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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경찰서와 관악소방서 근처에 위치한 착한 음식점 "얼큰수제비"

수제비, 칼국수, 보리밥과 부대찌개, 김치전골을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얼큰/해물 수제비/칼국수가 모두 6,000원이다.

주방 아주머니와 서빙하시는 아주머니 모습이 화기애애 해 보였다.

직원들이 지켜야 할 사항들은, A4 용지로 출력해서 붙여 놓았다.

칼국수나 수제비를 주문하면, 김추 두 가지와 보리밥이 나온다.

주문한 음식 기다리는 동안, 참기름과 고추장을 더해서 김치와 비벼 먹는다.

얼큰 칼국수.

빨간 국물에 새우, 홍합, 조개가 들어가 있는데, 이름 그대로 매우 얼큰하다.

좋았던 점

1) 저렴한 가격

2) 얼큰한 수제비

3) 수제비 나오기전에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보리밥

4) 넉넉한 인심


다소 아쉬운 점.

1) 서울대 지하철에서 멀어서, 자가용이 없으면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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