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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봉작인 컨테이젼(Contagion)을 관람 하고 왔습니다.

컨테이젼 관람 후기 및 평가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영화에 대한 요약 정보입니다.

요약정보 (출처:Daum영화)

액션, SF, 스릴러 | 미국 | 103 분 | 개봉 2011-09-22 |

홈페이지 : 국내 www.contagion.kr | 해외 contagionmovie.warnerbros.com/index.html

제작/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수입)

감독 : 스티븐 소더버그

출연 : 마리안 꼬띠아르 (레오노라 오란테스 역), 맷 데이먼 (미치 엠호프 역), 로렌스 피쉬번 (엘리스 치버 박사 역), 주드 로 (앨런 크럼위드 역), 기네스 팰트로 (베스 엠호프 역

네티즌별점8.3 (43명참여)

줄거리 : 아무 것도 만지지 마라! 누구도 만나지 마라!

여행객 한 명이 공항의 바에서 과자 그릇에 손을 댄 후 웨이터에게 신용카드를 내민다

사람들은 한번씩 악수를 한 후 회의를 시작한다

한 남자가 붐비는 버스 안에서 기침을 한다…

한 순간, 한 번의 접촉으로 지금, 전 세계가 위험하다

홍콩 출장에서 돌아온 '베스(기네스 펠트로)'는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며 사망하고 그녀의 남편 '미치(맷 데이먼)'가 채 원인을 알기 전에 아들마저 죽음을 당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불가사의한 증상을 보이며 죽어간다. 마른 기침, 고열, 발작, 뇌출혈, 그리고 결국 사망…. 그 숫자는 미니애폴리스, 시카고, 런던, 파리, 홍콩 등에서 급증해 국경을 넘어 한 명에서 네 명, 네 명에서 열 여섯 명, 수백, 수천 명에 이른다.

단 한 번의 접촉! 60억 인류의 대재난!

일상생활에서의 접촉으로 전염되면서 변이를 거듭하는 병원균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연구자들이 총동원된다.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치버 박사(로렌스 피시번)'는 경험이 뛰어난 '미어스 박사(케이트 윈슬렛)'를 현장으로 급파하고 한편, 세계보건기구의 '오란테스 박사(마리옹 꼬띠아르)'는 최초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

'공포'에 대한 면역력을 가진 사람은 없다!

한편, 전염을 막을 백신과 그것을 누가 먼저 갖느냐에 대한 의혹이 커지는 와중에 진실이 은폐됐다고 주장하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크럼위드(주드 로)'가 촉발한 음모론의 공포는 그가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원인불명의 전염만큼이나 빠르게 세계로 퍼져가는데…

 

우선 감독부터 보겠습니다.

감독이 스티븐 소더버그입니다. 네이버 지식인에 보면 스티븐 스필버그와 무슨 사이냐는 질문들도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아무런 관련 없는 사람입니다. 형이나 동생 아닙니다. 그냥 이름만 같을 뿐입니다.

 

출연진을 보면 정말 빵빵합니다. 그냥 나와서 서있기만 해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의 기대를 채워 줄 수 있을까요?

 

간단하게 줄거리를 리뷰하면 이렇습니다. 여기서부터 스포일러 일 수 있으니, 원치 않으시면 배너 광고 클릭 후 이 창을 과감하게 닫아주세요 ^^;

… 창 닫는 시간 …

 

미국 영화 답게 일단은 미국이 중심입니다.

어느 여자가 홍콩에 출장 후에 원인 모를 바이러스로 인해 죽고, 그 이후로 몇 만 명이 따라 죽습니다. 마치 사스 바이러스 때를 연상합니다.

이를 정부의 음모를 얘기하면서 돈을 벌어들이는 블로거도 등장합니다. 사람들은 폭도로 바뀝니다.

마침내 미국에서 멋지게 백신 개발 해서, 생일로 추첨을 해서 1년 동안 나눠 주기로 합니다.

이게 일단 내용의 전부 입니다.

 

마지막에 바이러스의 원인에 대해서 추측할 수 있는 영상이 있습니다.

결국 홍콩에서 중국인들의 비위생적인 사람들과 접촉한 미국인에 의해 바이러스가 퍼지는데, 이를 미쿡인이 희생(미국 영화에서 자주나오는 단어죠. sacrifice)해서 백신 개발하여 전세계를 구한다는 내용입니다.

 

제 주관적인 전체 평점이자 감상평은,

다음의 네티즌 별점 "8.3"은 너무 과하네요.

전혀 스릴도 없고 긴장감도 없고 그냥 미국 다큐멘터리 교육 영화 정도입니다.

시종일관 밋밋하고 지루합니다.

 

사람 마다 틀린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 있으며, 여기에 적은 글은 단순히 저의 주관적인 내용임을 다시 알려드립니다.

 

 

추가로 영화 제목의 사전적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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