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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데이타는 매우 방대하다. 

구글이 가진 그 방대한 데이타 중에 책에 대한 데이타를 일반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구글엔그램즈뷰어"가 있다.

약 200년이 넘는 다양한 책의 내용을 기반으로 어떤 용어들이 언제부터 책에 사용되었는지, 또는 어떤 문법으로 사용되었는지 다양한 내용을 살펴 볼 수 있다.

엔그램의 URL은 다음과 같다.

https://books.google.com/ngrams

여러가지 활용예가 있겠지만, 다음과 같은 예로 사용 가능하다.

1) 아인슈타인, 셜록홈즈와 프랑켄슈타인이 언제부터 언급되었고, 인기가 많았는가?

2) 어떤 학교가 책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가? 아래 그래프를 보면 1970년대쯤 부터 캘리포니아 대학교가 시카고대를 앞서고 있다.

3) decide to 뒤에 주로 어떤 동사가 주로 사용되어 왔는지 확인 할 수 있다.

decide * 와 같이 검색을 하게 되면, decide뒤에 to부정사가 오는지 명사가 오는지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4) 한,중,일이 서양문헌에 나오는 횟수를 통해 인지도를 추측할 수 있다.

5) 컴퓨터와 텔레비젼이 등장한 시기와 인지도 상승을 확인 할 수 있다.

6) 교통수단으로 말에서 자동차로 본격적으로 넘어오는 시기를 추측할 수 잇다.

여기서 예제로 든 활용법외에도,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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