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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즌 2가 요즘 한창 방영하고 있다.

지난 시즌1 보다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는데 반해 많아진 등장인물과 넓어진 배경은 시청자에게 많은 혼란을 준다.

드라마의 전체적인 배경과 가문 이해의 필요성을 느껴 정리해 본다.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의 배경이 되는 영토의 지도

각 가문의 문양으로 영토를 표시하고 있다. 이쁜이 대너리스는 용과 함께 동쪽의 Pentos에 있다.

 

●멋있고 위엄이 있어 보이는 각 가문을 상징하는 문양들

 

●왕좌의 게임에 등장하는 각 가문의 문양과 가계도

베라테온(Baratheon) : 킹스랜딩을 차지하고 있는 최고의 왕권을 자랑하는 가문으로 로버트 왕이 죽고 금발머리(?) 조프리가 왕좌에 오른다.

 

스타크(Stark) : 베라테온가 로버트의 오른팔 노릇을 하다가 죽음을 맞이한 네드의 가문.

현재까지의 스토리에서 주인공 역할(착한 편?)을 하고 있는 가문이다.

 

라니스터(Lannister) : 악의 역할(나쁜 편?)이며 로버트의 아내이자 제프리 엄마의 가문

 

툴리(Tully) : 스타크가의 안방마님의 가문

 

타가리온(Targaryen) : 예전에는 최고의 왕가였지만, 몰락해서 팬토스로 쫓겨나서 유랑하고 있는 용의 가문.

신비한 아름다움을 가진 대너리스가 용과 함께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된다.

 

어린(Arryn) : Stark가 안방마님의 여동생이 시집간 가문

 

프레이(Frey) : 쌍둥이성이 가문의 상징.

 

티렐(Tyrell) : 황금장미가 가문의 상징.

 

그레이조이(Greyjoy) : 스타크 가문에서 성장한 테온(Theon)의 가문

 

왕좌의 게임 홈페이지 : http://www.hbo.com/game-of-thr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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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박희순, 장혁, 성동일이 출연하는 스릴러 영화 "의뢰인".

변호사 하정우에게 뜻밖의 살인 사건 용의자인 장혁에게서 변호 의뢰가 들어온다.

초점 없는 눈빛과 지문이 없고 아내를 살해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미스터리 한 인물 장혁.

이 영화에서는 카리스마는 있지만 화면에 노출 빈도가 그리 많지 않다.

장혁을 변호하게 된 변호사 역할의 하정우.

의뢰인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사방팔방으로 뛰어 다닌다.

장혁을 범인으로 지목하고 있는 검사 박희순.

박희순은 끈질기게 장혁이 범인임을 지목한다.

하정우와 함께 장혁이 무죄임을 증명하기 위해 열심히 수사하는 성동일.

장혁이 범인이 아니고 검찰과 경찰의 희생양이라는 생각을 하는 순간, 상황은 뒤집힌다.

"그의 아내가 법원의 뒷 쪽 문으로 들어올 것입니다!"

줄거리

피로 물든 침대, 사라진 시체, 그리고 살인 혐의..

재판이 끝나기 전까진 누구도 믿을 수 없다!

시체 없는 살인사건, 그러나 명백한 정황으로 붙잡힌 용의자는 피살자의 남편.

여기에 투입된 변호사와 검사의 치열한 공방과 배심원을 놓고 벌이는 그들의 최후 반론.

어떤 결말도 예상할 수 없는 치열한 법정 대결, 이제 당신을 배심원으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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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영화 평점이 8.1인 범죄와의 전쟁.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인해 어느 정도 작품성을 가지고 시작한다.

1990년의 "범죄와의 전쟁" 선포를 모티브로 구성한 픽션이지만, 단순히 픽션만은 아닌 것 같다.

주인공인 최민식(최익현역)은 세관에서 일하던 비리 공무원이었지만 비리 공무원들의 희생양으로 세관을 그만 두어야 하는 상황에 놓이고,

세관의 창고에 있는 마약을 빼돌려서 깡패에게 마약을 팔아 넘기면서 이 영화는 시작된다.

최민식은 일부러 살을 찌운 것 인지, 전형적인 아저씨의 모습을 너무나 생생하게 연기한다.

마약 거래를 위해 만난 깡패 하정우(최형배역).

부산에서 제법 잘나가는 깡패 역할인 그는 엄청난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최민식과 하정우는 같은 경주 최씨 충열공파라는 가족애(?)로 뭉친다.

최민식은 경주 최씨라는 점을 이용해서 수많은 인맥을 쌓게 된다.

부산의 또 다른 깡패 역할로 나온 조진웅(김판호역).

그는 순둥이 역할에서 깡패 역할까지 너무나 연기를 잘하는 것 같다.

이 영화에서도 깡패로써 거침없는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상영시간이 133분으로 2시간이 넘을 정도로 길지만, 영화가 끝나기 까지 전혀 지루하거나 다른 생각을 할 순간을 주지 않을 정도로 흥미진진하다.

재미 있기는 하지만 왠지 우리사회의 어두운 면을 잘 표현한 것 같아서 씁쓸하기도 하다.

▶줄거리
2012년 2월,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가 시작된다! 

비리 세관 공무원 최익현, 보스 최형배를 만나다!
1982년 부산. 해고될 위기에 처한 비리 세관원 최익현(최민식)은 순찰 중 적발한 히로뽕을 일본으로 밀수출, 마지막으로 한 탕 하기 위해 부산 최대 조직의 젊은 보스 최형배(하정우)와 손을 잡는다. 

머리 쓰는 나쁜 놈과 주먹 쓰는 나쁜 놈, 부산을 접수하다! 
익현은 탁월한 임기응변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형배의 신뢰를 얻는데 성공한다. 주먹 넘버원 형배와 로비의 신 익현은 함께 힘을 합쳐 부산을 접수하기 시작하고, 두 남자 앞에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가 펼쳐진다. 

넘버원이 되고 싶은 나쁜 놈들의 한판 승부. 범죄와의 전쟁
하지만 1990년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되자 조직의 의리는 금이 가고 넘버원이 되고 싶은 나쁜 놈들 사이의 배신이 시작된다.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한판 승부, 최후에 웃는 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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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영화를 한편씩 보려고 노력하는데 지난 주말에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머니볼"을 보았습니다.

다음 영화 평점도 8점으로 그리 낮지 않고, 예전의에 봤던 "제리 맥과이어"같은 영화가 아닐까라는 기대도 품고 선택을 하게 되었다.

어느새 중년이 된 브레드 피트(빌리 역), 젊은 시절 샤프하고 멋지기만 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평범한 아저씨가 되어 있다.

하지만 그 동안 쌓은 내공 탓인지 연기 하나만은 일품이었다.

이 영화에서 그는 고등학교에서 잘나가던 야구 선수였고, 대학을 포기하고 프로를 선택하였지만 화려하지 못한 프로 생활은 오래 이어지지 않았다.

결국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스카우트가 되어 그는 이 구장의 단장을 맡고 있다.

하지만 이 팀은 항상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선수마저 구단의 재정으로 인해 다른 팀에 빼앗기기 일수였다.

 

경제학과를 나온 인재이지만 그는 야구를 좋아하고 선수들의 능력을 수치화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피터(요나 힐 Jonah hill).

빌리와 피터는 기존의 야구 운영방식이 아닌 선수들의 재능을 수치화 하여 새로운 야구방식을 탄생시킨다는 스토리.

"제리맥과이어"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주말을 기분 좋게 즐길 수 있을 만한 꽤 괜찮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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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과 유선 주연의 영화 글러브를 보았다.

유치하고 뻔한 야구 영화일 거라 생각 했는데 다음 평점이 의외로 좋아서 보게 되었다.

 

영화를 보면서 억지 감동일 수도 있지만 많은 장면에서 눈물을 고이게 만들었다.

많은 한국영화 중에 한번쯤 가족들과 감동을 느끼게 해주는 가족영화였다.

 

잘나갔었던 한 때 야구스타이지만 지금은 말썽을 부리는 주인공 정재영과 친구이자 매니저인 조진웅.

정재영은 "피도눈물도없이"라는 영화에서 너무 강인한 인상을 주어서 그 이후로 계속 좋아하던 배우였다.

그리고 조진웅은 드라마에서 이미지가 너무 좋아서 지켜보고 있는 배우이기도 하다.

이 영화에서도 둘의 호흡은 환상적이게 잘 어울리며 영화의 재미를 더해준다.

청각장애학교의 음악선생역할을 맡은 유선.

조진웅과 같이 나온 드라마에서 처음 내 눈에 띈 배우이다.

하이킥에서 나온 민호가 청각 장애인 야구부원중에 한명으로 나온다.

전국야구대회에서 1승을 꿈꾸는 야구부의 꿈은 이루어질까? (꼭 한번쯤 보면 좋을 영화라 굳이Spoiler가 되지 않겠습니다.^^)

설에도 방송하였지만 못 본 사람이라면 한번쯤 가족들과 보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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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와 한예슬이 주연을 맡은 트끌모아 로멘스 아니~ 티끌모아 로맨스는 주말에 유쾌하게 보기에 좋은 영화다.

송중기의 연기는 선배 연기자인 한예슬을 연기 못하는 것처럼 보이게 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연기를 잘한다.

 

취업을 준비하는 백수 송중기는 돈은 없지만 언제나 밝고 명랑하다.

그에 비해 한예슬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모르고 "해야만 하는 일"만 몰두하여 돈만 추구하는 슈퍼 초 울트라 알뜰 녀이다.

 

좋은 영화가 많지만 우울한 기분을 한방에 떨치고 싶은 분이라면 한번쯤 편하게 볼만한 아주 유쾌한 영화다.

 

나중에 한번 더 봐도 좋을 이영화의 평점은 8점이상을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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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자단, 금성무, 탕웨이가 주연을 맞은 영화. 무협!

주연이 화려한 만큼 엄청난 액션와 함께 아름다운 탕웨이(이! 뻐~)를 기대하며 영화를 보았습니다.

네이버 평점 : 7.8점, Daum 평점 7.6점

누더기 옷을 입고 있어도 빛이 나는 탕웨이. 견자단의 와이프 역할 입니다. 얼굴에서 빛이 나는군요.

 

견자단과 탕웨이는 아이 둘과 함께 종이를 만들어가며 사는 행복한 가정입니다.

 

어느 날 마을에 나타난 괴한들이 전당포를 습격하고 마을 사람들을 헤하려고 하자 견자단이 짠~ 하고 나타납니다.

견자단의 화려한 액션을 기대하였지만, 괴한들을 껴안고 도망가는 모습만 보이다가 우연찮게 때렸는데 괴한들이 죽음을 맞이합니다.

이 사건을 수사하려 온 수사관 금성무.

 

금성무는 하나씩 사건을 추리해나가며 견자단의 비밀을 파헤치는데…

화려한 액션에 치우치던 중국영화라는 편견을 깨고, 법을 지키려는 금성무의 끈질긴 수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견자단의 심리를 잘 나타내는 영화 였습니다. 후반부에 억지스럽게 넣은 액션이 오히려 영화의 재미를 감소 시켰습니다.

액션 영화라기 보다 드라마/스릴러에 가까운 장르 같습니다.

참고로 금성무는 액션이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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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과 유승호가 주인공인 한국 영화. "블라인드"(Blind)



한국 | 스릴러 | 2011.08.10 | 청소년관람불가 | 111분

감독 : 안상훈

출연 : 김하늘, 유승호, 조희봉, 양영조

다음(daum.net)평점 : 8.7점

 

근래에 상영되었던 한국 영화 중에는 8.7점이라는 평점으로 꽤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영화에 대한 정보 없이 "Blind"가 장님을 의미하니까 장님의 사랑 이야기쯤으로 생각하고 영화를 보았습니다.

내가 처음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스릴러 영화 였습니다.

 

국민 남동생 유승호와 영원한 애교만점 미인 김하늘이 이 영화의 주인공입니다.

 

스토리는 대충 이렇습니다.

경찰 학교에 다니는 김하늘은 고아원 동생의 비행탈선을 막으려고 차에 수갑을 채워서 데리고 가다가 동생과의 마찰로 인해 교통사고를 내고 맙니다.

 

동생은 결국 수갑때문에 차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결국 죽고, 김하늘은 장님이 됩니다.

 

멕시칸 치킨을 배달하는 유승호

 

범인을 목격한 양아치 유승호 vs 범인에게 납치 될 뻔 하고 소리로써 범인을 목격한 장님 김하늘!

 

이 영화의 제목인 브라인드는 ,

눈이 보이지 않는 장님을 뜻하는 블라인드.

범인을 찾지 못하여 보이지 않는다는 의미의 블라인드.

 

유승호에게서 죽은 동생을 느끼며 김하늘과 유승호는 차츰 가까워지는데,

 

여자들을 납치해서 잔인하게 죽이는 범인은, 뺑소니를 한 후 여자를 납치한 것을 알고 있는 이 두명의 목격자를 죽이기 위해 주위를 맴돕니다.

 

장님인 김하늘을 믿고 수사를 하는 구수한 사투리가 인상적인 형사 조희봉!

진지한 영화 전개를 이어 나가는 중간 중간 웃음을 주는 유일한 캐릭터입니다.

 

범인과 주인공의 쫓고 쫓기는 긴장감을 주면서, 김하늘의 동생을 잃은 슬픔과 그를 대신 할 유승호와의 만남을 통해 동생에 대한 죄책감을 치유하는 모습과

중간 중간 재미있지만 진지한 형사의 모습이 절묘하게 잘 어울어져 영화를 끝나는 순간까지 스크린에 집중하게 합니다.

 

평점 8.8점이 아깝지 않은 오랜만에 본 괜찮은 한국영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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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와 정려원이 주연인 영화 the "통증" 입니다.

 

어릴 때 가족들은 잃고 통증(감각)도 잃어버리고 자해 공갈을 하여 먹고 사는 남순이(권상우).

 

혈우병이고 가난하여 사채빚에 쫓기면서 살아가는 동현( 정려원)

 

정려원의 불쌍한 사정과 어릴 때 죽은 누나생각을 하며 권상우는 그녀를 돌봐주는데…

 

둘은 서로의 사정을 알고 자기와 조금은 비슷한 처지의 상대방에게에게 조금씩 연민을 느끼고, 이 세상에 자기를 생각해주는 서로에게 끌리기 시작합니다.

"이거 어떤 느낌이게?"

 

통증을 모르는 이와 조금만 피를 흘리면 피가 굳지 못해 죽고 마는 혈우병을 앓고 있는 이가 만나서 서로 사랑을 하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나는 통증을 모르는 이처럼 함부로 세상을 살지 않는지?

나는 상처가 조금이라도 생기지나 않을까 너무 걱정하는 혈우병의 이처럼 너무 방어적으로 살지 않는지?

평점이 그리 높지 않은 이 영화는 아주 감동적이거나 액션이 뛰어나지 않지만 특별한 상황의 남녀가 만나고 사랑하기 까지가 잔잔하게 느껴지는 그런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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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에 있는 광명문화원에서 "시네마위크"행사의 하나로써 "소중한 날들의 꿈"을 상영하였습니다.

"시네마위크"가 9월부터 하였는데, 오늘이 마지막이라서 아쉽습니다.

오늘은 안재훈감독님이 초청되었습니다.

20분 일찍 도착한 광명문화원 상영관에는 아직까지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11년동안 작업한 이 에니메이션은 43,640자루의 연필과 602,250장의 작화지로써 컴퓨터 그래픽작업을 하지 않고

구슬 같은 땀으로 이뤄낸 한국의 애니메이션입니다.

 

오늘 뵙게될 애니메이션 감독 안재훈님입니다.

 

애니메이션은 주인공 "오이랑"이 육상부에서 1등만 하다가 2등이 된 후에, 미래에 대해서 고민을 하는 모습을 담았는데,

화면이 마치 수채화를 그려놓은 듯하여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웠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과 헐리우드의 만화영화들과는 또 다른 느낌의 영화였습니다.

 

또다른 주인공 철수. 순수하고 우주 여행사가 되고 싶어하고 그 걸 이루기 위해 고물을 모으고 뭔가를 만들고 실험을 하는 아이입니다.

"나 여자에게 돈 쓴 것 처음이다"

"나 여자에게 반말한 것 처음이다"

 

영화 보는 내내 눈이 즐겁고, 어릴 때 그때를 생각나게 합니다.

서울에서 전학 온 이랑이의 절친. 33살이 되면 자살을 한다고 얘기하며 학교에서 잘나가는 퀸카이며 시를 좋아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학생시절에 33살에 자살을 해야지… 라는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차범근을 닯은 체육선생님.

 

영화가 끝나고 안재훈 감독님이 오셨습니다.

근처 초등학교 교사의 사회로 관객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독님과의 대화에서 나왔던 내용들을 적어 보면,

감독님은 지방에서 올라와서 제일처음 자리를 잡았던 곳이 광명이었으며, 신문배달을 하면서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소중한 날의 꿈은 11년간 작업을 하였으며, 이를 이루기 위해 다른 에니메이션이나 단편들을 하면서 힘든 생활을 하였습니다.

힘든 나날의 끝에 개봉을 하였지만, 극장에서 외면을 받아 금방 극장에서 막을 내려서 큰 상심을 받았습니다.

오늘 같은 광명문화원이 너무 고맙고 소수이지만 앞에 있는 관객에게 너무 고맙다고 합니다.

앞에 있는 관객인 나는 일본 에니메이션만 좋아하고 이런 좋은 한국 영화가 있다는 사실도 몰랐고, 집 근처의 문화원에서 소수의 관객들과 함께 하고 있는

내가 더욱 부끄러워 졌습니다.

"자원봉사라는 봉사라는 말 조차도 잘못된 것입니다. 봉사가 아니라 같이 어울 져 사는 것 입니다."

감독님은 귀를 잃어버린 스탭과 같이 살면서 작업을 하였다고 합니다.

 

오늘 감독님과의 만남이 "나의 소중한 날"이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감독님 힘내시고, 다음 작품 기대 할게요!! 파이팅!

 

아직까지 보지 않으신 분들은 꼭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의 네티즌 평점은 8.4지만 9점을 줘도 아깝지 않습니다.

정말 추천 강추합니다!

 

▶하기 출처 :daum.net

소중한 날의 (2011)

영화정보 > 현재상영영화 > 소중한 날의 꿈

소중한 날의 꿈 관련 책정보 보기

소중한 날의 꿈

타이틀곡

그냥 좋은 사람

아티스트

V.A

발매일자

2011-06-03

닫기

요약정보

애니메이션, 드라마 | 한국 | 95 분 | 개봉 2011-06-23 |

홈페이지

국내 greendays2011.kr

제작/배급

㈜ 연필로 명상하기(제작), 에이원엔터테인먼트(배급)

감독

안재훈, 한혜진

출연

박신혜 (이랑 (목소리) 역),

송창의 (철수 (목소리) 역),

오연서 (수민 (목소리) 역),

전혜영 (민정 (목소리) 역),

김국빈 ((목소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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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평이 그다지 좋지 않은 "코쿠리코 언덕에서"은 어릴적 향기를 듬뿍 풍기는 에니메이션 이였습니다.

 

지브리에서 만든 첫 번째 사랑이야기라는 예고를 보고 갔지만,

사랑 이야기 보다 순수한 학생들이 오래되고 낡았지만 추억과 전통이 있는 동아리 건물을 지키기 위한 모습이 보기 좋았던 영화입니다.

뿐만 아니라 중간 중간에 나오는 음악은 더욱 에니메이션에 몰입 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액션을 좋아하는 요즘 세대에게 다소 지루할 수 도 있지만, 잔잔하게 마음을 감동시키는 영화를 보길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꽤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영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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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찮게 피아노의 숲 극장판을 보았습니다.

 

초등학교에 피아노를 잘 치는 부자집 도련님 아마미아와 거칠고 가난하지만 숲 속의 피아노를 아주 좋아하는 카이의 이야기입니다.

▶아마미아

누구나 한번쯤 피아노를 아주 잘 치고 싶은 충동이 있습니다.

여기 이 에니메이션에서는 잘치는 것 보다 자기만의 자기의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이 그 어떤 노력이나 긴장보다 더 나은 음악이었습니다.

 

어릴 때 꿈이 뭐였던가를 생각 하게 되는 에니메이션입니다.

한번쯤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명장면

아무도 소리 내지 못하는 숲의 피아노를 배우지도 않은 카이가 뭔가에 홀린 듯 연주하는 장면

 

Daum 영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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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봉작인 컨테이젼(Contagion)을 관람 하고 왔습니다.

컨테이젼 관람 후기 및 평가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영화에 대한 요약 정보입니다.

요약정보 (출처:Daum영화)

액션, SF, 스릴러 | 미국 | 103 분 | 개봉 2011-09-22 |

홈페이지 : 국내 www.contagion.kr | 해외 contagionmovie.warnerbros.com/index.html

제작/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수입)

감독 : 스티븐 소더버그

출연 : 마리안 꼬띠아르 (레오노라 오란테스 역), 맷 데이먼 (미치 엠호프 역), 로렌스 피쉬번 (엘리스 치버 박사 역), 주드 로 (앨런 크럼위드 역), 기네스 팰트로 (베스 엠호프 역

네티즌별점8.3 (43명참여)

줄거리 : 아무 것도 만지지 마라! 누구도 만나지 마라!

여행객 한 명이 공항의 바에서 과자 그릇에 손을 댄 후 웨이터에게 신용카드를 내민다

사람들은 한번씩 악수를 한 후 회의를 시작한다

한 남자가 붐비는 버스 안에서 기침을 한다…

한 순간, 한 번의 접촉으로 지금, 전 세계가 위험하다

홍콩 출장에서 돌아온 '베스(기네스 펠트로)'는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며 사망하고 그녀의 남편 '미치(맷 데이먼)'가 채 원인을 알기 전에 아들마저 죽음을 당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불가사의한 증상을 보이며 죽어간다. 마른 기침, 고열, 발작, 뇌출혈, 그리고 결국 사망…. 그 숫자는 미니애폴리스, 시카고, 런던, 파리, 홍콩 등에서 급증해 국경을 넘어 한 명에서 네 명, 네 명에서 열 여섯 명, 수백, 수천 명에 이른다.

단 한 번의 접촉! 60억 인류의 대재난!

일상생활에서의 접촉으로 전염되면서 변이를 거듭하는 병원균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연구자들이 총동원된다.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치버 박사(로렌스 피시번)'는 경험이 뛰어난 '미어스 박사(케이트 윈슬렛)'를 현장으로 급파하고 한편, 세계보건기구의 '오란테스 박사(마리옹 꼬띠아르)'는 최초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

'공포'에 대한 면역력을 가진 사람은 없다!

한편, 전염을 막을 백신과 그것을 누가 먼저 갖느냐에 대한 의혹이 커지는 와중에 진실이 은폐됐다고 주장하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크럼위드(주드 로)'가 촉발한 음모론의 공포는 그가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원인불명의 전염만큼이나 빠르게 세계로 퍼져가는데…

 

우선 감독부터 보겠습니다.

감독이 스티븐 소더버그입니다. 네이버 지식인에 보면 스티븐 스필버그와 무슨 사이냐는 질문들도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아무런 관련 없는 사람입니다. 형이나 동생 아닙니다. 그냥 이름만 같을 뿐입니다.

 

출연진을 보면 정말 빵빵합니다. 그냥 나와서 서있기만 해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의 기대를 채워 줄 수 있을까요?

 

간단하게 줄거리를 리뷰하면 이렇습니다. 여기서부터 스포일러 일 수 있으니, 원치 않으시면 배너 광고 클릭 후 이 창을 과감하게 닫아주세요 ^^;

… 창 닫는 시간 …

 

미국 영화 답게 일단은 미국이 중심입니다.

어느 여자가 홍콩에 출장 후에 원인 모를 바이러스로 인해 죽고, 그 이후로 몇 만 명이 따라 죽습니다. 마치 사스 바이러스 때를 연상합니다.

이를 정부의 음모를 얘기하면서 돈을 벌어들이는 블로거도 등장합니다. 사람들은 폭도로 바뀝니다.

마침내 미국에서 멋지게 백신 개발 해서, 생일로 추첨을 해서 1년 동안 나눠 주기로 합니다.

이게 일단 내용의 전부 입니다.

 

마지막에 바이러스의 원인에 대해서 추측할 수 있는 영상이 있습니다.

결국 홍콩에서 중국인들의 비위생적인 사람들과 접촉한 미국인에 의해 바이러스가 퍼지는데, 이를 미쿡인이 희생(미국 영화에서 자주나오는 단어죠. sacrifice)해서 백신 개발하여 전세계를 구한다는 내용입니다.

 

제 주관적인 전체 평점이자 감상평은,

다음의 네티즌 별점 "8.3"은 너무 과하네요.

전혀 스릴도 없고 긴장감도 없고 그냥 미국 다큐멘터리 교육 영화 정도입니다.

시종일관 밋밋하고 지루합니다.

 

사람 마다 틀린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 있으며, 여기에 적은 글은 단순히 저의 주관적인 내용임을 다시 알려드립니다.

 

 

추가로 영화 제목의 사전적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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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이 나오는 영화.

남북을 자유롭게 오가는 남자지만 김규리를 북에서 남으로 데려 오고 나서부터 여기저기 이용만 당하는데..

 

윤계상은 대사가 하나도 없습니다. 계속 폼만 잡고 있죠.

 

남한으로 넘어온 북한 고위층의 여자 김규리!, 그를 월남을 도운 윤계상!

 

단 세시간의 만남으로 이런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윤계상의 복근을 보고 싶은 분들에게는 강추!

 

내용은 남북이념과 사랑에 대한 것입니다.

내용 전체적으로 김기덕 감독 제작 영화 답게 우울하네요.

 

결국은 김규리가 죽고, 윤계상이 슬퍼하며 복수를 합니다.

윤계상을 이용만 하던 북한 공작원과 남한 공작원을 납치해서 같은 곳에 가두는데…

갑자기 사랑 얘기에서 남북 실험극으로 바뀌네요. 남북공작원들이 갇힌 공간에서 서로 싸우는데…

 

총을 한자루씩 갇힌 방으로 넣어주는데… 마지막엔 수류탄까지 --;;

어이없는 결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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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돌파한 한국 영화 "최종병기 활"!

박해일을 너무 좋아해서 보게 되었어요.

 

(출처: 네이버 영화)

1636, 병자호란 위대한 신궁의 전설이 깨어난다.

50만 포로가 끌려간 병자호란, 치열했던 전쟁의 한 복판에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위대한 신궁이 있었다.

 역적의 자손이자 조선 최고의 신궁 남이. 유일한 피붙이인 누이 자인의 행복만을 바라며 살아간다.어렵사리 맞이한 자인의 혼인날, 가장 행복한 순간에 청나라 정예부대(니루)의 습격으로 자인과 신랑 서군이 포로로 잡혀가고 만다. 남이는 아버지가 남겨준 활에 의지해 청군의 심장부로 거침없이 전진한다.귀신과도 같은 솜씨로 청나라 정예부대(니루)를 하나 둘씩 처치하는 남이, 한 발 한 발 청군의 본거지로 접근해간다. 남이의 신묘한 활솜씨를 알아챈 청의 명장 쥬신타는 왕자 도르곤과 부하들을 지키기 위해 남이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날아오는 방향을 예측할 수 없는 곡사를 사용하는 남이와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가진 육량시를 사용하는 쥬신타,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사상 최대 활의 전쟁을 시작한다.

 

 

박해일의 아버지가 역적으로 몰려 죽임을 당하고 여동생과 함께 간신히 도망쳐서,

아버지의 친구의 집에서 지내게 되는데…

여기서 박해일은 활을 잘 쏘는 걸로 나오죠.

 

여동생이 결혼을 하게 되는데.

 

여동생이 결혼 하는 날에 오랑캐가 쳐들어와서 여동생을 노예로 끌고 가게 됩니다.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생사를 넘나들며, 오랑캐와 활로써 쫓고 쫓기는 혈투를 계속 하게 됩니다.

아래는 오랑캐 중에 막판 대장쯤 ^^

 

오랑캐의 왕자를 인지로 동생을 구하게 됩니다.

 

오랑캐 끝판 대장이 끈질기게 쫓아 오는데…

 

활 하나로 쫓고 쫓기는 긴장감을 계속 주면서, 영화에 빨려 들게 합니다.

중간에 호랑이가 아주 어설프게 나오는 바람에 영화의 질을 조금 떨어뜨리기는 했지만,

새로운 소재인 활을 아주 잘 활용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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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진화의 시작(Rise of the Planet of the Apes).

 

어릴 때 혹성탈출을 보고 마지막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었죠.

 

기대와 함께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을 기대와 함께 보았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진화는 인류를 위협하는 혁명이다!

과학자 '윌 로드만(제임스 프랭코 분)'은 알츠하이머 병에 걸린 아버지(존 리스고 분)를 치료하고자 인간의 손상된 뇌기능을 회복시켜주는 '큐어'를 개발한다. 이 약의 임상실험으로 유인원들이 이용되고, 한 유인원에게서 어린 '시저(앤디 서키스 분)'가 태어나 '윌'은 자신 집에서 '시저'를 키우게 된다. 가족같이 살고 있던 윌과 시저, 시간이 지날수록 '시저'의 지능은 인간을 능가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시저'는 이웃집 남자와 시비가 붙은 '윌'의 아버지를 본능적으로 보호하려는 과정에서 인간을 공격하게 되고, 결국 유인원들을 보호하는 시설로 보내지게 된다. 그곳에서 자신이 인간과 다른 존재라는 것을 서서히 자각하게 되고 인간이 유인원을 어떻게 대하는지 보게 된 '시저'는 다른 유인원들과 함께 생존을 걸고 인간들과의 대전쟁을 결심하는데…

 

 

주인공 시저!. 우리나라로 치면 혹성탈출에서 단군과 같은 존재쯤 되겠네요.

 

시저의 아버지. 과학자이고 시저의 엄마 침팬치를 실험을 했습니다.

시저를 기르고 교육을 시켰죠.

 

할아버지와 아빠와 행복하게만 살던 시저였지만, 사춘기(?)가 와서 방황하던 시절.

옆집 아저씨가 할아버지를 폭행하는 것을 보고 흥분하여, 옆집 아저씨를 다치게 하는데…

 

결국 침팬치들을 격리시키는 기관에 갇혀 지내게 되는데,

 

격리된 침팬치들이 학대를 당하는 것을 보고 시저는 결국 그들을 구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고,

침팬지들의 짱을 자처하고 나서는데…

 

하지만 이들 침팬지들은 너무 무식하다는 것…

결국 아빠가 가지고 있던, 지능을 높여지는 약을 훔쳐서 침팬치들에게 살포하게 됩니다.

 

반란을 일으켜 격리 수용소를 탈출 하고,

 

어릴 때부터 놀던 숲으로 그들을 이끌고 가게 되죠.

시저의 아빠는 집에 가자고 설득하려고 하는데, 시저가 한마디 하죠..

"여기가 시저의 집이에요!"

 

재미 없다는 사람도 있지만, 난 아주 재미 있게 봤습니다. ^^

우리나라에도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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