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처럼 둥글게

인공지능, 빅테이타등 각광받는 분야에서 많이 사용하는 파이썬.

Python은 C/Java같은 언어에 비해 문법이 직관적이며, 쉽고 간편하게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를 빠르게 개발 할 수 있다.

그동안 파이썬을 개발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것이 디버깅이었는데, PyCharm(파이참?) 이라는 IDE로 스탭바이스탭으로 디버깅을 할 수 있는 것을 최근에 알게 되었다.

설치파일은 하기 사이트에서 받을 수 있으며, 

웹개발을 하지 않는다면 프로페셔널보다 용량이 적은 커뮤니티(Community)버전을 다운로드 받아도 상관없다.

설치는 특별한 것 없이 할 수 있고, 개발 할 파이썬 코드를 위해 새 프로젝트를 생성한다.

새 프로젝트를 만들고 난 후, 파이썬 개발에 필요한 파이썬 인터프리터의 위치를 설정 한다.

● File>Settings>Project>Project Interpreter 

디버깅 할 소스를 코딩한 후 실행을 위해 아래의 설정을 추가 할 수 있다.

● Run>Edit Configurations...

왼쪽에 초록색 + 를 눌러서 설정이 필요한 파이썬 스크립트 설정을 생성할 수 있다.

-Name : 스크립트를 구분 할 이름

-Script : 실행할 파이썬 파일을 설정한다.

-Script parameters : 파이썬 파일을 실행할 때 인자(Argument)를 추가한다.

-Environment variables : path같은 환경 변수들을 설정한다.

-Working directory : 파이썬 스크립트가 돌아가게 될 폴더를 지정한다. 파이썬 코드에서 외부파일을 불러들일 때 중요하다.

step by step으로 디버깅을 하기위해서는 코드 에디터창에 줄번호가 적힌 오른쪽 부분을 마우스로 클릭하여, 빨간색으로 된 Break Point를 지정해야 한다.

브레이크포인트를 설정한 다음 Run>Debug>실행하길 원하는 스크립트 선택(여러개 있을 경우) 하면, 프로그램이 BP가 위치한 곳까지 실행되다가 멈춘다.(아래 화면 참고)

이 상황에서 왼쪽 아래에 콜스택, 오른쪽 아래에 변수(Variable)들의 값들을 볼 수 있다.

이 때 부터는 한줄씩디버깅을 해볼 수 있다.

내가 짠 코드는 1차 함수 세개에 대한 그래프를 빨간색, 녹색, 파란색으로 순서대로 그리는 것인데,

아래와 같이 빨간색만 그리고 Break Point 에 멈춰있다.

파이썬 개발툴로 이클립스나 노트패드++ 같은것만 쓰다가, 파이참을 발견하니 마치 신세계를 발견한 느낌이다. ^^

파이참 단축키 : https://resources.jetbrains.com/assets/products/pycharm/PyCharm_ReferenceCard.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