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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대이상의 컴퓨터를 사용할 때, 마우스와 키보드도 각 컴퓨터의 갯수대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매번 각각의 컴퓨터에 다시 연결하여 사용하곤 한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시켜주는 툴이 여럿 있는데, 그 중에서 "Input Director" 를 사용해보자.

이들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두 대 이상의 컴퓨터가 동일 네트워크, 즉 내부 인터넷이 가능한 상태이어야 가능하다.

1) 다운로드 및 설치

하기의 링크를 클릭하면 인풋디렉터 홈페이지로 이동하는데, 중간 쯤에 있는 "Download Input Director"를 클릭하면 다운 받을 수 있다.

http://www.inputdirector.com/downloads.html


2) 인풋 다이렉터를 설치하고 실행하면 아래와 같이 트레이에 "ID"라는 빨간 아이콘이 생긴다.

마스터로 설정한 컴퓨터에서는 빨간아이콘이 슬래이브로 설정한 컴퓨터에서는 초록색아이콘이 보인다.


3) 트레이의 "ID"아이콘을 더블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나온다.

여기에서 "Main" 탭에서 현재 컴퓨터(마우스 키보드가 연결된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의 호스트이름(Hostname)과 아이피(IP)를 확인 할 수 있다.

4) "Enable as Master"를 클릭하면 메인 컴퓨터의 설정이 완료된다.


5) 마우스와 키보드를 공유할 컴퓨터에도 "ID" 앱을 설치하고, 실행하고 Main 탭에서 "Enable as Slave" 를 클릭한다.

네트웍에 여러 컴퓨터가 이 프로그램을 사용한다면, 아래의 "Allow only the computers listed below to take control"을 선택하고 Add를 클릭하고,

마스터로 사용할 특정 컴퓨터의 호스트이름을 추가 할 수 있다.


6) 인풋디바이스를 자주 공유하는 컴퓨터라면, 아래의 설정을 통해 컴퓨터가 부팅이 되었을 때 자동으로 마스터나 슬래이브로 실행되도록 할 수 있다.

마우스쉐어와 MS에서 나온 "Mouse without borders" 도 써봤는데, 회사에 방화벽이나 Symantec 의 바이러스 프로그램에 의해 동작이 제한되곤 한다.

써본것중에 각자 장단점이 있겠지만 나에게는 Input 디랙터가 가장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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