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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를 좋아해서 맥주 만드는 과정을 배우게 되었는데, 배운 내용을 토대로 마인드 맵을 만들어 보았다.

(클릭시 원본으로 커짐)


이 마인드맵은 맥주를 만들 때 고려할 사항에 대해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데, 함축된 의미를 간단히 적어본다.

1) 맥주는 발효(Fermentation)를 통해 알콜을 만들고 탄산화(Carbonation)를 통해 탄산을 생성한다.

2) 맥주의 주요한 분류 및 평가의 기준은 풍미(Flavor), 향(Aroma), 쓴맛(Bitterness), 묵직함(Body), 색상(Color) 이다.

3) 맥주의 효모의 먹이인 맥아즙을 어떤 것을 쓰느냐에 따라 부분곡물(LME, DME), 완전곡물(All grain) 로 나눌 수 있다.

4) 효모에는 하면발효용과 상면발효용이 있는데, 하면발효를 하게 되면 라거 맥주가 상면발효를 하면 에일맥주가 된다.

5) 홈브루잉은 보통 20러터 기준으로 맥주를 만드는데 이 때 증류수를 사용하지 말고 일반 수도물(서울은 아리수)를 써도 충분하다.

6) 발효는 효모가 당분인 맥아즙을 먹어서 알콜과 이산화탄소를 내뿜는데, 알콜을 모으는 과정이다.

7) 주로 맥아는 맥주의 Flavor와 Body를 담당하고, 홉은 Aroma, Flavor, Bitterness를 담당한다.

8) 쓴맛(Bitterness)는 홉의 양과 Alpha Acid %에 의해 결정된다.

9) 워트는 60분을 끊이는데, 홉핑스케쥴에 따라 홉을 언제 넣어 주느냐에 따라 Aroma, Flavor, Bitterness를 결정한다.

10) 맥아(Malt)는 Base Malt(전체사용량 약 80%)와 Specialty Molt(전체사용량의 약 20%이하)를 이용한다.

11) Specialty몰트는 Stout같이 매우 검은 맥주를 만들 때 사용하는 Roasted Molt와 Amber Ale같이 노란빛 나는 맥주를 만들 때 사용하는 Toasted Malt가 있다.

12) 완전곡물로 맥주를 만들 때 Mashing과 Lautering을 거친다. 

13) 발효가 되면 당(설탕, 콘시럽등)을 넣어서 병에 담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마게를 꽉 닫음으로서 탄산화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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