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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의 무게가 부담스러워서 요즘 부쩍 미러리스 카메라에 관심이 많습니다.
미러리스 카메라는 DSLR과 같은 고급스러운 사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로,
DSLR에 비해 Mirror가 존재 하지 않기 때문에 DSLR에서 한 쪽 눈을 이용한 뷰파인더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DSLR에 비해 바디의 크기와 무게를 줄이고 여러가지 예쁜 디자인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DSLR이 더 좋다는 견해가 많지만 앞으로 계속 발전해 나간다면 언젠가는 미러리스가 대세인 날이 올 것입니다.

기존 DSLR시장의 강자들을 재치고, 삼성전자가 미러리스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만큼은 삼성의 렌즈가 최고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런 삼성전자가 2천 30만 화소의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를 출시했습니다.

 

최근 디지털 카메라와 비슷한 사이즈지만 성능은 DSLR 못지 않은 ‘미러리스 카메라’의 인기가 급상승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가 미러리스 카메라 'NX200'을 출시, “미러리스 카메라의 2,000만 화소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보통 ‘미러리스 카메라’는 렌즈 교환이 가능하고 렌즈에 맞게 여러 가지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어 효율성이 높은 카메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DSLR보다 소형화된 동시에 패셔너블한 디자인을 구현해 여성 사용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의 새로운 미러리스 카메라 'NX200'도 이러한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메탈 바디를 사용한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핸드백에 쏙 들어가는 크기인 가로 11.6cm, 높이 6.2cm, 두께 3.6cm, 무게 220g으로 휴대성과 효율성을 강조했습니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DSLR 못지 않은 고성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첨단 이미지 처리가 가능한 ‘DRIMe3 DSP 칩’을 적용해 DSLR과 동일한 수준의 풍부한 색상과 섬세한 고화질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삼성이 자체 개발한 이 칩은 현재 미러리스 카메라 최고 수준의 해상력과 이미지 품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초당 7연사 연속촬영기능과 빠르고 정확한 Contrast AF 기능도 탑재해 휙휙 지나가는 순간들도 놓치지 않고 신속하게 촬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손가락 끝에서의 완벽한 사진’이라는 컨셉으로 제작된 'NX200'는 세계 최초의 렌즈 조절 기능인 i-Function기능도 2.0으로 업그레이드시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촬영 화질에 큰 영향을 주는 감도 ISO를 6400에서 12800으로 상승시키면서 최고화질의 촬영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디스플레이의 경우 일반 TFT-LCD 보다 빠른 반응 속도에 전력 소비가 낮은 3.0" AMOLED 패널을 적용해 강한 햇빛이나 어떤 각도에서도 빠르고 선명하게 촬영 결과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1080p Full HD 동영상(30fps, H.264)도 촬영 기능도 지원합니다.

 

한편, 삼성은 초광각 16mm 팬케익 렌즈, 60mm 매크로 렌즈와 18-200mm 수퍼 줌 렌즈, 85mm 인물 촬영용 렌즈를 추가로 출시해 교환렌즈 라인업도 보강했습니다.

 

검은색 모델부터 출시되는 ‘NX200’의 가격은 기본 패키지인 바디와 18-55㎜ i-Function 렌즈를 기준으로 99만 5천원입니다.
<카메라 정보 출처: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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