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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자단, 금성무, 탕웨이가 주연을 맞은 영화. 무협!

주연이 화려한 만큼 엄청난 액션와 함께 아름다운 탕웨이(이! 뻐~)를 기대하며 영화를 보았습니다.

네이버 평점 : 7.8점, Daum 평점 7.6점

누더기 옷을 입고 있어도 빛이 나는 탕웨이. 견자단의 와이프 역할 입니다. 얼굴에서 빛이 나는군요.

 

견자단과 탕웨이는 아이 둘과 함께 종이를 만들어가며 사는 행복한 가정입니다.

 

어느 날 마을에 나타난 괴한들이 전당포를 습격하고 마을 사람들을 헤하려고 하자 견자단이 짠~ 하고 나타납니다.

견자단의 화려한 액션을 기대하였지만, 괴한들을 껴안고 도망가는 모습만 보이다가 우연찮게 때렸는데 괴한들이 죽음을 맞이합니다.

이 사건을 수사하려 온 수사관 금성무.

 

금성무는 하나씩 사건을 추리해나가며 견자단의 비밀을 파헤치는데…

화려한 액션에 치우치던 중국영화라는 편견을 깨고, 법을 지키려는 금성무의 끈질긴 수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견자단의 심리를 잘 나타내는 영화 였습니다. 후반부에 억지스럽게 넣은 액션이 오히려 영화의 재미를 감소 시켰습니다.

액션 영화라기 보다 드라마/스릴러에 가까운 장르 같습니다.

참고로 금성무는 액션이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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