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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진화의 시작(Rise of the Planet of the Apes).

 

어릴 때 혹성탈출을 보고 마지막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었죠.

 

기대와 함께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을 기대와 함께 보았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진화는 인류를 위협하는 혁명이다!

과학자 '윌 로드만(제임스 프랭코 분)'은 알츠하이머 병에 걸린 아버지(존 리스고 분)를 치료하고자 인간의 손상된 뇌기능을 회복시켜주는 '큐어'를 개발한다. 이 약의 임상실험으로 유인원들이 이용되고, 한 유인원에게서 어린 '시저(앤디 서키스 분)'가 태어나 '윌'은 자신 집에서 '시저'를 키우게 된다. 가족같이 살고 있던 윌과 시저, 시간이 지날수록 '시저'의 지능은 인간을 능가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시저'는 이웃집 남자와 시비가 붙은 '윌'의 아버지를 본능적으로 보호하려는 과정에서 인간을 공격하게 되고, 결국 유인원들을 보호하는 시설로 보내지게 된다. 그곳에서 자신이 인간과 다른 존재라는 것을 서서히 자각하게 되고 인간이 유인원을 어떻게 대하는지 보게 된 '시저'는 다른 유인원들과 함께 생존을 걸고 인간들과의 대전쟁을 결심하는데…

 

 

주인공 시저!. 우리나라로 치면 혹성탈출에서 단군과 같은 존재쯤 되겠네요.

 

시저의 아버지. 과학자이고 시저의 엄마 침팬치를 실험을 했습니다.

시저를 기르고 교육을 시켰죠.

 

할아버지와 아빠와 행복하게만 살던 시저였지만, 사춘기(?)가 와서 방황하던 시절.

옆집 아저씨가 할아버지를 폭행하는 것을 보고 흥분하여, 옆집 아저씨를 다치게 하는데…

 

결국 침팬치들을 격리시키는 기관에 갇혀 지내게 되는데,

 

격리된 침팬치들이 학대를 당하는 것을 보고 시저는 결국 그들을 구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고,

침팬지들의 짱을 자처하고 나서는데…

 

하지만 이들 침팬지들은 너무 무식하다는 것…

결국 아빠가 가지고 있던, 지능을 높여지는 약을 훔쳐서 침팬치들에게 살포하게 됩니다.

 

반란을 일으켜 격리 수용소를 탈출 하고,

 

어릴 때부터 놀던 숲으로 그들을 이끌고 가게 되죠.

시저의 아빠는 집에 가자고 설득하려고 하는데, 시저가 한마디 하죠..

"여기가 시저의 집이에요!"

 

재미 없다는 사람도 있지만, 난 아주 재미 있게 봤습니다. ^^

우리나라에도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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