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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의 수제 맥주 축제. "Korea Craft Beer Show @ COEX"


삼성역 6번 출구로 나와서 코엑스 방향으로 걸어가면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었다.


밤이 늦었지만 바닥에 앉아서 맥주와 함께 이야기 꽃이 한창인 사람들과 맥주를 사기위해 서성이는 사람등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15개의 브루어리들이 참가를 했다. 부산에서 참가한 고릴라 브루잉에는 외국사람이 함께 했다.


부산 갈매기 브루잉의 대표 맥주 

갈매기 IPA (강한 홉향과 탁월한 밸런스, 6.5% ABV, 65 IBUs) 와 캠프파이어 엠버(5% ABV, 23 IBUs)

갈매기 IPA는 명불허전의 맛을 자랑. 캠프파이어 엠버는 맛이 조금 애매하다.


셉템버브루잉(September Brewing)

망고로직스와 화양연화.

정통적인 맥주라기보다는 KGB같은 과일주에 가까운 맛이다. 그나마 화양연화가 조금 맥주에 가까움.


화수브루어리


고릴리 브루잉.


크래머리.


바이젠하우스.


몬스터팝콘.


맥주 판매대 반대쪽에는 다양한 안주거리를 팔고 있다.


비어쇼에서 가져온 스티커와 컵받침등.


맥주 양조 및 유통과정을 한장의 그림으로 잘 표현을 했다.

맥주를 판매하는 곳을 조금 지나면, 화려환 조명, 레이저와 불꽃이 함께하는 디제잉 공연이 한창이었다.

더위가 꺽이고 시원해진 초가을에 다양한 맥주를 도심속에서 멋진 음악과 즐기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날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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