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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제럴드 M. 와인버그

누군가 인생을 정의할 때 BCD라고 하기도 하는데, 이는 선택의 연속인 우리의 삶을 잘 나타내준다.

  • "Birth => Choice ... => Death"

태어나서 다양한 문제를 직면하고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선택을 하다보면 어느덧 죽음에 이른다.

"대체 뭐가 문제야" 라는 책은 문제에 대한 고찰에서 출발한다. 

문제에 직면할 때 문제에 대해 해결책만을 고민하는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원초적인 질문을 던진다.

  • 이 문제가 진짜 문제야?
  • 누구한테 문제야?
  • 왜 문제야?
  • 이 문제는 어떻게 정의가 돼?
  • 해결책은 문제를 해결을 하나?
  • 등등등

사실 우리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문제는 정말 문제가 아닐 수 있는데도 불고하고 불필요한 해결책을 만들어내고, 이 해결책으로 인해 또 다른 문제가 야기되기도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문제에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좀 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요약]

"대체 뭐가 문제야"("Are Your Lights On? How to Figure Out What the Problem Really Is")는 제럴드 M. 와인버그(Gerald M. Weinberg)와 도널드 고스덴(Donald C. Gause)이 공동으로 저술한 책입니다. 이 책은 복잡한 문제 해결 과정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며,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데 있어서의 다양한 방법론과 접근법을 탐구합니다.

저자들은 문제 해결이 단순히 기술적인 해답을 찾는 것 이상임을 강조합니다. 그들은 문제를 보는 관점, 문제 해결 과정에서의 인간적 요소, 그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창의적인 사고 방식에 대해 논합니다. 책은 실제 사례 연구와 이야기를 통해 이러한 개념들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합니다.

"대체 뭐가 문제야"는 문제를 인식하고, 이해하며, 해결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질문들을 던집니다. 이 책은 독자에게 문제 해결 과정을 재고하고, 더 넓은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도록 돕습니다. 저자들은 문제 해결이 단지 올바른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문제를 찾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소프트웨어 개발, 시스템 분석,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유용한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그 원칙과 교훈은 일상 생활의 문제 해결에도 적용될 수 있으며, 모든 사람이 자신의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목차]
1부 무엇이 문제인가?

1. 문제
무엇이 문제인가?
누구의 문제인가?
당신 문제의 핵심은 무엇인가?

2. 정리함 씨, 탄원서를 준비하다.
“무엇이 잘못인가”를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
무엇이 잘못인가?
그것에 대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3. 당신의 문제는 무엇인가?
문제란 바라는 것과 인식하는 것 간의 차이다.
허상의 문제들이 진짜 문제다.

2부 그것은 어떤 문제인가?

4. 정리함 씨, 최상의 입찰 조건을 찾아내다
문제 정의를 위해 문제를 제시한 쪽의 방법을 선택하지 마라.
만약 문제를 너무 쉽게 해결한다면, 문제를 제시한 사람들은 결코 당신 이 진짜 문제를 해결했다고 믿지 않을 것이다.

5. 영리함 씨, 할 말을 잃다.
문제 정의를 위한 방법을 선택할 때 실수를 해서는 안 된다.
특히 그것이 당신 자신만의 해결 방법일 경우에는 더욱.

6. 영리함 씨, 입찰 문제로 돌아오다
문제가 해결된 뒤에라도, 정확한 정의를 내렸다고 결코 확신하지는 마라.
성급하게 결론에 도달하지 마라. 그러나 처음 느낌을 무시해서도 안 된다.

3부 정말로 무엇이 문제인가?

7. 끝없는 사슬
각각의 해결안은 다음 문제의 근원이다.
어떤 문제들에 접근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은 일단 문제의 존재를 인식하는 것이다.
문제를 이해할 때, 잘못될 수 있는 경우를 적어도 세 가지 이상 생각해 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문제를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8. 부적합을 발견하지 못하다
성급하게 결론에 도달하지 마라. 그러나 처음 느낌을 무시해서도 안 된다.
여러분이 내린 정의에 대해 외국인이나 장님 혹은 어린이를 통해서 검증하라. 혹은 여러분 자신이 외국인, 장님 혹은 어린이가 되어 보아라.
각각의 새로운 관점은 새로운 부적합을 야기한다.

9. 문제의 본질 파악하기
또 다른 해결안을 얻기 위해 어떻게 문제를 바꾸어 기술할 것인가?
나는 무엇을 해결하고 있는가?

10. 의미 표현에 주의하라
문제를 단어들로 기술했다면, 기술한 내용이 모든 사람의 머릿속에 들어갈 수 있도록 그 단어들을 이용하여 놀이를 해본다.

4부 누구의 문제인가?

11. 연기가 앞을 가리다
누구의 문제인가?
그들 스스로 문제를 완벽하게 풀 수 있을 때에는 그들의 문제 해결에 끼어들지 않는다.
만약 그것이 그들의 문제라면 그들의 문제가 되도록 하라.

12. 주차장이 부족한 캠퍼스
누구의 문제인가?
만약 어떤 사람이 문제에 대해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나, 문제를 느끼지 못할 때에는 그가 행동할 수 있도록 무언가 조치를 취한다.
잠시라도 좋으니 변화를 위해 당신 자신에게 책임을 물어라.

13. 터널 끝에서 전조등 끄기
누구의 문제인가?
만약 사람들이 전조등을 켜고 있다면 간결한 경고문이 복잡한 안내 문구보다 훨씬 효과가 좋을 것이다.

5부 문제는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14. 재닛 자워스키, 손을 부르르 떨다
문제는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15. 마트쮜신 씨가 태도를 바꾸다
무례함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16. 일을 만드는 사람과 공을 가져가는 사람
문제는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17. 시험과 기타 퍼즐들
문제는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누가 이 문제를 만들었는가?
그의 출제 의도는 무엇인가?

6부 정말로 그것을 해결하고 싶은가?

18. 지칠줄모름 씨, 장난감 공장의 문제를 어설프게 해결하다
그것이 무엇이건 사람들은 요구하는 것을 실제로 갖기 전까지는 자신들 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19. 참을성 양, 계략을 쓰다
최종 분석에 따르면 정말로 자신의 문제를 풀고 싶은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20. 우선순위 결정
내가 정말로 해결안을 원하는가?
우리 자신이 해결안을 원하는지 판단하는 시간은 결코 충분하지 않지만, 그것을 무시할 시간은 항상 있다.
물고기는 물을 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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