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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의 부실화 및 부도의 조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래의 경우, 채권의 부실화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판단하고 확인을 해보아야 합니다.

 

1. 주거래 은행을 바꾼다

-> 신용도가 떨어졌다던지 또는 주거래 은행과의 관계가 좋지 않다는 것을 대변할 수 있습니다.

 

2. 주문량, 매출이 갑자기 늘어 난다.

-> 업주는 자기 자신의 부도를 감지 가능하며, 부도 전에 물량 떨이를 통해 마지막 자금을 확보 하고자 합니다.

이럴 경우는 매출이 왜 갑자기 늘었는지 꼭 확인이 필요합니다.

 

3. 채무 및 물건 대금의 지불일을 차일 피일 미룬다.

-> 채무의 이행일을 미루거나 물건 대금을 미루는 것은 어떤 채권 관계에서도 위험한 현상입니다.

 

4. 사업자 등록의 대표와 실제 대표가 다르다.

->실제 대표가 책임을 면하기 위해 사업자의 대표를 대리인으로 둠으로써, 문제가 발생할 시에는 발을 쉽게 뺄 수 있게 됩니다.

이때는 실제 대표와 사업자등록의 대표를 연대보증으로 묶어야 합니다. (부부일 경우도 동일합니다.)

 

5. 어음을 교체 한다.

-> 어음은 자수(자기발행)와 타수(배서인이 있음)로 나뉘는데, 권리관계가 다 틀리기 때문에 어음을 교체할 때 어떻게 채권 관계가 바뀌는 지 꼭 확인 해야 합니다.

 

6. 어음의 만기 연장을 한다.

->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만기를 연장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7. 대주주가 자기 주식을 처분한다.

-> 대주주가 떠나는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대주주가 빠지면 기업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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