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KODEX 200"이나 "TIGER 200" 같은 ETF를 매일 종가에 매입을 하면 어떨까?

"TIGER 200" 을 매일 종가에 1주씩  매입하면, 주가지수의 변동성에 의해 평균매입가를 일정수준으로 유지하여 주식 상승기에 적정한 수익을 실현할 수 있지 않을까?

네이버 증권에 나와있는 이전 데이타를 기반으로 백테스트 해보았다.

  • 종목: "TIGER 200" (TIGER 200 ETF는 배당을 하고 수수료가 저렴하다.)
  • 시작: 2008.4.3
  • 종료: 2020.9.16

<Backtest 결과>

  • 총 누적 매입액: 78,412,710원
  • 총 평가액: 99,194,170원
  • 최종 수익: 20,781,460원
  • 최종 수익률: 26.5%
  • 최저 수익률: -40.36% (2008.10.27)
  • 최고 수익률: 39.91% (2011.04.25)

 

결과를 살펴보면,

TIGER 200 ETF 를 매입하기 시작한 2008년에는 금융 위기때문에 약 1년 동안은 평가액이 계속 하락한다. 이로 인해 투자 첫해인 2008년에 -40.36% 손해를 입었다. 타이거200 ETF가 다시 반등하여 투자 3년만인 2011년 4월에 39.91%의 수익을 달성했다.약 12년이 지난 오늘(2020.9.16)의 손익은 배당을 포함하지 않고 26.5%수익이다.

시간만 넉넉하다면 결코 손해보지 않고 꽤 괜찮은 수익을 거둘 것으로 여겨진다. 게다가 TIGER 200 ETF는 코스피 시장에서 대표적인 주식 200개 종목으로 산출하는 시가총액식 주가지수인 코스피200을 추종하기 때문에 망할일이 없다. 은행금리가 낮은 요즘에는 적금말고, 2~3만원 소액으로 매일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한주씩 사보는 건 어떨까? 장기적 소액 적립투자로 10년 뒤에는 1억이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

반응형
반응형

최근에 SpaceX의 유인우주선 발사를 성공한후라서 그런지 엘론머스크가 운영하는 또 다른 회사인 테슬라(TESLA)에 관심이 더욱 많아졌다.

테슬라가 S&P(Standard & Poor's)에 편입될 가능성이 보도되고 있어서, 갑자기 S&P에 편입된 다른 기업들의 주가변동이 궁금해졌다.

[미국 주식시장 3대지수 ]

  • 1)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 2) S&P 500 지수
  • 3) 나스닥 종합지수

지수별 특징

(지수별 특징 출처): https://m.blog.naver.com/limpider/221707398301

(S&P에 포함되어 있는 기업들): https://www.slickcharts.com/sp500

 

1. 구글(Google)

- 2006년 3월에 S&P에 추가됨: 당시 주가 $195

2. 페이스북(Facebook)

- 2013년 12월에 S&P에 추가됨: 당시 주가 $55

3. 아마존(Amazon)

- 2005년 11월에 S&P에 추가됨: 당시 주가 $49

4. 이베이(eBay)

- 2002년 7월에 S&P에 추가됨: 당시 주가 $6

5. 넷플릭스(Netflix)

- 2010년 12월에 S&P에 추가됨: 당시 주가 $27

6. 트위터(Twitter)

- 2018년 6월에 S&P에 추가됨: 당시 주가 $41

7. 알라스카에어(Alaska Air Group)

- 2016년 5월에 S&P에 추가됨: 당시 주가 $66

S&P에 추가된 7개 회사의 주가추이를 살펴본 결론은..

S&P 지수 편입으로 인한 단기 수급이 좋아지면서 단기적인 주가 상승은 있을 수 있지만, 결국 장기적으로 주가 상승을 견인하는 것은 그 회사의 실적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여겨진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