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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돌파한 한국 영화 "최종병기 활"!

박해일을 너무 좋아해서 보게 되었어요.

 

(출처: 네이버 영화)

1636, 병자호란 위대한 신궁의 전설이 깨어난다.

50만 포로가 끌려간 병자호란, 치열했던 전쟁의 한 복판에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위대한 신궁이 있었다.

 역적의 자손이자 조선 최고의 신궁 남이. 유일한 피붙이인 누이 자인의 행복만을 바라며 살아간다.어렵사리 맞이한 자인의 혼인날, 가장 행복한 순간에 청나라 정예부대(니루)의 습격으로 자인과 신랑 서군이 포로로 잡혀가고 만다. 남이는 아버지가 남겨준 활에 의지해 청군의 심장부로 거침없이 전진한다.귀신과도 같은 솜씨로 청나라 정예부대(니루)를 하나 둘씩 처치하는 남이, 한 발 한 발 청군의 본거지로 접근해간다. 남이의 신묘한 활솜씨를 알아챈 청의 명장 쥬신타는 왕자 도르곤과 부하들을 지키기 위해 남이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날아오는 방향을 예측할 수 없는 곡사를 사용하는 남이와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가진 육량시를 사용하는 쥬신타,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사상 최대 활의 전쟁을 시작한다.

 

 

박해일의 아버지가 역적으로 몰려 죽임을 당하고 여동생과 함께 간신히 도망쳐서,

아버지의 친구의 집에서 지내게 되는데…

여기서 박해일은 활을 잘 쏘는 걸로 나오죠.

 

여동생이 결혼을 하게 되는데.

 

여동생이 결혼 하는 날에 오랑캐가 쳐들어와서 여동생을 노예로 끌고 가게 됩니다.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생사를 넘나들며, 오랑캐와 활로써 쫓고 쫓기는 혈투를 계속 하게 됩니다.

아래는 오랑캐 중에 막판 대장쯤 ^^

 

오랑캐의 왕자를 인지로 동생을 구하게 됩니다.

 

오랑캐 끝판 대장이 끈질기게 쫓아 오는데…

 

활 하나로 쫓고 쫓기는 긴장감을 계속 주면서, 영화에 빨려 들게 합니다.

중간에 호랑이가 아주 어설프게 나오는 바람에 영화의 질을 조금 떨어뜨리기는 했지만,

새로운 소재인 활을 아주 잘 활용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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