
  • 원인: 스테그플레이션은 경기 침체와 높은 인플레이션이 동시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주로 외부 요인 (예: 원자재 가격 상승)이나 정책 실패로 인해 나타납니다.
  • 해결책:
    • 통화 및 재정 정책의 균형: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되, 경기 침체를 방지하기 위해 재정 지출을 조절하는 등 정책적 균형이 필요합니다.
    • 구조적 개혁: 생산성 향상, 노동 시장 개혁 등 장기적인 경제 성장 잠재력을 높이기 위한 구조적 개혁이 필요합니다.
    • 에너지 정책: 에너지 가격 상승이 주요 원인일 경우, 에너지 수급을 안정화하거나 대체 에너지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경제의 다각화: 특정 산업이나 외부 요인에 대한 경제의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경제 구조를 다각화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 금리정책방향: 상황에 따라 조정 필요 (균형 잡힌 접근 필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라는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신중한 금리 정책이 요구됩니다.

이 정리를 통해 각 경제 국면에서의 문제를 이해하고, 적절한 금리 정책과 해결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은 이러한 경제적 도전에 맞서기 위해 다양한 정책 도구를 사용하여 경제 안정과 성장을 도모해야 합니다.

 

경제 국면별 금리정책방향 및 해결책

국면 물가상승률 경제성장률 원인 해결책 금리정책방향
인플레이션 높음 높음 수요 > 공급, 경제 성장, 통화 공급 증가 통화 긴축 정책, 재정 정책, 가격 통제, 수입 확대 금리 인상
디플레이션 낮음 낮음 수요 < 공급, 경제 위축, 통화 공급 감소 통화 완화 정책, 재정 정책, 임금 인상, 통화 평가 절하 금리 인하
스테그플레이션 높음 낮음 경기 침체, 외부 요인 (예: 원자재 가격 상승), 통화정책 실패 통화 및 재정 정책의 균형, 구조적 개혁, 에너지 정책, 경제 다각화 상황에 따라 조정 필요 (균형 잡힌 접근 필요)

4. 골디락스 (Goldilocks)

골디락스(Goldilocks)는 경제 용어로, 경제가 "너무 뜨겁지도 않고 너무 차갑지도 않은" 이상적인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 용어는 영국 동화 "골디락스와 세 마리 곰"에서 유래했습니다. 이 동화에서 골디락스는 너무 뜨겁지도 않고 너무 차갑지도 않은 "딱 알맞은" 죽을 선택합니다.

경제적 맥락에서 골디락스 경제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집니다:

  • 적당한 경제 성장: 너무 빠르지 않아 과열을 우려할 정도가 아니면서도, 충분히 성장하고 있는 상태
  • 낮은 인플레이션: 물가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상태
  • 낮은 실업률: 고용 시장이 건강한 상태
  • 적절한 금리: 경제 활동을 지원하면서도 과도한 투기를 억제할 수 있는 수준의 금리


골디락스 경제는 정책 입안자들이 추구하는 이상적인 상태입니다. 이 상태에서는 경제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성장하며, 극단적인 경제 정책 개입 없이도 안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러한 완벽한 균형 상태를 장기간 유지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경제는 항상 다양한 내외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골디락스 경제는 종종 일시적인 현상으로 간주되며, 정책 입안자들은 이 상태를 최대한 오래 유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2024.08.06) 경제 상황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도전: 디플레이션, 스테그플레이션, 인플레이션의 삼중고

세계 경제가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중국, 미국과 한국, 그리고 일본이 각각 다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상황은 글로벌 경제의 복잡성과 상호연결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 글에서는 각국의 상황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살펴보겠다.

중국: 디플레이션의 그림자

중국 경제는 현재 심각한 디플레이션 위험에 직면해 있다. 부동산 시장 침체, 수출 감소, 내수 부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 디플레이션은 단순히 물가가 떨어지는 현상을 넘어, 경제 전반에 걸친 위축을 의미한다. 소비자들이 향후 가격 하락을 기대하며 소비를 미루고, 기업들은 투자를 줄이게 되어 경제 활동이 전반적으로 위축되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다.

중국 정부는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통화 완화 정책과 재정 지출 확대를 시도하고 있지만, 그 효과는 아직 제한적이다. 향후 중국이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성장의 모멘텀을 되찾을 수 있을지가 글로벌 경제의 주요 관심사가 될 것이다.

미국과 한국: 스테그플레이션의 위협

반면 미국과 한국은 스테그플레이션이라는 또 다른 도전에 직면해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과 경제 성장 둔화가 동시에 나타나는 이 현상은 정책 입안자들에게 큰 골칫거리다. 글로벌 공급망 문제, 에너지 가격 상승, 높은 금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이러한 상황을 초래했다.

스테그플레이션은 특히 어려운 경제 상황이다.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올리면 경제 성장이 더욱 둔화될 수 있고, 반대로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를 내리면 물가 상승 압력이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국과 한국의 중앙은행과 정부는 매우 신중하고 균형 잡힌 접근이 필요한 상황이다.

일본: 예상치 못한 인플레이션

일본의 상황은 또 다르다. 수십 년간 디플레이션에 시달렸던 일본 경제가 최근 인플레이션을 경험하고 있다. 이는 주로 에너지 가격 상승과 같은 외부 요인에 의한 것으로, 일본 경제에 새로운 도전이 되고 있다.

일본의 소비자들은 오랜 기간 동안 안정적이거나 하락하는 물가에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에, 최근의 물가 상승은 상당한 불안감을 야기하고 있다. 일본 정부와 중앙은행은 이러한 상황에서 물가 안정과 경제 성장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는 쉽지 않은 과제다.

글로벌 경제의 복잡성과 상호연결성

이처럼 세계 주요국들이 각기 다른 경제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은 글로벌 경제의 복잡성을 잘 보여준다. 한 국가의 경제 문제는 다른 국가에도 영향을 미치며, 이는 세계 경제의 상호연결성을 증명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정책 입안자들은 자국의 경제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글로벌 경제 동향을 주시하며, 적절한 정책 대응을 해나가야 한다. 동시에 국제적 협력과 조율도 필수적이다.

우리는 현재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디플레이션, 스테그플레이션, 인플레이션이라는 서로 다른 경제적 도전들이 동시에 존재하는 이 시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향후 세계 경제의 향방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각국의 정책적 대응과 국제적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반응형
반응형

오늘도 책 한 권을 읽었다. 엘런 그린스펀의 '미국 자본주의의 역사'라는 책인데, 읽다 보니 미국이란 나라가 참 신기하단 생각이 들었다.

미국 자본주의

미국은 역동성이 있을 때 쭉쭉 발전하고, 그 역동성이 줄어들면 발전도 멈추는 것 같다. 마치 살아있는 유기체 같달까?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시너지를 내는 모습을 보면, 왜 미국을 '희망의 나라', '꿈의 나라'라고 부르는지 알 것 같았다.

책을 읽으면서 미국 자본주의의 역사를 쭉 훑어봤는데, 정말 롤러코스터 같더라. 식민지 시대부터 시작해서 독립, 산업혁명, 대공황, 세계대전, 그리고 지금의 정보화 시대까지.

특히 인상 깊었던 건 19세기 산업혁명 시기였다. 기술 혁신에 기업가 정신이 만나니까 경제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더라. 철도가 깔리고, 서부를 개척하고... 그 역동성이 눈에 보이는 것 같았다.

근데 또 대공황 같은 위기도 있었지. 1929년에 주식시장이 붕괴되고 경제가 거의 파탄 났잖아. 그때 루즈벨트의 뉴딜 정책으로 어떻게든 버텨낸 게 대단해 보였다.

그러고 보면 미국은 위기가 올 때마다 새로운 방식으로 극복해 나가더라.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제조업으로 경제 부흥을 이뤘고, 최근에는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한 기술 혁신으로 또 한 번 도약했잖아.

근데 이제는 새로운 도전들이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 인구 고령화, 소득 불평등, 환경 문제... 이런 것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궁금하다.

미국의 역사를 보면 결국 사람이 핵심인 것 같다.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모여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도전하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나는 그 정신... 그게 바로 미국 자본주의의 원동력이 아닐까?

[목차]

추천의 글 | 창조적 파괴의 대서사시
머리글
시작하기에 좋은 시대|풍요의 땅|부유해지는 비결|창조적 파괴|역사의 묘한 측면|창조적 파괴의 부작용|정치인의 등장|잃어버린 역동성의 회복

1장 상업공화국: 1776~1860년
힘든 삶|놀라운 변화|성장의 문화|쉬지 않는 사람들

2장 두 개의 미국
해밀턴 대 제퍼슨|북부 대 남부|불공정한 싸움|자본주의로 묶인 하나의 국가

3장 자본주의의 승리: 1865~1914년
풀려난 프로메테우스|혁신의 시대|서부의 부상

4장 거인의 시대
‘현대 최고의 발견’|합병 욕구|주식회사의 진화

5장 자유방임주의에 맞선 저항
그로버가 바라본 세계|자본주의 대 자유방임주의|커지는 불만|정부에 대한 믿음|사라지는 개척지|
활동가 대통령|신세계 대 구세계

6장 미국의 본업은 사업
1920년대에 대한 이해|말 없는 마차|전자 하인의 행진|무선 시대|풍요로운 사회|
대중에게 개방되는 기업|헨리 포드 대 알프레드 슬론|미국은 평평하다|시대의 종말

7장 대공황
무엇이 대공황을 일으켰나?|위기 외면|역사의 창조|뉴딜에 대한 평가|정치에서 경제로|사업과 불황|
루스벨트의 전시 르네상스|자본주의의 무기고

8장 성장의 황금기: 1945~1970년
전쟁과 평화|체력에서 지력으로|관리 자본주의|생산성을 찾아서|기업 제국주의|필멸의 징조

9장 스태그플레이션
자만에 대한 벌|하락과 추락|도심과 교외|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

10장 낙관의 시대
풀려난 기업|레이건 이후|창업 정신의 부활|금융 혁명|세계화|전자산업의 개척지|프랙킹 혁명|새로운 노동인구|“이런 시대에 살아서 우리는 참 운이 좋습니다.”

11장 대침체
금융 위기|위기의 뿌리|대정체

12장 쇠퇴하는 미국의 역동성
포트홀과 진전|절망사|정체에 대한 설명|트럼프의 등장

결론
창조적 파괴의 문제|창조적 파괴에서 집단적 번영으로|변화하는 미국의 사회구조|기술 대 복지|
미국의 성장 엔진 고치기|미국의 성장 잠재력 되살리기

부록 자료와 방법론
감사의 글
그래프와 표 출처
주석
반응형
반응형

작년에 이 책이 출간될 때 바로 사서 긴 시간 동안 읽었다. 월터 아이작슨이 쓴 "일론 머스크" 전기는 정말 흥미로웠고, 많은 영감을 주었다. 일론 머스크의 삶과 그의 놀라운 업적에 대해 깊이 있게 알 수 있었다.

일론 머스크의 어린 시절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시작되었다. 가족 이야기와 그의 초기 삶을 통해 그가 어떤 배경을 가지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그는 굉장히 호기심이 많고 독특한 아이였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캐나다와 미국으로 이주한 후,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학업을 이어가며 그가 어떻게 성장했는지도 흥미로웠다.

그의 첫 번째 스타트업 Zip2는 그의 사업 경력의 시작이었다. 그 이후 PayPal(원래 X.com)을 창립하고 성공적으로 매각한 이야기는 정말 대단했다. PayPal 매각 후, 그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며 사업 자금을 확보했다.

스페이스X는 특히 감명 깊었다. 민간 우주 탐사 회사인 스페이스X를 창립하고,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팔콘 로켓 시리즈와 드래곤 우주선을 개발하는 과정은 흥미진진했다. 스페이스X가 달성한 주요 업적들과 그가 설정한 미래 목표들을 보면서 그의 비전과 끈기를 느낄 수 있었다.

테슬라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인 테슬라의 창립과 성장 과정, 그리고 로드스터, 모델 S, 모델 3 등 주요 차량의 개발 이야기는 매우 인상적이었다. 자율 주행 기술과 에너지 저장 솔루션 같은 혁신적인 기술들이 소개되어 더 흥미로웠다.

솔라시티와 다른 프로젝트들도 놀라웠다. 태양광 에너지 회사인 솔라시티의 설립과 성장, 그리고 하이퍼루프, 뉴럴링크, 보링 컴퍼니 같은 혁신적인 프로젝트들에 대해 읽으면서 그의 끝없는 도전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

일론 머스크의 개인적인 면모와 그의 독특한 리더십 스타일도 깊이 있게 다루어졌다. 그의 경영 철학과 개인적인 도전, 그리고 일과 삶의 균형을 어떻게 맞추는지에 대해 알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일론 머스크가 현재의 위치에 도달하기까지의 과정을 잘 보여준다. 그의 비전과 끊임없는 도전 정신이 어떻게 세계를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앞으로도 이런 혁신적인 인물들에 대한 책을 더 읽어보고 싶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영감을 받고, 나의 삶과 일에 적용할 수 있는 통찰을 얻고 싶다.

목차

추천인의 글
프롤로그. 장대한 퀘스트의 시작

1장. 모험을 향한 열정
2장. 트라우마 (프리토리아, 1970년대)
3장. 아버지의 집으로 (프리토리아, 1980년대)
4장. 공상과학 소설과 비디오 게임 (프리토리아, 1980년대)
5장. 탈출 (남아프리카를 떠나다, 1989년)
6장. 캐나다로 향하다 (1989년)
7장. 퀸스대학교 (온타리오 주 킹스턴, 1990-1991년)
8장. 펜실베이니아대학교 (필라델피아, 1992-1994년)
9장. 서부로 (실리콘밸리, 1994-1995년)
10장. 집투 (팰로앨토, 1995-1999년)
11장. 저스틴과의 만남 (팰로앨토, 1990년대)
12장. 엑스닷컴 (팰로앨토, 1999-2000년)
13장. 쿠데타 (페이팔, 2000년 9월)
14장. 화성 탐사 계획 (스페이스X, 2001년)
15장. 로켓맨 (스페이스X, 2002년)
16장. 아버지와 아들 (로스앤젤레스, 2002년)
17장. 도약 (스페이스X, 2002년)
18장. 로켓 제조 규칙 (스페이스X, 2002-2003년)
19장. 워싱턴으로 가다 (스페이스X, 2002-2003년)
20징. 창업자들 (테슬라, 2003-2004년)
21장. 로드스터의 탄생 (테슬라, 2004-2006년)
22장. 콰절레인 (스페이스X, 2005-2006년)
23장. 발사 실패 (콰즈, 2006-2007년)
24장. 스와트 팀 (테슬라, 2006-2008년)
25장. 테슬라를 장악하다 (테슬라, 2007-2008년)
26장. 이혼 (2008년)
27장. 새로운 만남 (2008년)
28장. 세 번째 발사 실패 (콰즈, 2008년 8월 3일)
29장. 일촉즉발 (테슬라와 스페이스X, 2008년)
30장. 네 번째 발사 (콰즈, 2008년 8-9월)
31장. 테슬라의 위기 (2008년 12월)
32장. 모델 S (테슬라, 2009년)
33장. 우주의 민영화 (스페이스X, 2009-2010년)
34장. 팰컨 9호의 성공 (케이프커내버럴, 2010년)
35장. 재혼 (2010년 9월)
36장. 프리몬트의 공장 (테슬라, 2010-2013년)
37장. 머스크 vs. 베조스 (스페이스X, 2013-2014년)
38장. 팰컨의 착륙 (스페이스X, 2014-2015년)
39장. 두 번째 이혼 (2012-2015년)
40장. 인공지능 (오픈AI, 2012-2015년)
41장. 오토파일럿 (테슬라, 2014-2016년)
42장. 솔라시티 (테슬라 에너지, 2004-2016년)
43장. 보링컴퍼니 (2016년)
44장. 험난한 관계들 (2016-2017년)
45장. 어둠의 시간 (2017년)
46장. 위기의 프리몬트 공장 (테슬라, 2018년)
47장. 불안한 시기 (2018년)
48장. 후유증 (2018년)
49장. 특이한 만남 (2018년)
50장. 테슬라의 중국 공장 (테슬라, 2015-2019년)
51장. 사이버트럭 (테슬라, 2018-2019년)
52장. 스타링크 (스페이스X, 2015-2018년)
53장. 스타십 (스페이스X, 2018-2019년)
54장. 자율성의 날 (테슬라, 2019년 4월)
55장. 기가텍사스 (테슬라, 2020-2021년)
56장. 머스크의 아이들 (2020년)
57장. 새로운 유인우주선의 시대 (스페이스X, 2020년)
58장. 머스크 vs. 베조스, 2라운드 (스페이스X, 2021년)
59장. 스타십의 무모한 도전 (스페이스X, 2021년 7월)
60장. 솔라루프 설치 프로젝트 (2021년 여름)
61장. 셀럽들의 행사 (2021년 여름)
62장. 인스피레이션 4 (스페이스X, 2021년 9월)
63장. 새로운 엔진의 개발 (스페이스X, 2021년)
64장. 옵티머스의 탄생 (테슬라, 2021년 8월)
65장. 뉴럴링크 (2017-2020년)
66장. 완전 자율주행의 조건 (테슬라, 2021년 1월)
67장.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 (2021-2022년)
68장. 올해의 아버지 (2021년)
69장. 정치적 진화 (2020-2022년)
70장. 우크라이나 전쟁 (2022년)
71장. 빌 게이츠 (2022년)
72장. 새로운 투자 (트위터, 2022년 1-4월)
73장. 트위터의 인수 (트위터, 2022년 4월)
74장. 열정과 냉정 (트위터, 2022년 4-6월)
75장. 아버지 날 (2022년 6월)
76장. 스타베이스의 개혁 (스페이스X, 2022년)
77장. 옵티머스 프라임 (테슬라, 2021-2022년)
78장. 협상 조건 (트위터, 2022년 7-9월)
79장. 옵티머스 공개 (테슬라, 2022년 9월)
80장. 로보택시 (테슬라, 2022년)
81장. 문화 충돌 (트위터, 2022년 10월 26-27일)
82장. 교란 작전 (트위터, 2022년 10월 27일)
83장. 선봉장들 (트위터, 2022년 10월 26-30일)
84장. 콘텐츠 검열 문제 (트위터, 2022년 10월 27-30일)
85장. 악마의 옹호자 (트위터, 2022년 10월)
86장. 트위터 블루 (트위터, 2022년 11월 2-10일)
87장. 올인 (트위터, 2022년 11월 10-18일)
88장. 하드코어 (트위터, 2022년 11월 18-30일)
89장. 기적 (뉴럴링크, 2022년 11월)
90장. 트위터 파일 (트위터, 2022년 12월)
91장. 언론과의 갈등 (트위터, 2022년 12월)
92장. 크리스마스 소동 (2022년 12월)
93장. 자동차를 위한 AI (테슬라, 2022-2023년)
94장. 인간을 위한 AI (엑스닷에이아이, 2023년)
95장. 스타십 발사 (스페이스X, 2023년 4월)

감사의 말
인터뷰한 사람들
참고문헌
주석
사진 출처
반응형
반응형

"101가지 비즈니스 모델 이야기(2021 스페셜 에디션)"를 다 읽었다. 처음 이 책을 집어 들었을 때는 정말 기대가 컸었는데, 읽고 나니 복잡한 감정이 든다.

이 책을 고른 이유는 단순했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이해하고 싶었고, 무엇보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는 영감을 얻고 싶었거든.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기대했던 만큼의 영감을 얻지는 못한 것 같아. 그래도 이 책을 통해 비즈니스 세계가 얼마나 다양하고 복잡한지 새삼 깨달았어.

책의 내용은 정말 방대했어. 비즈니스 모델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해서 101가지나 되는 성공 사례를 다루고 있더라고. 각 사례마다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 요소, 성공 요인, 도전 과제 등을 꼼꼼히 분석해놓은 게 인상적이었어. 특히 요즘 hot한 주제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나 2021년의 최신 비즈니스 트렌드도 다루고 있어서 시의성 있는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었지.

책을 읽으면서 특히 관심이 갔던 비즈니스 모델들이 몇 가지 있었어. 넷플릭스의 구독 모델, 우버의 플랫폼 모델, 스포티파이의 프리미엄 모델 같은 건 이미 알고 있던 거였지만, 책에서 더 자세히 다루고 있어서 새롭게 이해할 수 있었어. 에어비앤비의 공유 경제 모델이나 와비 파커의 직접 소비자 모델도 흥미로웠고.

특히 아마존의 애자일 모델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어. 고객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면서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거든. 파타고니아의 지속 가능성 모델도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접근 방식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철학이 오히려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게 참 의미 있어 보였어.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건, 각각의 비즈니스 모델이 저마다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는 거야. 어떤 모델이 절대적으로 좋다고 할 수는 없고, 시장 상황이나 고객의 니즈에 따라 적절히 선택하고 적용해야 한다는 걸 배웠어. 이런 점에서 이 책은 비즈니스 전략을 세우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할 때 훌륭한 참고 자료가 될 것 같아.

솔직히 말하면, 처음에 기대했던 것처럼 획기적인 영감을 얻지는 못했어. 하지만 그렇다고 이 책이 의미 없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오히려 비즈니스 세계의 다양성과 복잡성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거든. 지금 당장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내진 못하더라도, 앞으로 사업을 하거나 회사에서 일할 때 이 책에서 배운 내용들이 분명 도움이 될 거야.

마지막으로, 이 책은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어. 다양한 산업과 기업의 사례를 통해 비즈니스 세계의 큰 그림을 볼 수 있게 해주거든. 또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도 배울 수 있고.

결론적으로, 이 책을 읽은 건 시간 낭비가 아니었어. 비록 처음 기대했던 것과는 조금 다른 결과였지만, 비즈니스 세계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었으니까. 앞으로도 이런 책들을 더 많이 읽어보고 싶어.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정말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그날을 위해 계속 공부하고 도전해야겠어.

목차

Chapter 1 개인, 기업, 시장 그리고 비즈니스 모델

Chapter 2 가치사슬형 비즈니스 모델
2.1. 가치사슬 통합형
1. 프로세스 수직적 통합 모델: 자라(ZARA)
2.2. 가치사슬 세분형
2. 커뮤니티 활용 가치사슬 세분형 모델: 기프가프(Giffgaff)
3. 반품 프로세스 언번들링: 해피리턴즈(Happy Returns)
2.3. 가치사슬 재정의형
4. 판매에서 대여 및 관리로의 전환-가치사슬 재정의형: 힐티(Hilti)

Chapter 3 플랫폼형 비즈니스 모델
3.1. 정보흐름의 방향
3.1.1. 정보흐름의 방향: 외향형
5. 라이선싱 아웃형: 씨에스엘(CSL)
3.1.2. 정보흐름의 방향: 내향형
6. 개방형 디자이너 네트워크 플랫폼: 알레시(Alessi)
7. 모듈형 오픈소스형: 워드프레스(Wordpress)
8. 외부 전문가 활용형: 레고 아이디어스(Lego Ideas)
9. 자유기고가 활용 오픈소스형: 퍼블리(Publy)
3.2. 플랫폼 거래유형별
3.2.1. 집합형
10. 타임커머스 중개형: 데일리호텔(Daily hotel)
11. 주문정보 통합형: 배달의 민족
12. 예약정보 통합형: 오픈테이블(Open Table)
13. 영상 콘텐츠 제공 중개형: 넷플릭스(Netflix)
Box. 넷플릭스 vs.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14. 웨딩정보 통합형: 하우투메리(웨딩북)
3.2.2. 제품형
15. 면도날형 제품 플랫폼: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Box. 콘솔게임산업의 미래: 플레이스테이션 vs. 위
16. 고착(Lock-in) 제품 플랫폼: 네스프레소 버츄오(Nespresso Vertuo)
3.2.3. 다면형
17. 전자책 다면 플랫폼: 리디북스(RIDI Books)
18. SNS형 이력관리 다면 플랫폼: 링크드인(Linkedin)
19. 현실 기반 가상게임 다면 플랫폼: 판타지리그(Fantasy League)
20. 1인 전자출판 다면 플랫폼: 킨들 다이렉트 퍼블리싱(Kindle Direct Publishing)
Box. 룰루닷컴 vs. 킨들 다이렉트 퍼블리싱
21. 설문 다면 플랫폼: 포켓서베이
22. 온라인 강의 기반 다면 플랫폼: 클래스101
23. 현지 맞춤화 여행중개 플랫폼: 마이리얼트립(My Real Trip)
24. 유료 콘텐츠 다면 플랫폼: 네이버 웹툰(Naver Webtoon)
25. 위치 기반형 다면 플랫폼: 당근마켓
26. 건강관리 정보 제공 다면 플랫폼: 눔(NOOM)
3.3. 제공가치 유형별
3.3.1. 금융거래형
27. 간편 송금 중개형: 토스(Toss)
28. 금융정보 분석·추천 플랫폼: 뱅크샐러드(Bank Salad)
29. 부동산 선구매 거래대행 플랫폼: 플라이홈즈(Flyhomes)
30. 스타트업을 위한 재무정보 기반 신용카드 발급 모델: 브렉스(Brex)
3.3.2. 대여형
31. 대여·관리 통합형 모델: 포르쉐 패스포트(Porsche Passport)
32. 대여 기반 미술품 큐레이션 플랫폼: 오픈갤러리(Open gallery)
33. 시간 세분형 대여 모델: 바이아워스(Byhours)
3.3.3. 정보형
3.3.3.1. 분석형
34. 제품정보 분석형: 푸듀케이트(Fooducate)
3.3.3.2. 판매형
35. 기상정보 판매형: 클리마셀(ClimaCell)
36. 학생구직정보 거래형: 시루카페
3.3.3.3. 매칭형
37. 반려견 돌보미 중개형 플랫폼: 로버(Rover.com)
38. 위치 기반의 정보 매칭형 플랫폼: 모두의 주차장
39. 취업정보 매칭 플랫폼: 코멘토(Comento)
40. 온오프라인 이벤트 매칭형: 이벤터스(EVENTUS)
41. 인력 추천 플랫폼: 태스크래빗(Taskrabbit)
42. 돌봄 서비스 매칭 플랫폼: 자란다
43. 산업형 맞춤 인재 추천 플랫폼: 에스브이 아카데미(SV Academy)
3.3.3.4. 큐레이션형
44. 전문가 추천형 큐레이션 플랫폼: 꾸까(Kukka)
45. 공급자 선별 중심 큐레이팅: 마켓컬리(Market Kurly)
3.3.3.5. 협상형
46. 코리빙(Coliving) 협상 플랫폼: 네스털리(Nesterly)
3.3.4. 마켓플레이스
47. 온라인 소매형 종합 마켓플레이스: 아마존 마켓플레이스(Amazon Market Place)
48. 도심형 살림 마켓플레이스: 띵굴시장(Thingool)
49. 온디맨드 인력 마켓플레이스: 아마존 메커니컬 터크(Amazon Mechanical Turk)
50. 기존 사업 보완형 마켓플레이스: 쉐이프웨이즈(Shapeways)
3.3.5. 공유경제형
51. 택시 공유 서비스: 반반택시
52. 셔틀버스 공유 서비스: 모두의셔틀(Modooshuttle)
53. 주거공간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Airbnb)
54. 매장 공간 공유 플랫폼: 어피어히어(Appear Here)
55. 주방 공간 공유 플랫폼: 위쿡(Wecook)
56. 조직 자원 공유 플랫폼: 리플리(Rheaply)
3.3.6. 매체형
57. 모바일 광고매체 플랫폼: NBT파트너즈(NBT partners-캐시슬라이드)
58. 택시표시등 광고 다면 플랫폼: 더큰나눔엠티엔(모토브)
3.4. 정보선택방법
3.4.1. 역경매형
59. 역경매 방식의 보험 상품 중개 플랫폼: 마이리얼플랜(Myrealplan)
3.4.2. 필터형
60. 필터형 플랫폼: 캐글(Kaggle)
3.4.3. 경쟁형
61. 경쟁형 플랫폼: 이노센티브(Innocentive)
Box. 경쟁형 플랫폼: 이노센티브 vs. 캐글
3.4.4. 고객참여형
62. 고객참여형 커뮤니티 플랫폼: 스레들리스(Threadless)
63. 커뮤니티 기반 영상 콘텐츠 플랫폼: 비키(Viki)
64. 역제안형 공연 기획 플랫폼: 마이뮤직테이스트(MyMusicTaste)
65. 학생 참여 마이크로 장학금 플랫폼: 레이즈미(RaiseMe)
3.4.5. 리스트형
66. 리스트형 번역 제공 플랫폼: 플리토(Flitto)
67. 선택형 정보제공 플랫폼: 카닥(Cardoc)
68. 선택형 투어 코스 정보 제공 플랫폼: 투어링플랜스닷컴(touringplans.com)
3.5. 수익공식
3.5.1. 회비형
69. 개인 맞춤형 와인 큐레이션 플랫폼: 윙크(WINC)
70. 온라인 교과서 구독 플랫폼: 펄레고(Perlego)
71. 전문 지식 기반 독서 플랫폼: 트레바리(Trevari)
72. 초보 고객을 위한 기타 레슨 동영상 플랫폼: 펜더 플레이(Fender Play)
3.5.2. 사업확장형
73. 스토리지 기반 공유서비스 모델: 박스비(Boxbee)
74. 유전정보 활용형 모델: 23앤드미(23andMe)
75.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 강화·보완 모델: 알라딘 중고서점
76. 구독박스 사업 지원: 크레이트조이(Cratejoy)
Box. 구독박스 A-to-Z: 서브스크립션 스쿨
77. 커뮤니티 기반 쇼핑 플랫폼: 스타일쉐어(StyleShare)
78. 오픈소스 기반 부가서비스형: 레드햇(Redhat)
79. 푸드 미디어·콘텐츠 활용형 모델: 쿠캣(Cookat)
3.5.3. 수수료형
80. 소셜네트워크 기반 보험중개 플랫폼: 프렌드슈어런스(Friendsurance)
3.5.4. 보조형
3.5.4.1. 제휴형
81. 원사이드 보조형: 똑닥(Ddocdoc)
82. 제휴 활용 보조형: 라이언에어(Ryanair)
3.5.4.2. 프리미엄(Freemium)
83. 클라우드 컴퓨팅 프리미엄: 드롭박스(Dropbox)
84. 인애플리케이션 판매(In-app sales) 프리미엄: 겅호(Gungho Online)
85. 금융정보 중개 프리미엄: 머니포워드(Moneyforward)
86. 사업확장형 프리미엄 모델: 키즈노트(Kidsnote)
87. 광고 기반 음원 프리미엄: 스포티파이(Spotify)
3.5.4.3. 광고형
88. 트래픽 기반 광고형 플랫폼: 유튜브(Youtube)
3.5.5. 투자형
89. 크라우드 펀딩 지분투자 중개형: 심비드(Symbid)
90. 비즈니스 모델 벤치마킹 액셀러레이터: 로켓 인터넷(Rocket Internet)

Chapter 4 사회적 가치 기반형 비즈니스 모델
91. 기업의 사회적 책임 기반 가치 창출: 보쉬-지멘스(Bosch-Siemens)
Box. 사회적 가치 창출 모델: 체인저스 vs. 보쉬-지멘스
92. 협동조합을 통한 상생의 가치 창출: 제스프리 인터내셔널(Zespri International)
93. 전기차 배터리 기반 전력 효율화 모델: 닛산 V2H
94. 제3세계 대출 크라우드 펀딩: 키바마이크로펀드(Kiva Microfund)
95. 교육투자를 위한 사회적 펀딩 플랫폼: 럼나이(Lumni)
96. 음식물 쓰레기 절감을 위한 에코 테크 모델: 투굿투고(Too Good To Go)
97. 사회 재기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빅이슈(Big Issue)
98. 게임 활용을 통한 참여형 환경 가치 창출: 트리플래닛(Tree Planet)
99.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폐기물 관리 모델: 이큐브랩(Ecube Labs)
100. 중고 의류 재활용 플랫폼: 쓰레드업(Thred Up)
101. 지분형 언모기지 주택 구입 지원 모델: 웨이홈(Wayhome)

맺으며 | 세상을 바꾸는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부록
미주
반응형
반응형

" 2018년 TESLA 일론머스크 보상패키지 "

보상 패키지관련 금액

최근 테슬라의 주주총회에서 일론 머스크의 559억 달러(한화 약 73조 원) 규모의 보상 패키지가 가결되었습니다. 이 패키지는 2018년에 처음 승인되었으나, 올해 초 델라웨어 법원에서 무효화 판결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다시 표결에 부쳐진 결과, 주주들은 보상안을 재승인했습니다.

보상안의 배경

일론 머스크의 보상 패키지는 테슬라의 성과에 따라 보상되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으며, 주식 옵션 형태로 지급됩니다. 이 패키지는 테슬라가 특정한 시장 가치와 운영 목표를 달성했을 때만 유효합니다. 2024년 주주총회에서 이 보상 패키지는 주주들의 강력한 지지로 재승인되었습니다​​​​.

2018년 시가총액과 목표 시가총액

2018년,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약 590억 달러였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보상 패키지는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목표 시가총액인 6500억 달러에 도달할 것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경우, 머스크는 상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었습니다. 이는 테슬라의 장기적인 성장과 성과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주주들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소송의 배경

2018년, 테슬라의 주주인 리처드 토르네타는 일론 머스크의 559억 달러 규모의 보상 패키지가 과도하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델라웨어 법원은 테슬라 이사회가 주주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고, 보상 패키지가 부적절하게 설계되었다고 판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론 머스크의 보상 패키지는 무효화되었습니다​​​​.

변호사 비용 청구

소송에서 승소한 변호사들은 그들의 노고에 대한 보상으로 59억 달러에 달하는 테슬라 주식을 요구했습니다. 이는 시간당 약 288,000달러에 해당하는 엄청난 금액입니다. 변호사들은 이러한 요구가 테슬라의 재무제표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오히려 주주들에게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일론 머스크는 이러한 요구가 지나치다고 비난하며 "범죄적"이라고 표현했습니다.

터무니없는 요구

이번 사건은 단 9주를 가지고 시작된 소송이었지만, 그 결과는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거대해졌습니다. 변호사들이 59억 달러를 요구하는 것은 과연 정당한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는 테슬라 주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많은 이들이 변호사들의 요구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주주총회에서 일론 머스크의 보상안 가결

최근 테슬라의 주주총회에서 일론 머스크의 559억 달러(한화 약 73조 원) 규모의 보상 패키지가 가결되었습니다. 이 패키지는 2018년에 처음 승인되었으나, 올해 초 델라웨어 법원에서 무효화 판결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다시 표결에 부쳐진 결과, 주주들은 보상안을 재승인했습니다.

보상안의 배경

일론 머스크의 보상 패키지는 테슬라의 성과에 따라 보상되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으며, 주식 옵션 형태로 지급됩니다. 이 패키지는 테슬라가 특정한 시장 가치와 운영 목표를 달성했을 때만 유효합니다. 2024년 주주총회에서 이 보상 패키지는 주주들의 강력한 지지로 재승인되었습니다​​​​.

주주들의 찬반 논란

이번 표결에서 여러 강력한 투자자들이 반대 의사를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소규모 주주들이 보상안을 지지하면서 가결되었습니다. 특히 노르웨이의 1.7조 달러 규모의 국부펀드와 캘리포니아 공무원 연금 시스템(CalPERS)이 반대했지만, 바론 캐피털과 같은 주요 지지자들이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바론 캐피털의 창립자인 론 바론은 "테슬라는 엘론과 함께일 때 더 낫다. 테슬라는 엘론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법적 상황과 향후 전망

비록 주주들이 보상안을 재승인했지만, 델라웨어 법원의 판결이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에 법적 논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테슬라는 주주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으며, 법원과의 협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테슬라의 법인 등록지를 델라웨어에서 텍사스로 이전하는 안건도 통과되었습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일론 머스크의 보상 패키지가 가결된 것은 그의 리더십에 대한 주주들의 신뢰를 보여주는 동시에, 법적 논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중요한 진전을 의미합니다. 앞으로의 법적 대응과 테슬라의 운영 방향에 대해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체크박스 ☑ ▣

그외 기호들

문장 부호
 
1
2
3
4
5
6
7
8
9
 
_
·
¨
­
´
ˇ
˘
˝
˚
˙
¸
˛
¡
¿
ː
 
 
 
 
 
 
 
괄호
 
1
2
3
4
5
6
7
8
9
 
 
 
 
수학 기호
 
1
2
3
4
5
6
7
8
9
±
×
÷
 
 
 
 
 
 
단위 기호
 
1
2
3
4
5
6
7
8
9
¤
 
 
 
 
 
도형 문자
 
1
2
3
4
5
6
7
8
9
§
®
ª
º
 
 
 
 
 
괘선 문자
 
1
2
3
4
5
6
7
8
9
 
 
 
 
원 문자/괄호 문자(한글)
 
1
2
3
4
5
6
7
8
9
 
 
 
 
 
 
 
원 문자/괄호 문자(영/숫자)
 
1
2
3
4
5
6
7
8
9
 
 
 
 
 
 
 
 
전각 숫자(아라비아/로마)
 
1
2
3
4
5
6
7
8
9
 
 
 
 
 
 
분수/첨자
 
1
2
3
4
5
6
7
8
9
½
¼
¾
¹
²
³
현대 한글 낱자
 
1
2
3
4
5
6
7
8
9
 
 
 
옛한글 낱자
 
1
2
3
4
5
6
7
8
9
 
 
 
전각 로마자
 
1
2
3
4
5
6
7
8
9
 
 
 
1
2
3
4
5
6
7
8
9
Α
Β
Γ
Δ
Ε
Ζ
Η
Θ
Ι
Κ
Λ
Μ
Ν
Ξ
Ο
Π
Ρ
Σ
Τ
Υ
Φ
Χ
Ψ
Ω
α
β
γ
δ
ε
ζ
η
θ
ι
κ
λ
μ
ν
ξ
ο
π
ρ
σ
τ
υ
φ
χ
ψ
ω
 
 
 
 
 
 
 
1
2
3
4
5
6
7
8
9
Æ
Ð
Ħ
IJ
Ŀ
Ł
Ø
Œ
Þ
Ŧ
Ŋ
æ
đ
ð
ħ
ı
ij
ĸ
ŀ
ł
ø
œ
ß
þ
ŧ
ŋ
ʼn

반응형
반응형

2024.3.2 기준 대한민국 상장 원자재 ETF (총보수 낮은 순)

종목코드 종목명 상장일 분류체계 운용사 수익률(최근 1년) 기초지수 괴리율 변동성 복제방법 총보수
261220 KODEX WTI원유선물(H) 2016.12.27 원자재-에너지-원유 삼성자산운용 7.38 S&P GSCI Crude Oil Index ER 0.19 매우높음 실물(패시브) 0.35
271050 KODEX WTI원유선물인버스(H) 2017.6.13 원자재-에너지-원유 삼성자산운용 -13.47 S&P GSCI Crude Oil Index ER -0.12 매우높음 실물(패시브) 0.35
319640 TIGER 골드선물(H) 2019.4.9 원자재-금속-금 미래에셋자산운용 7.18 S&P GSCI Gold Index(TR) -0.02 낮음 실물(패시브) 0.39
280940 KODEX 골드선물인버스(H) 2017.11.9 원자재-금속-금 삼성자산운용 -4.36 S&P GSCI GOLD Index Excess Return -0.61 낮음 실물(패시브) 0.45
225130 ACE 골드선물 레버리지(합성 H) 2015.7.28 원자재-금속-금 한국투자신탁운용 7.91 S&P GSCI GOLD Index Excess Return -0.19 매우높음 합성(패시브) 0.49
411060 ACE KRX금현물 2021.12.15 원자재-금속-금 한국투자신탁운용 13.22 KRX 금현물지수 0.28 낮음 실물(패시브) 0.5
271060 KODEX 3대농산물선물(H) 2017.6.13 원자재-농산물-혼합 삼성자산운용 -22.86 S&P GSCI Grains Select Index ER -0.24 높음 실물(패시브) 0.55
334690 KBSTAR 팔라듐선물(H) 2019.9.24 원자재-금속-팔라듐 케이비자산운용 -37.42 S&P GSCI Palladium Excess Return Index -0.68 매우높음 실물(패시브) 0.6
334700 KBSTAR 팔라듐선물인버스(H) 2019.9.24 원자재-금속-팔라듐 케이비자산운용 29.57 S&P GSCI Palladium Excess Return Index -0.29 매우높음 실물(패시브) 0.6
138920 KODEX 콩선물(H) 2011.3.15 원자재-농산물-콩 삼성자산운용 -15.12 S&P GSCI Soybeans Index(TR) -0.38 높음 실물(패시브) 0.68
144600 KODEX 은선물(H) 2011.7.18 원자재-금속-은 삼성자산운용 3.57 S&P GSCI Silver Index(TR) -0.08 매우높음 실물(패시브) 0.68
132030 KODEX 골드선물(H) 2010.10.1 원자재-금속-금 삼성자산운용 7.44 S&P GSCI Gold Index(TR) -0.04 낮음 실물(패시브) 0.68
138910 KODEX 구리선물(H) 2011.3.15 원자재-금속-구리 삼성자산운용 -7.04 S&P GSCI North American Copper Index(TR) 0 보통 실물(패시브) 0.68
130680 TIGER 원유선물Enhanced(H) 2010.8.2 원자재-에너지-원유 미래에셋자산운용 5.5 S&P GSCI Crude Oil Enhanced Index ER 0.44 매우높음 실물(패시브) 0.69
217770 TIGER 원유선물인버스(H) 2015.4.29 원자재-에너지-원유 미래에셋자산운용 -15.45 S&P GSCI Crude Oil Index ER -0.15 매우높음 실물(패시브) 0.69
137610 TIGER 농산물선물Enhanced(H) 2011.1.11 원자재-농산물-혼합 미래에셋자산운용 -18.94 S&P GSCI Agriculture Enhanced Index(ER) -0.08 보통 실물(패시브) 0.69
139310 TIGER 금속선물(H) 2011.4.8 원자재-금속-혼합 미래에셋자산운용 -14.99 S&P GSCI Industrial Metals Select Index(TR) 0.07 보통 실물(패시브) 0.69
139320 TIGER 금은선물(H) 2011.4.8 원자재-금속-혼합 미래에셋자산운용 4.21 S&P GSCI Precious Metals Index(TR) -0.65 낮음 실물(패시브) 0.69
160580 TIGER 구리실물 2012.12.17 원자재-금속-구리 미래에셋자산운용 -5.56 S&P GSCI Cash Copper Index -1.82 보통 실물(패시브) 0.83

출처: http://data.krx.co.kr/

반응형
반응형
저자
제럴드 M. 와인버그

누군가 인생을 정의할 때 BCD라고 하기도 하는데, 이는 선택의 연속인 우리의 삶을 잘 나타내준다.

  • "Birth => Choice ... => Death"

태어나서 다양한 문제를 직면하고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선택을 하다보면 어느덧 죽음에 이른다.

"대체 뭐가 문제야" 라는 책은 문제에 대한 고찰에서 출발한다. 

문제에 직면할 때 문제에 대해 해결책만을 고민하는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원초적인 질문을 던진다.

  • 이 문제가 진짜 문제야?
  • 누구한테 문제야?
  • 왜 문제야?
  • 이 문제는 어떻게 정의가 돼?
  • 해결책은 문제를 해결을 하나?
  • 등등등

사실 우리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문제는 정말 문제가 아닐 수 있는데도 불고하고 불필요한 해결책을 만들어내고, 이 해결책으로 인해 또 다른 문제가 야기되기도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문제에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좀 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요약]

"대체 뭐가 문제야"("Are Your Lights On? How to Figure Out What the Problem Really Is")는 제럴드 M. 와인버그(Gerald M. Weinberg)와 도널드 고스덴(Donald C. Gause)이 공동으로 저술한 책입니다. 이 책은 복잡한 문제 해결 과정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며,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데 있어서의 다양한 방법론과 접근법을 탐구합니다.

저자들은 문제 해결이 단순히 기술적인 해답을 찾는 것 이상임을 강조합니다. 그들은 문제를 보는 관점, 문제 해결 과정에서의 인간적 요소, 그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창의적인 사고 방식에 대해 논합니다. 책은 실제 사례 연구와 이야기를 통해 이러한 개념들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합니다.

"대체 뭐가 문제야"는 문제를 인식하고, 이해하며, 해결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질문들을 던집니다. 이 책은 독자에게 문제 해결 과정을 재고하고, 더 넓은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도록 돕습니다. 저자들은 문제 해결이 단지 올바른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문제를 찾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소프트웨어 개발, 시스템 분석,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유용한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그 원칙과 교훈은 일상 생활의 문제 해결에도 적용될 수 있으며, 모든 사람이 자신의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목차]
1부 무엇이 문제인가?

1. 문제
무엇이 문제인가?
누구의 문제인가?
당신 문제의 핵심은 무엇인가?

2. 정리함 씨, 탄원서를 준비하다.
“무엇이 잘못인가”를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
무엇이 잘못인가?
그것에 대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3. 당신의 문제는 무엇인가?
문제란 바라는 것과 인식하는 것 간의 차이다.
허상의 문제들이 진짜 문제다.

2부 그것은 어떤 문제인가?

4. 정리함 씨, 최상의 입찰 조건을 찾아내다
문제 정의를 위해 문제를 제시한 쪽의 방법을 선택하지 마라.
만약 문제를 너무 쉽게 해결한다면, 문제를 제시한 사람들은 결코 당신 이 진짜 문제를 해결했다고 믿지 않을 것이다.

5. 영리함 씨, 할 말을 잃다.
문제 정의를 위한 방법을 선택할 때 실수를 해서는 안 된다.
특히 그것이 당신 자신만의 해결 방법일 경우에는 더욱.

6. 영리함 씨, 입찰 문제로 돌아오다
문제가 해결된 뒤에라도, 정확한 정의를 내렸다고 결코 확신하지는 마라.
성급하게 결론에 도달하지 마라. 그러나 처음 느낌을 무시해서도 안 된다.

3부 정말로 무엇이 문제인가?

7. 끝없는 사슬
각각의 해결안은 다음 문제의 근원이다.
어떤 문제들에 접근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은 일단 문제의 존재를 인식하는 것이다.
문제를 이해할 때, 잘못될 수 있는 경우를 적어도 세 가지 이상 생각해 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문제를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8. 부적합을 발견하지 못하다
성급하게 결론에 도달하지 마라. 그러나 처음 느낌을 무시해서도 안 된다.
여러분이 내린 정의에 대해 외국인이나 장님 혹은 어린이를 통해서 검증하라. 혹은 여러분 자신이 외국인, 장님 혹은 어린이가 되어 보아라.
각각의 새로운 관점은 새로운 부적합을 야기한다.

9. 문제의 본질 파악하기
또 다른 해결안을 얻기 위해 어떻게 문제를 바꾸어 기술할 것인가?
나는 무엇을 해결하고 있는가?

10. 의미 표현에 주의하라
문제를 단어들로 기술했다면, 기술한 내용이 모든 사람의 머릿속에 들어갈 수 있도록 그 단어들을 이용하여 놀이를 해본다.

4부 누구의 문제인가?

11. 연기가 앞을 가리다
누구의 문제인가?
그들 스스로 문제를 완벽하게 풀 수 있을 때에는 그들의 문제 해결에 끼어들지 않는다.
만약 그것이 그들의 문제라면 그들의 문제가 되도록 하라.

12. 주차장이 부족한 캠퍼스
누구의 문제인가?
만약 어떤 사람이 문제에 대해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나, 문제를 느끼지 못할 때에는 그가 행동할 수 있도록 무언가 조치를 취한다.
잠시라도 좋으니 변화를 위해 당신 자신에게 책임을 물어라.

13. 터널 끝에서 전조등 끄기
누구의 문제인가?
만약 사람들이 전조등을 켜고 있다면 간결한 경고문이 복잡한 안내 문구보다 훨씬 효과가 좋을 것이다.

5부 문제는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14. 재닛 자워스키, 손을 부르르 떨다
문제는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15. 마트쮜신 씨가 태도를 바꾸다
무례함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16. 일을 만드는 사람과 공을 가져가는 사람
문제는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17. 시험과 기타 퍼즐들
문제는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누가 이 문제를 만들었는가?
그의 출제 의도는 무엇인가?

6부 정말로 그것을 해결하고 싶은가?

18. 지칠줄모름 씨, 장난감 공장의 문제를 어설프게 해결하다
그것이 무엇이건 사람들은 요구하는 것을 실제로 갖기 전까지는 자신들 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19. 참을성 양, 계략을 쓰다
최종 분석에 따르면 정말로 자신의 문제를 풀고 싶은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20. 우선순위 결정
내가 정말로 해결안을 원하는가?
우리 자신이 해결안을 원하는지 판단하는 시간은 결코 충분하지 않지만, 그것을 무시할 시간은 항상 있다.
물고기는 물을 보지 못한다.
반응형
반응형

책장 속에서 10년이 넘은 책 한 권을 꺼냈다.

그 책은 바로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데일카네기

20대에 구매해 읽었음에도, 마치 처음 읽는 것처럼 신선하고 흥미로운 내용이 가득했다. 당시엔 단순히 자기개발 도서로 여겼을지도 모르지만, 이제는 인생의 근본적인 진리를 발견하는 듯한 경이로움을 느꼈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상대방의 입장 이해하기: 상대방의 관점을 이해하고 그들의 필요와 감정에 공감하면 관계가 깊어진다.
  • 진심 어린 칭찬과 인정: 사람들은 칭찬을 받고 자신의 장점을 인정받기를 원한다. 이는 관계를 개선하는 강력한 도구가 된다.
  • 긍정적인 대화 유도: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일관성 있게 카네기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상대를 존중하고, 감사하며, 진심으로 칭찬하라"는 것이다.

애완동물을 훈련시킬 때 보상을 주는 것처럼, 인간 관계에서도 긍정적인 강화가 중요하다. 갈등 상황에서도, 자존심을 내세우기보다는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러한 태도는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우주의 광대함 속에서 인간도 결국 하나의 생명체에 불과하다. 상대방을 진심으로 존중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강력한 행동임을 이 책을 통해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상대를 존중하고, 감사하며, 진심으로 칭찬하라

데일 카네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1888년 11월 24일, 미주리 주의 가난한 농부 가정에서 태어난 카네기는 어린 시절부터 열악한 환경 속에서 성장했다. 그러나 그는 그 환경을 극복하고, 인간 관계와 자기계발 분야에서 획기적인 인물로 성장했다.

카네기는 처음엔 배우를 꿈꾸었지만, 결국 세일즈맨과 강사로서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의 가장 큰 전환점은 바로 '인간관계론'과 같은 책들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게 되었을 때였다. 그는 단순한 원칙들을 통해 사람들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왔다.

카네기는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표현하고, 타인과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가르침을 제공했다. 그의 이론과 원칙들은 오늘날까지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나는 카네기의 삶과 그의 가르침에서 영감을 받았다. 그의 책을 읽으며, 나 자신과 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카네기의 교훈은 단순하지만 깊이가 있으며,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데일 카네기는 단순히 저자나 강사를 넘어서,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킨 영감의 원천이었다. 그의 삶과 가르침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목차]

PART 1 사람을 다루는 기본 테크닉
1 꿀을 얻으려면 벌집을 건드리지 말라
2 인간관계의 핵심 비결
3 상대방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지 못하면 외로운 길을 가리라

PART 2 사람의 호감을 얻는 6가지 방법
1 어디서나 환영받는 사람이 되는 비결
2 좋은 인상을 주는 간단한 방법
3 상대의 이름을 기억 못하면 문제가 생긴다
4 대화를 잘하는 사람이 되는 쉬운 방법
5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방법
6 사람들을 단숨에 사로잡는 방법

PART 3 상대방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1 논쟁으로는 결코 이길 수 없다
2 적을 만드는 확실한 방법과 대안
3 잘못했으면 솔직히 인정하라
4 상대를 이해시키는 지름길
5 소크라테스의 비밀
6 불만을 해소하는 안전판
7 협력을 이끌어내는 방법
8 기적의 공식
9 모든 사람이 원하는 것
10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호소법
11 영화와 TV에서도 사용하는 방법
12 방법이 통하지 않을 때는 이렇게 하라

PART 4 반감이나 반발없이 상대를 변화시키는 9가지 방법
1 칭찬과 감사의 말로 시작하라
2 원망받지 않고 비판하는 방법
3 자신의 잘못에 대해 먼저 얘기하라
4 명령받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5 체면을 세워줘라
6 사람들을 성공으로 이끄는 방법
7 개에게도 착한 개라고 말해주어라
8 고치기 쉬운 잘못이라고 말하라
9 내가 원하는 바를 기꺼이 하도록 만드는 방법

PART 5 기적을 일으킨 편지들

PART 6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7가지 비결
1 가정을 무덤으로 만드는 가장 빠른 방법
2 상대를 바꾸려 하지 말라
3 이혼법정으로 가는 지름길
4 순식간에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비결
5 작은 관심을 표시하라
6 행복하고 싶다면 이 점을 잊지 말라
7 결혼의 성적 측면을 이해하라
설문 결혼생활 평가 설문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