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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과 연말 송년 모임장소를 물색하다가, 조용하면서 알차게 먹을 수 있는 시츄안하우스 삼성점으로 정했다.

시추안은 한문으로 사천성이라, 누군가는 사천성 하우스라고도 부른다..

메뉴판에 다양한 요리들의 이름, 가격과 원산지가 표시되어 있다.

농어튀김, 매운 팔보채, 게살 유산슬등 바다내음 가득한 겨울 메뉴도 보인다.

기본 반찬들.

게살 유산슬R.

담백한 소스와 게살이 잘 어울어져 부드럽다.

계절메뉴로 굴짬뽕을 주문하였다.

매운짬뽕보다는 맛이 덜하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다.

중국집에서 빠질 수 없는 고량주. 연태꼬냑이다.

찹쌀가루와 돼지고기의 조합. 꿔바로우.

덩어리가 크게 서빙되는데, 잘라달라고 하면 주방에 가져가서 잘라서 나온다.

새우요리. 새우향이 가득하게 잘 튀겨진 새우와 약간은 달달한 매운 소스가 어울린다.

칭다오 맥주를 5잔 주문하면 탕수육이 함께 제공되는 이벤트가 있어서 주문한 맥주.

탕수육이 덤으로 나와서 좋긴한데, 맥주 한잔이 8,800원인건 함정;;;

연말이라 그런지 삼삼오오 단체들이 모여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보인다.

연말모임하기에 좋았던 점

1) 조용하고 오붓한 자리

2) 친절한 서빙

연말모임하기에 다소 아쉬운 점

1) 비싼 요리 및 술 가격

2) 이른 마감시간(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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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에 세종로 길가에 위치한 점봉동 "몬스터김밥".

내부가 깔끔하다.

메뉴는 김밥과 덮밥류와 우동, 돈까스등 다양하다.

메뉴판 맨 뒤에는 세트메뉴도 있다.

사각김밥도 있다.

메뉴를 고르고 셀프로 카운터에 가서 계산을 하면서 주문을 해야한다. 물도 셀프. (그림자 노동)

주문한 손수야채김밥 : 2,700원

햄이 들어 있지 않고 계랸과 야채가 들어 있다. 김밥 2개는 이미 뱃속으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

사골 생라면 : 4,000원

라면에 채로 썬 파와 버섯이 들어 있다. 혹시 다먹고 나서 사진을 찍은게 아니냐 할 수 있을만 한 비주얼이다.

하지만 젓가락으로 저어보면 면이 드러난다.

어묵우동 : 4,500원

커다란 어묵과 함께 파와 버섯이 들어 있다.

젓가락으로 휘 저었을 때 비주얼은 이렇다.

좋았던 점.

1) 깔끔한 매장

2) 다양한 매뉴

다소 아쉬운 점.

1) 라면의 이름은 화려하지만 맛은 그저그런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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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경찰서와 관악소방서 근처에 위치한 착한 음식점 "얼큰수제비"

수제비, 칼국수, 보리밥과 부대찌개, 김치전골을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얼큰/해물 수제비/칼국수가 모두 6,000원이다.

주방 아주머니와 서빙하시는 아주머니 모습이 화기애애 해 보였다.

직원들이 지켜야 할 사항들은, A4 용지로 출력해서 붙여 놓았다.

칼국수나 수제비를 주문하면, 김추 두 가지와 보리밥이 나온다.

주문한 음식 기다리는 동안, 참기름과 고추장을 더해서 김치와 비벼 먹는다.

얼큰 칼국수.

빨간 국물에 새우, 홍합, 조개가 들어가 있는데, 이름 그대로 매우 얼큰하다.

좋았던 점

1) 저렴한 가격

2) 얼큰한 수제비

3) 수제비 나오기전에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보리밥

4) 넉넉한 인심


다소 아쉬운 점.

1) 서울대 지하철에서 멀어서, 자가용이 없으면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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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 14번출구에서 나와서 쭉 걷다보면 오른쪽에 "윙크키친앤텝하우스"를 발견할 수 있다.

교대역에서는 처음이라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서, 겨우 찾은 크래프트 맥주를 파는 곳.

교대역 근처가 임대료가 비싼지, 수제맥주의 가격이 다른 곳에 비해 다소 비싼편이다.

플래티넘의 페일에일 : 7,400원

다른 곳에서 마셨던 플래티넘표 페일에일과 다르지 않다.

맥주에는 피자가 잘 어울린다.

수제맥주는 다른곳에서 자주 마셔오던 것들이라, 이번에는 안동소주를 시켰다.

22도 알콜의 녹색병: 11,000원

(#메뉴판에 적힌 문구. "외부 음식/음료 반입 차지 부과됩니다.")

안동소주 시킬 때 언더락 할거냐고 물어보길래 yes라고 했더니, 가져다준 컵과 얼음.

알콜 함유가 높아도(ABV 22%라 사실 그렇게 높지도 않다.) 얼음에 희석해서 마시니 부드럽게 잘 넘어 간다.

좋았던 점.

1) 조용한 분위기.


다소 아쉬운 점.

1) 소주와 즐길만한 안주가 없음.

2) 크래프트비어가 다소 비싼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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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이 생각 날 때, 얌샘김밥.

도심공항타워가 있는 큰 차도에서 보면 커피빈이 있는 건물의 안쪽이고, 뒷쪽에서 보면 깻잎치킨 안쪽에 위치한다.

건물 안쪽에 자리하고 있어서 외부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심플한 분식점 스타일의 내부.


김밥, 돈까스/함박, 찌개, 비빔밥, 면류, 튀김등 메뉴는 매우 다양하다.


차돌된장 비빔밥 : 6,500원

차돌박이가 들어 있는 된장찌개와 야채가 듬쁙들어 있는 비빔밥이 함께 나온다.


치킨커리라면 : 6,000원

메뉴판에 맛 있어 보여서 시킨 메뉴. 실제로 나온 비주얼은 약간은 실망이지만 진한 카레 국물이 나쁘지 않다.


매콤제육김밥 : 3,000원

김밥집인데 김밥을 안 먹어볼 수 없다. 야채가 신선하고 깔끔하다.


떡볶이 : 3,500원

분식의 대표메뉴 중의 하나인 떡볶이.

좋았던 점

1) 대부분 음식이 신선한 재료를 쓰는 것 같고, 깔끔함.

2) 저렴하고 다양한 메뉴

3) 친절하신 주인아저씨


다소 아쉬운 점

1) 점심에 사람이 많아서 매장 앞에서 조금 기다려야 함.

2) 건물 안쪽에 자리하고 있어서 약간은 찾기 힘듬.

3) 테이블이 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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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원두의 종류도 다양하지만, 같은 커피를 가지고도 다양한 커피를 만들 수 있다.

커피를 분류할 때 주로 우유를 많이 이용하는데, 우유의 양과 형태가 달라지면 그 이름도 달라진다.


먼저 커피의 기본이 되는 에스프레소.

커피를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1shot으로 내리면 그냥 에스프레소(Espresso).

2 shot으로 내리면 더블 에스프레소(Double espresso).

에스프레소에 비해 색은 좀더 진하고 맛은 조금 연한 리스트레토(Ristretto).

더블 에스프레소의 커피양이며 색은 좀 더 연하고 맛은 더 강한 룽고(Lungo)

우유를 어떻게 거품을 내느냐의 차이에 따라 마이크로폼이 될 수도 있고, 혹은 그냥 우유를 데울 수도 있는데, 여기서는 우유의 비율이나 양에 따라 분류해 본다.

1) 아메리카노(Americano) : 자주 마시는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에 물을 첨가한 것이다.

2) 카페 마키아또(Cafe Macchiato) : 에스프레소에 밀크거품을 살짝 얹은 것.

3) 카푸치노(Cappuccino) : 에스프레소, 거품을 함유한 우유, 우유거품이 각각 1:1:1 비율을 가진 커피이다.

4) 드라이카프치노(Dry Cappuccino) : 카푸치노에서 우유거품을 늘이고 우유의 양을 줄인 것.

5) 플랫 화이트(Flat White) : 라떼와 같이 공기를 주입하여 데운 우유와 약간의 거품이 들어가지만, 라떼에 비해 우유의 양을 줄였다.

유즘 스타벅스에서도 판매가 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우유의 양이 적어져서 판매원가에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6) 라떼(Latte) : 공기를 주입하여 데운 우유와 약간의 거품이 들어가며, 카푸치노에 비해 거품이 적다.

7) 라떼 마키아또(Latte Macchiato) : 뜨거운 공기로 데운 우유가 제일 아래들어가고, 중간에 에스프레소를 올린다음 최종적으로 우유 거품을 올린다.

8) 카페오레(Cafe au Lait) - 프랑스 : 프랑스식으로 내린 에스프레소 위에, 우유의 거품없이 뜨거운 공기로 데운 우유가 올라간다.

9) 카페콘레체(Cafe con leche) - 스페인 : 프랑스식 카페오레와 동일하나 커피를 필터를 통해 내린 것을 사용한다.

10) 카페모카(Cafe Mocha) : 에스프레소에 핫초코를 올리고 뜨거운 공기로 데운 우유를 올리고 마지막으로 휘핑크림 거품을 올린다.

11) 카페콘판나(Cafe con panna) : 에스프레소위에 휘핑크림만 올린다.

12) 카페브리브(Cafe Breve) : 에스프레소에 휘핑크림과 밀크를 올린다.

13) 비엔나 커피(Vienna Coffee) : 에스프레소에 공기로 데운 우유를 올리고 제일위에 휘핑 크림을 올린다.

14) 아이스드커피(Iced Coffee) : 더블에스프레소에 2의 아이스크림 볼을 올린다. 아포가토의 곱배기?

15) 아포가토(Affogato) : 에스프레소에 아이스크림 볼을 하나 올린다.

16) 카페콘히엘로(Cafe con hielo)-아이스아메리카노 : 여름에 즐겨마시는 아이스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에 얼음을 넣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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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간단하게 내가 좋아하는 막걸리 한잔하기 좋은 곳 "올레길한잔".

올래길한잔은 성수역에서 아주 가까운곳에 자리하고 있다. 제주도의 그 올레길인가?...

제법 넓은 매장에 다양한 막걸리를 판매하고 있는데, 마트에서 잘 보지 못하는 여러 지역의 막걸리를 볼 수 있다.

깔끔하고 간단하게 마시기 좋은 송명섭막걸리를 주문하였다. 

송명섭막걸리는 내가 좋아하는 막걸리로, 무형문화재께서 만든다고 하니 더욱 맛있게 느껴진다.

이 막걸리의 유통기한은 약 10일 정도였다. 이런 점 때문에 막걸리가 대중화가 되지 않는가 싶기도 하다.

안주로는 청량고추와 마늘이 듬뿍 들어 있는 닭똥집(모래집)볶음.

참기름에 소금을 더한 소금장에 찍어 먹을 수 있도록 비교적 싱겁게 제공된다.

꽤 많은 사람들이 막걸리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다.


좋았던 점

  • 다양한 막걸리 종류

  • 막걸리 마시기 좋은 은은한 조명

  •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다소 아쉬운 점

  • 손님들 연령이 좀 높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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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3호선 옥수역 6번출구에서 나와서 좀 걷다보면, 골목 코너에 위치한 "The Corner Kitchen".

이 앞을 지날 때면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모습으로 인해 어떤집일까 매우 궁굼해 하곤 했다.

가게옆에는 귀여운 차가 항상 주차되어 있고, 기다리는 손님을 위한 의자들이 상점앞에 줄을 서 있다.

따뜻한 빛을 발산하는 많은 조명들과 옹기종기 앉아서 음식을 먹고 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실내는 그렇게 넓지 않고 천장은 노출방식으로 매장을 좀 더 넓게 보이도록 하고 있다. 

포장을 많이 해가는지 피자 포장 박스가 쌓여있다.

주방은 노출되어 있는데, 주황색의 화덕이 눈에 띈다.

앉은 좌석은 밖을 바라보는 바(Bar) 였는데, 꽃병의 예쁜 꽃과 함께 밖을 바라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내부에 있는 앙증맍은 새하얀 간판.

메뉴판을 보면, 

주방의 화덕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피자인듯하고, 샐러드 / 파스타도 보인다.

음료는 커피, 맥주, 와인과 기타 에이드같은 Drink류를 팔고 있다.

기본 셋팅은, 

포크, 나이프, 물티슈, 티슈, 접시, 물이다.

그리고 피클.

오늘 주문한 음료는 마이셀 바이스 생맥주 : 300cc - 7,000원

약간 휘어진 잔에 적당한 거품과 함께 서빙된다. 

밀맥주는 한 두잔 마시기에는 너무나 맛있지만 과음하면 다음날 머리가 아플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먹고 있길래 주문한 메뉴는 바로 "마약옥수수 피자" - 21,000원

화덕에서 구운 도우에 새우, 옥수수가 치즈와 함께 어울려 있다.

옥수수는 포크로 잡고, 칼로 옥수수가 있는 부분만 썰어내어 피자위에 올려서 먹으면 우아하게 즐길 수 있다.

치즈가 올라간 부분도 맛있지만, 아무것도 없는 도우 부분만 막어도 담백짭짤하니 괜찮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서 먹는데는 뭔가 이유가 있는 듯 하다...

좋았던 점.

  • 맛있는 피자, 맥주

  • 친절한 종업원.

조금은 아쉬운 점.

  • 식사 때에 가면 오래 기다릴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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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에 "슈슈버거"와 "슈비버거"라는 새로운 햄버거가 나왔다.

6,700원 인 "슈비버거세트"를 런치세트로 5,700원에 먹을 수 있다.

알록달록한 슈비버거의 포장지.

슈비버거는 Shrimp Beef Burger 를 줄여서 만든 이름인가 보다.

슈슈버거는 슈림프, 즉 새우 패티만 들이있고, 슈비버거는 새우패티와 쇠고기(Beef)패티가 같이 들어 있다.

메뉴판에 있는 이미지와는 좀 다르다... 그래도 사진에 들어있는 양상치와 토마토등 모두 들어있는 것 같다.

새우패티에 들어 있는 새우는 꽤 크고 통통한데, 새우향이 제법 난다.

좋았던 점

  • 쇠고기패티와 새우패티를 동시에 맛 볼 수 있다.
  • 새우가 큼직하게 들어 있다.
  • 싸게 고칼로리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조금 아쉬운 점

  • 역시나 칼로리는 높겠지...
  • 양상치가 조각이 많이나서, 왠지 부스러기처럼 보인다.

건강을 생각해서 고칼로리가 땡길 때 가끔씩 먹는게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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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에서 연결된 도심공항 1층 뒷편에 있는 "수지스델리 도심공항점" (Suji's Deli)

점심시간의 다른 식당에 비해 다소 한가로운 편이다.

매장과 주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주방과 카운터가 있는 중앙의 흰색타일과 검은색 프레임의 나무 테이블이 잘 어울린다.

테이블마다 후추, 딸기잼, 버터, 케첩등이 비치되어 있다.

물을 담은 컵은 플라스틱처럼 보이지만 유리컵이다.

신 메뉴들. 17,800원 , 19,800원...

런치스페셜메뉴는 세 가지가 있는데 가격은 모두 9,800원

뽀모도로 파스타, 베이컨 감자 오믈렛, 버섯 크림 리조또

거품이 풍부한 에딩거 바이스비어.

뽀모도로 파스타.

신메뉴 샌드위치.

좋았던 점.

  • 여유로운 분위기와 편안한 인테리어

  • 괜찮은 맛

  • 친절한 직원

다소 아쉬운 점.

  • 점심에 먹기에 부담스러운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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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업데이트

매장이 없어졌습니다.

============================================================================

최근에 삼성동에 오픈한 알파스토.

간판에는 "Kitchen alpasto"라고 되어 있는데, 미아사거리에 있는 그 알파스토와 같은 것인지 짝퉁인지 모르겠다.

매장은 약간은 깔끔한 경양식집 분위기라고 해야하나...

벽에 걸린 다양한 메뉴들은 먹음직스러워 보였으나, 아쉽게도 점심시간에는 팔지 않는 메뉴이거나 시즈널 메뉴(?)였다.

계절메뉴는 여름용이라고 하는데, 이제 오픈해놓고 내년에 먹을 메뉴를 헷갈리게 왜 걸어 두었는지...

10/21 업데이트 : 스낵메뉴의 판매시간 제한이 없어지고 여름 시즌메뉴로 붙여져 있는 냉모밀을 없앴다.

테이블마다 비치되어 있는 메뉴판 뒤에는 아래와 같이 적혀있다.

"Cook Smarter. Eat Smarter 주문하는 순간부터 조리가 시작되는 알파스토의 철학, 고객에게 부담없는 가격으로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메뉴판에는 돈까스, 파스타, 밥종류들을 팔고 있다.

SNACK이라고 적혀있는 김밥, 떡볶이 같은 분식메뉴들은 점심시간에는 판매하지 않는다.

분식 판매시간 : 오전7시~11시, 오후14:30~22

10/21 업데이트 : 스낵메뉴의 판매시간 제한이 없어졌다.

일단 주문을 하면 국물과 포크와 숟가락을 서빙해 준다.

토마토파스타 : 6,000원

몇 개의 알새우가 들어 있고, 일반 토마토스파게티의 면보다는 얇은 쫄깃한 면을 사용하고 있다.

나가사끼 파스타 : 8,000원

나가사끼 라면 국물맛과 비슷하고 면은 토마토 파스타에서 사용되는 것과 동일해 보인다.

매운 고춧가루가 들어 있어서 조금 칼칼함을 느낄 수 있다.

매장 앞에 있는 팝업광고판에는 8시 이전 고객에게 생맥주를 할인한다고 적혀있다.

멸추김밥과 미니우동 업데이트. 맛있긴한데 잘 팔지를 않음.

오후 6시에 갔는데 다른 김밥은 모두 팔리고 없다고 배짱 장사임.  ㅋㅋ

10/21 업데이트 : 김치볶음밥(5,500원), 크림파스타(6,000원), 생맥주(1,000원-이달 말까지 할인)

좋았던 점.

1) 괜찮은 맛과 그에 비해 저렴한 가격

2) 깔끔한 매장

조금은 아쉬웠던 점.

1) 스낵메뉴를 점심에 팔지 않음.

2) 불 필요하게 혼돈을 주는 Seasonal Menu

10/21 업데이트 : 스낵메뉴의 판매시간 제한이 없어지고 여름 시즌메뉴로 붙여져 있는 냉모밀을 없앴다.

                      블로그를 참고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아쉬웠던 부분이 빠르게 개선 되는 모습이 보기 좋다.

                      그런 점 때문인지 한참 사람이 많은 점심시간에는 자리가 없어 줄을 서야 한다.



위치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83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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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사평역에서 경리단길로 가다보면 쉽게 볼 수 있는 "이태원 숯불 바베큐 치킨"

가게가 화려하지만 언제나 사람들이 붐빈다.

이 날은 늦은 밤이라서 그런지 한산해 보이는데, 내부가 마치 미로처럼 방이 여러개가 연결되어 있는데 구석구석에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Since 1983" 30년이 넘은 꽤 오래 유지되고 식당이다.

매운맛 양념을 바른 치킨과 일반 바베큐 치큰을 반씩 주문할 수 있다.

지코바치킨의 소금구이와 맛이 비슷하다. 일단 여느 치킨처럼 밀가루 겁데기가 없고 기름에 튀기지 않아서 담백하다.

대한민국의 치맥 열풍이 전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다지...

오늘도 치맥으로 달려본다.

좋았던 점.

1) 기름지고 밀가루튀김이 많은 다른 치킨에 비해 담백하고 건강한 느낌.

2) 빠르게 나오는 치킨(지코바나 다른 치킨 집에 비해 미리 구워놔서인지 빨리 나옴)

다소 아쉬운 점

1) 노후된 건물. 복잡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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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주로 이용했던 순남시래기는, 깔끔한 시래기국을 먹으러 자주 가는곳이다.

이 날은 막걸리를 마시러 밤에 찾았다.

메뉴판.

가격이 전반적으로 착한 편이다.

샐러드바도 있는데, 셀프로 묵, 잡채, 콩나물, 무채등을 먹을만큼 떠다가 먹을 수 있다.

기본 반찬으로는 고추무침, 김치, 오징어젓을 제공한다.

또 다른날의 셀러드바 메뉴에는 생선과 브로콜리도 있었다.

순남시래기에서 양조하는 기본 막걸리를 주문하였다.

낮에 잔막걸리로 한잔씩 하고 싶었던 그 막걸리를 이제야 먹어본다.

약간은 단맛과 함께 꽤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안주로는 도토리해물파전. 13,000원

피자처럼 8조각으로 커팅이 되어서 나오는데, 달걀의 노란자의 영향인지 꽤 노란편이다.

메뉴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그냥 해물파전이 아니다.

파전을 뒤집어 보면 도토리묵으로 만든 듯한 쫄깃한 도우가 깔려져 있다.

촌 두부김치. 12,000원

다음에 주문한 막걸리는 노란 유자 막걸리.

아까 마신 막걸리에 비해서 매우 단 편이라, 개인적으로는 좀 별로였다. 술은 술 다워야지....

좋았던 점.

1) 잡채나 콩나물을 먹을 수 있는 셀프 바 (콩나물이 맛있다.)

2) 깔끔한 기본 막걸리.

3) 도토리를 이용한 도우와 절묘한 조합을 보이는 해물파전.

4) 적당한 가격.

다소 아쉬운 점.

1) 삼성역에서는 조금 먼 위치

2) 밥집 분위기 (술 마시는 사람이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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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역에서 포스빌 오피스텔 뒤쪽으로 가다보면 찻길에 있는 "화통삼"

1인당 기본 찬들이 따로 나온다. 각자 하나씩 있어서 위생적으로 깔끔하고 앞접시 처럼 쓸 수 있어서 좋다.

커다란 돌판에 삼겹살과 콩나물, 부추, 김치, 야채, 버섯, 새우등을 구워준다.

모듬 구이 3인을 주문하였다. 3인분이라 그런지 새우도 딱 3개를 준다.

삼겹살이 다 익어 갈 때쯤에, 불판에 한바탕 불쑈를 보여준다. 

불쇼를 해서 더 맛있어지는것 같지는 않지만, 볼거리가 있어 좋다.

마지막에 맥도날드의 맥모닝에 들어가는 계란후라이처럼, 양파를 얹고 그 안에 치즈와 계란을 깨서 둥그렇게 익을 수 있도록 해준다.

이게 특별히 맛있지는 않지만, 다 익으면 왠지 손이 가...

역시 마지막에는 볶음밥을 먹어줘야 한다. 김과 치즈 두가지 중에 하나를 골라서 뽁음밥을 주문할 수 있다.

우리는 조금이라도 덜 느끼하도록 김을 골라봤다.

좋았던 점.

1) 다채로운 볼거리와 맛.

2) 주변의 유명한 닭갈비집이 너무 붐빌 때도 언제나 있는 자리.

3) 깔끔한 반찬들과 돌판에 올려진 고소한 콩나물, 부추, 김치.

조금 아쉬운 점.

1) 신도림역에서는 다소 먼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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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하거나 라면이 생각날 때 찾게되는 공씨네주먹밥 삼성점.

가게의 상호에서 알 수 있듯이 메인은 주먹밥이다. 그러나 주먹밥 외에도 쇠고기야채죽, 게살죽, 전복죽, 얼큰라면, 부대찌개 라면, 북어콩나물 라면, 뽀끼라면, 김치우동, 어먹우동, 제육덮밥, 소고기덥밥, 해물덮밥등 메뉴가 다양하다.


보통은 주먹밥에 라면을 먹게 되는데, 이런 고객을 배려해서인지 공씨네세트, 라면세트, 덮밥세트, 우동세트, 모듬세트등 총 다섯가지의 세트메뉴가 있다.


내가 즐겨먹는 담백라면 : 3,500원

버섯, 햄, 누룽지등이 들어 있어서 자극이 덜하고 담백하다.


술마신 다음날이면 찾게 되는 얼큰라면 : 3,500원

김치와 작은 오징어와 계란이 들어가 있어서, 약간은 해물짬뽕 같기도 하다.


라면에 빠질 수 없는 주먹밥 : 2,300원부터~

작은 공기에 담겨 있어서, 숟가락으로 퍼먹기 좋다.

좋았던 점.

1) 다양한 라면 종류.

2) 친절한 주인 아주머니

3) 깔끔한 주먹밥

조금 아쉬운 점.

1) 매우 좁은 실내. 작은 4인용테이블 2개와 작은 2인용테이블이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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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전성기를 뒤로한 충무로에는, 화려한 음식점보다는 오래된 전통의 가게들이 많이 들어서 있다.

지나다가 마늘치킨이라는 달콤한 유혹을 떨치지 못해, 치킨쉐프가 있는 2층으로 들어섰다.


수제마늘치킨, 땡초마늘치킨, 마늘양념치킨 3총사가 주요 메뉴이다.


겉보기에는 그냥 후라이드치킨 같지만, 한 입 베어물면 마늘의 향을 느낄 수 있다.


$수제마늘치킨 : 16,000원

좋았던 점.

1) 마늘이 들어간 다양한 치킨 메뉴.

2) 매장안에 흡연실이 있어서, 1층으로 내려가지 않아도 담배를 필 수 있다.

3) 맥스 생맥주.

다소 부족한점.

1) 접시에 기름이 많이 고여 있다.

2) 약간은 음침한 분위기

3) 비흡연자는 싫어할 흡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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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의 끝판왕 "꼬불라면"


다양한 라면을 맛볼 수 있는 꼬불 라면은 충무로에 위치하고 있다.


김밥천국 같은 일반 분식점에 비해 다양한 라면을 팔고 있음에도 가격 또한 나쁘지 않다.


김밥은 한가지 종류만 있고, 라면에 잘 어울리는 군만두, 떡뽁이 그리고 냉우동, 비빔우동을 판매하고 있다.


"생생정보통"과 "아침이좋다" 같은 TV프로에 라면의 신세계로 소개된 바 있는것으로 보인다. 


햄을 좋아해서 주문한 부대라면 : 3,500원

쫄깃한 면과 짭짤한 햄에 쑥주나물이 얼큰한 국물에 잘 어우려져 있다.


$꼬치너구리 : 3,500원

오동통한 너구리면과 꼬치에 꼳아져 있는 오뎅(어묵?)과 삶은 달걀이 꽤 푸짐하다.


$진짜짬뽕 : 4,000원

매콤하고 진한 육수에 가격에 어울리지 않게 다양한 고명이 올려져있다.


$김밥 : 2,000원

라면에 김밥은 필수. 

좋았던 점

1) 저렴한 가격

2) 얼큰한 국물

3) 신선한 재료

4) 다양한 라면

5) 친절한 직원들

다소 아쉬운점

1) 지하철로 이용하기에 애매한 위치 (명동역과 충무로역 중간 쯤에 위치)

2) 좁은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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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에 있는 "Helen's Kitchen" 에서는 다양한 막걸리를 맛 볼 수 있다.


아리스타 커피숍 2층에 자리 하고 있다. 삼성역에서는 약간 거리가 있다.


핼렌스키친은 2009년에 영업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매장을 향하는 통로에는 심플하면서도 약간은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다양한 막걸리병이 천장에 메달려 있다. 


막걸리는 다른 술과 다르게 유통기한이 매우 짧다. 그래서 인지 매월 그리고 매일마다 그 날 파는 막걸리가 바뀐다.


여느 맥주 부르어리처럼 여기도 말걸리 4종 샘플러가 있어서, 여러가지 맛을 보고 입에 맞는 막걸리를 주문할 수 있다.


헬렌스 키친의 먹거리.

막걸리하면 빠트릴 수 없는 파전부터 통마늘 오징어 구이, 해물 오뎅탕까지 다양하다.


처음 송명섭 막걸리로, 단맛이 거의 없고 뒷맛이 깨끗하다. 마치 매우 드라이한 와인 같다.

사이다를 타서 먹던 막걸리를 좋아한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해물파전 : 18,000원

피자처럼 커팅을 해서 나오기 때문에, 여러명이서 먹기 편리하다.


역시 막걸리에는 해물파전이 잘 어울린다.


오늘의 막걸리 중에 칠곡전통 쌀먹걸리를 주문했다.

이 막걸리는 한번도 먹어보지 못해서 주문했는데, 송명섭 막걸리를 먹다가 마셔서 그런지 매우 달달한 편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송명섭막걸리가 더 나았다.


$얼큰한 해물오뎅탕 : 18,000원

시원한 국물을 마시고 싶어서 주문한 국물 요리.


금정산성막걸리.

부산에 있는 생탁의 기업 이미지가 좋지 않아서 부산의 막걸리는 꺼리고 있었는데, 다른 부산 막걸리를 보니 반갑다.


핼랜스키친 사장님이신듯. "삼성동의 인사동을 꿈꾸다."

최근에 수제맥주집이 많이 생겨나는 분위기에서, 한국의 전통술인 막걸리가 왠지 소외되는 것 같아 아쉽다.

다양한 막걸리와 특색있는 막걸리 펍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다.

좋았던 점.

1) 아늑한 매장 분위기

2) 다양한 지역 막걸리

3) 깔끔한 안주

다소 아쉬운 점.

1) 막걸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으면, 막걸리를 고르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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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에서 어떤 치킨을 먹을까 고민하던 중 발견한 "비어부루스 사당역점".

원래는 둘둘치킨 가서 치맥을 하려고 했는데, 문어치킨, 오징어치킨이 눈에 띄어 가게 되었다.


이젠 재법 선선해져서 매장도 열어두고 있는데, 매장은 넓은 편이라 조용하게 술을 마실 수 있었다.


손님은 많지 않은 듯하다.


지인은 문어가, 나는 치킨이 먹고 싶어서 문어치킨을 주문하였다.


시즈닝이 가득 올려진 감자튀김과 달콤 짭짤하게 튀겨진 문어가 치킨위에 올려서 나온다.


가위와 집개를 이용해서 문어를 잘게 잘라서 먹을 수 있다.


요리의 한쪽에는 드레싱이 가득한 샐러드가 위치한다.

좋았던 점

1) 문어, 오징어튀김과 치킨을 동시에 맛 볼 수 있음.

2) 조용한 매장.

3) 사당역에서 가까운 접근성

다소 아쉬운점

1) 음식이 대체로 자극적임. (짜고 달고)

2) 치킨전문점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맛과 신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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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유명한 햄버거 가게가 있다.

내가 찾은 곳은 강문해수욕장 앞에 있는 "Cafe Paul & Mary Burger" 강문점이다.

평소에는 사람이 줄을 많이 서서 기다리는데, 지금은 식사 때도 지나고 비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조금 한적한 느낌이다.


비바람이 치는 상황을 차안에서 찍어 보았다.

밖은 날씨가 좋지 않아서 난리이지만, 카페 내부는 제법 아늑한 분위기로 많은 사람들이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고 있다.


칠판에 메뉴가 잔뜩 적혀있다.

커피부터 디저트에 맥주까지 다양한 음식을 판매한다.


카운터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렇다.


폴앤마리에서 가장 잘 팔리는 메뉴들을 박스에 사진과 함께 보여주고 있어, 메뉴 선택하기가 한결 수월하다.


내가 주문한 햄버거는 추천메뉴에 있는 모짜렐라치즈버거. 가격은 7,000원.

두꺼운 고기패티와 치즈가 잔뜩 들어가 있다. 치즈가 흘러 내린다.

점심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을 보고, 오후에 찾아가게 되었다.

호기심에 맛보긴 했지만, 다른 여느 프렌차이즈의 수제버거보다도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좋은점

1. 맛과 품질

2. 적당한 가격

3. 약간은 이국적이고 아늑한 매장 분위기

아쉬운점

1. 화장실이 더러웠음.

2. 계산을 잘못하여 다시 매장을 찾아야 했음.

3. 식사때에는 줄이 너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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