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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구입할 때 차량 가격외에도 부가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

이들 비용을 장난쳐서 차값을 부풀리는 딜러도 있으니, 사전에 알고 차 구입 계획을 세우면 좋겠다.

 

차량 구입 및 유지시에 필요한 정보를 간단하게 계산해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다.

http://www.cartok.com/(카톡)

 

차량의 정보를 제공하는 많은 사이트가 있지만, 여기처럼 별도의 가입없이 조회 해볼 수 있는 곳은 별로 없다.

사이트의 중간쯤 오른쪽에 아래와 같은 메뉴들이 있다.

 

차를 구입할 때 필요한 등록 비용 계산기이다.

구입하는 차종과 등록지역의 정보를 입력하고 계산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2천만원의 차량 가격으로 서울에서 등록했을 때 계산한 결과이다.

취득세/등록세/공채 매입 비용등의 정보를 볼 수 있다.

 

지역별로 등록세 및 공채할인 금액을 확인 할 수도 있다.

제주도가 차량을 구입하여 등록하는 비용이 가장 싼 것을 볼 수 있다.

서울과는 무려 50만원이상 차이가 난다.

 

아래는 자동차세를 계산한 결과이다. 매년 내자동차세가 얼마나 나오는지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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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OFFMIX에서 평소에 관심을 가지던 음성인식에 대한 주제로 하는 세미나가 있어서 참석을 하였다.

 

SK에서 주기적으로 하는 개발자 포럼으로, 주제 및 장소는 다음과 같다.

 

o 주제: HMI(음성인식/언어처리), Video(영상분석/인식) 및 AR(증강현실) Platform

* HMI: Human-Machine Interface, AR: Augmented Reality

o 시간: 2014년 4월 30일(수) 15:00 ~ 18:00

o 장소: SKT 분당사옥 1층 T open lab

o관련 링크 : http://topenlab.sktelecom.com/Forum/ForumReqSelect.aspx?event=inquire&registration_num=6dd1513997f84f9c9c8d29f1ce1053ef&rurl=%2fForum%2fForumReqList.aspx

 

조금 늦게 도착하였는데, 공간에 비해 사람들이 많아서 자리가 없었다.

전문가 초청강연은 교수들답게 어렵고 전문적인 내용이 많아서 패스.

 

듣고 싶었던 SKT 솔루션의 음성인식관련 내용은, 예상대로 아주 짧게 현재 음성인식 현황과 미래 예측된 수치들을 기반으로 발표가 마무리 되었다.

 

아쉬운 마음에 시연을 진행하고 설명을 해주시는 분에게 이것 저것 여쭤보았는데...

SKT에서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지 2년이 되지 않았으며, 음성인식에 대한 부분은 한글에서 만큼은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다.

이는 기존 음성인식에 대한 많은 자료와 연구가 있었기 때문에 쉽게 해결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언어처리에 대한 부분에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Nuance나 구글과 국내 음성인식 업체들(SKT, 다음, 네이버)과의 격차를 보여주고 있다.

 

국내에서는 네이버, 다음, SKT가 음성인식 분야에 뛰어 들었으며, 자사의 서비스에 음성인식을 이용한 추가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모두 한글만 지원하고 있으며, 고정문형은 일부 제공되고 있으나 사용자에게 폭넓은 API를 제공해 주지 못하고 있으며,

사용자에게 API를 제공하여 사용자의 음성을 수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SKT의 음성인식 솔루션의 대략 다음과 같다.

-한글만 지원 (향후 영어학습서비스를 위한 한국형 영어지원 예정)

-고정문형 인식의 데이타는 용량이 제한적이며, 임시 서버에 저장하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지우도록 되어 있음.

-음성파일을 통한 음성인식 제공하지 않음.

-BT지원하지 않음

-Android 플랫폼만 제공

-20~30명의 개발진

-Speex를 이용한 음성 전송

-도메인마다 EPD 설정 가능

-T Map같은 SK계열사의 제품에 음성인식을 포함할 계획, 현재 T-Map은 구글음성인식 솔루션을 사용 중.

 

시연과 친절한 설명을 해주신 친절한 xxx박사님.

 

기타…

-AR 증강현실 서비스 플랫폼 : 카메라를 이용하여 평면적인 정보를 다이나믹하고 입체적으로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기술

-고객분석통계솔루션 : 카메라에 찍히는 실시간 영상으로 각종 정보를 자동으로 분석(남자, 여자, 20대, 사람수, 등)하여 저장 및 통계를 내는 기술

  

T Open Lab 참석은 처음이지만 일반인들에게 폭넓은 지식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있었다.

참고로 무료 카페와 개발공간도 운영하고 있으니, 시간이 되는 개발자들은 주기적으로 참석하여도 좋을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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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량의 차대를 조회하는 유용한 사이트가 있다.

이를 이용해서 차량의 연식이나 제조된 나라를 파악 할 수 있는데, 중고차나 신차 구입시 약간의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다.

 

차대조회 사이트 : http://vindecoder.eu/

 

조회할 수 있는 제조사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엔카에 올라와 있는 한 차량의 차대번호를 조회한 화면.

아래는 13년형으로 독일에서 생산된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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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개발을 할 때, 성능개선이나 불필요한 부분을 확인하기 좋은 툴이 바로 "Method Profiling"이다.

1. 이클립스를 통한Method profiling.

DDMS에서 프로파일링을 할 package를 선택하고 "Start Method Profiling" 아이콘을 클릭

확인할 부분을 어느정도 수집했다고 생각했을 때 다시 한번 아이콘을 클릭하면 프로파일링이 멈추고 창에 아래와 같이 수집된 정보를 보여준다.

 

현재시간을 구해서 파일명으로 사용할 수 있다.

// 현재 시간을 msec으로 구한다.

long now = System.currentTimeMillis();

// 현재 시간을 저장 한다.

Date date = new Date(now);

// 시간 포맷으로 만든다.

SimpleDateFormat sdfNow = new SimpleDateFormat("yyyyMMdd_HHmmss");

String strNow = sdfNow.format(date);


2. 코딩을 통한Method profiling.

코딩을 통한 방법은 정확한 기준을 가지고, 결과들에 대한 상대적인 비교를 할 수 있어서 아주 유용하다.

AndroidManifest.xml 에 Permission사용을 추가한다.

<uses-permission android:name="android.permission.WRITE_EXTERNAL_STORAGE" />

프로파일링을 할 소스의 시작과 끝에 하기의 함수를 추가한다.

import android.os.Debug;

Debug.startMethodTracing("file name");

//… profiling 대상

Debug.stopMethodTracing();

 

/sdcard/"file name".trace(저장되는 위치는 폰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음.) 파일이 생성된다.

생성된 파일을 이클립스에 Drag해서TraceView 를 볼 수 있다.

실제 실행되는 파일은 Android SDK에 포함되어 있다. 이를 이용하여 trace view를 실행 할 수 있다.

Tool위치 : sdk\tools\traceview.bat

ex) traceview /tmp/calc

 

 

3. adb을 통한 Method profiling.

adb shell

$ am profile <PPRCESS ID> start <TRACE FILE> (프로파일링 시작)

$ am profile <PPRCESS ID> stop (프로파이링 종료)

 

$ am profile 17211 start /sdcard/file_name.trace

$ am profile 17211 stop

 

▶Trace View관련 링크

http://developer.android.com/tools/debugging/debugging-tracing.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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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인 설치>

1. Help > Install New Software

2. Add

3. Location 항목에 http://jd.benow.ca/jd-eclipse/update 입력하고 "OK"

 

4. Java Decompiler Eclipse Plug-in 설치

 

5. Restart Eclipse

 

<사용법>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열어보고 싶은 jar 파일에 있는 .class 파일을 더블클릭하면 소스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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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App을 개발할 때도, Android 프레임워크의 소스를 봐야 하거나 디버깅을 위해 Breakpoint를 찍어 보고 싶은 때가 있다.

App개발자가 안드로이드 Full Source를 이용하여 디버깅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1. classpath 파일을 android FW소스의 root에 복사 한다.

android_src\development\ide\eclipse\.classpath => android_src\.classpath

 

2. 이클립스에 Android FW소스로 Java Project를 설정

Eclipse : File->new->Java project

 

3. FW에 디버깅을 위한 셋팅을 한다.

생성된 java프로젝트에서 마우스 우클릭하여 Debug Configuration 설정

마우스 우클릭->Debug as->Debug configuration->Remote Java Application->new

Port는 8700

 

에러가 나는데 그냥 "OK"하면 된다.

 

3. 테스트를 위해 "HelloWorld" 라는 Android를 생성하였다.

App Project의 Properties 에서FW 소스의 위치를 설정.

Java Build Path->Libraries->Android x.x->Edit->External Folder 에서 Android Framework의 Full Source가 있는 폴더를 지정.

 

4. 디버깅을 위한 준비작업은 끝났다.

디버깅를 해보면 프레임워크에 Break Point가 걸리기도 하고 잘 안걸리기도 한다.

이 부분은 아마 제조사에서 Android Source를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수정을 하기 때문에 라인이나 소스가 달라서 발생을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일부분의 소스가 동기가 맞아 BP가 가능하고, FW내부의 변수에 대한 값을 볼 수 있어 디버깅의 폭이 넓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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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를 개발 할 때 가장 많이 보는 것 중에 하나가 로그일 것이다.

로그는 옵션에 따라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들은 서로 연관성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따로 로그가 생성되어 불편함이 있다.

Android 개발자라면 알고 있는데, -b옵션을 이용하여 각각의 로그를 받을 수 있다.

 

-b main : 옵션이 없으면 Default로 나오는 로그, App에서 나오는 로그

-b radio : Radio(Call, SMS, Network, etc) 관련 로그

-b events : event관련 로그

-b system : Android Framework관련 로그

 

이를 cygwin에 있는 tee를 이용하여 로그를 보면서 하나의 파일에 모두 담아 보자.

 

1. Cygwin을 설치한다. 이 때 tee를 포함한다.(보통은 기본적으로 선택되어 있다.)

- http://cygwin.com 에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설치과정 생략)

 

2. 설치된 cygwin의 bin 폴더를 path에 추가한다.

 

3.아래와 같이 명령어를 이용하여 통합된 로그를 볼 수 있으며, 로그는 my_log.txt에 저장된다.

- adb logcat -v time -b main -b radio -b events -b system 2>&1|tee my_log.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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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3 기준]

신용카드의 혜택은 뭐니Money해도 항공사 마일리지가 최고 갑인 것 같다.

그 중 최근에 저렴한 연회비와 많은 항공사 마일리지를 알뜰하게 받을 수 있는 두 개의 신용카드를

엄청난 고민을 거듭한 후에 신청을 했다.

  1. 외환크로스마일 : 적립율이 높고, CGV,스타벅스,인청공항라운지등 실제로 필요한 혜택이 마음에 든다.

  

외환크로스마일(일반)

조건

연회비()

20,000

  

마일리지적립
1500원당 마일

1.8

  

마일리지 전환

아시아나 1.2 마일
대한항공 1마일
전환 최대2 소요

 Crossmile을 항공사 마일리지로 전환해야함.

주요 혜택

인천공항 HUB라운지, 마티나라운지, 동방항공라운지 통합 2회무료이용

전월실적30만원(1~말일)

인천공항워커힐호텔레스토랑무료식사
1, 12회제공

전월실적50만원(1~말일), 당일보딩패스

스타벅스브런치세트무료제공(~15)
1, 12, 최대4000

전월실적50만원(1~말일)

CGV 콤보세트무료제공
1, 6

전월실적50만원(1~말일)

  

  

 

  1. 씨티 메가마일 아시아나 카드 :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마일리지는 크지 않지만 특별마일리지로 적립하는 양은 다른 카드의 추종을 불허한다. 연회비 또한 저렴하다.

  

씨티 메가마일 아시아나 카드

조건

연회비()

10,000

  

마일리지적립
1500원당 마일

1

  

주요 혜택

1,500원당 20마일 특별적립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세븐스프링스, 불고기브라더스, 토다이,
TGIF,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전월실적30만원(1~말일)

1,500원당 10마일 특별적립
롯데면세점, 아시아나항공 기내면세점, 워커힐면세점, Hotel Pass,
BC투어, 레드캡투어, 렌터카

전월실적30만원(1~말일)

1,500원당 7마일 특별적립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Oil, 버스, 지하철, SKT, Ollech KT, LG U+, 스타벅스,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Yes24, 전국 학원, 유치원, 헤어샵, 세탁소

라이프 항목으로 전월실적 산정에서 제외됨

전월실적30만원(1~말일)

1,500원당 5마일 특별적립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이마트 , 홈플러스, G마켓, 옥션, 인터파크, 11번가, 신세계몰, CJ오쇼핑, 현대홈쇼핑

전월실적30만원(1~말일)

특별 마일리지 월 적립 한도

전월 사용 실적() 30만원 미만 없음
30만원 이상 ~ 70만원 미만 1 마일리지
70만원 이상 ~ 100만원 미만 2 마일리
100만원 이상 3 마일리지

  

  • 전월 실적 제외 항목 : 현금서비스, 카드론, 연회비, 상품권, 기프트카드, 아파트관리비, 각종 세금(국세/지방세/공과금 등), 라이프 카테고리에서 사용한 특별적립 대상 금액은 전월 사용 실적 산정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씨티 메가마일리지 카드는 쥬요 혜택을 위해 사용하고, 외환크로스마일 카드는 그 외의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다.

신용카드 하나 바꾸기 너무 어렵다.

신용카드를 신청할 때 설계사를 통해서 하면, 연회비 이상의 혜택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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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부대찌개와 다르게 김치가 들어가지 않는 부대찌개 "모박사 부대찌개".

부대찌개를 좋아하는데 여기의 부대찌개는 더욱 내 입맛에 맞는다.

 

"별미 부대전골"은 라면 서비스인데 밥은 별도이다. "이름남 부대찌개"는 차조밥은 주는데 라면은 별도? 이다.

메뉴에서 "별미 부대전골"을 주문한다.

 

다양한 햄, 고기와 치즈가 듬뿍 담아서 나온다.

 

사골(한우뼈)육수를 쓰는 부대찌개 답게 비주얼도 걸쭉해 보인다.

 

원래 사골 국물을 좋아하던터라 입에 쩍쩍 달라붙는 육수의 매콤한 국물 맛이 마치 집에서 먹는 밥 같다.

점심에 뭘 먹을까 항상 고민인데, 자주 갈 수 있을 것 같은 식당이다.

위치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삼성로 180, 영통에 삼성전자와 삼성SDI와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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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 빌드를 하다가 UTF-8의 포맷의 Character를 사용한 경우에 이 에러가 발생하고는 한다.

xxx.java:523: warning: unmappable character for encoding UTF-8

 

이는 보통 소스 파일은 UTF-8 포맷으로 되어 있지만, preprocess 과정에서 파일을 복사할 때 UTF-8포맷이 아닌 형태로 복사되면서 발생을 한다.

 

▶해결방법

●컴파일 명령 하기 전에 환경 셋팅을 한다.

C:\xx\> set JAVA_TOOL_OPTIONS=-Dfile.encoding=UTF8

C:\xx\>ant release

 

●매번 환경 셋팅이 귀찮으면, 환경 변수를 설정해 놓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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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와 목차

추천의 글 
prologue | 꿈을 꾸는 사람 VS. 꿈을 이루는 사람 

Chapter 1 나만의 꿈의 설계도를 그려라 


01 대학 시절이 중요한 이유 
02 시작은 항상 바닥부터다 
03 중요하지 않은 경험이란 없다 
04 꿈의 설계도를 그리다 
05 인턴생활이 내게 가르쳐준 것들 

[Mickey's Advice] 커리어 디자인의 8가지 원칙 

Chapter 2 기회는 보려는 사람에게만 보인다 


06 목표가 분명해야 정확한 지도를 그릴 수 있다 
07 첫 단추가 중요한 이유 
08 뭐 이스라엘로 가라고요? 
09 내가 삼성전자 대표입니다 
10 유대인에게 배운 협상의 기술 

[Mickey's Advice] 미키의 해외 출장 노하우 

Chapter 3 우물 안 개구리, 세계로 점프하다 


11 다시 리그에 서다 
12 MBA, 이것만은 꼭! 
13 세상은 넓고 잘난 사람은 많다 
14 미키, 버클리 MBA 하스 테크 클럽 회장이 되다 
15 큰물에서 제대로 놀아보자 
16 실리콘밸리 취업 스토리 
17 성공의 지름길, 네트워킹 

[Mickey's Advice] 성공하는 실리콘밸리식 인터뷰법 

Chapter 4 꿈의 직장, 구글에서 일한다는 것 - Life at Google 


18 꿈의 회사, 구글에 입성하다 
19 구글러들의 캠퍼스 '구글플렉스' 
20 이것이 구글 파워다 
21 불확실하기에 더욱 빛이 날 수 있는 일들 
22 미국에서 바라보는 아시아 기업 
23 신규 사업을 할 때 기억해야 할 것들 
24 글로벌 기업의 사업 제휴 노하우 

[Mickey's Advice] 성공하는 직장인의 회사생활 6가지 원칙 

Chapter 5 실리콘밸리 스타일 ? Bring your A game 


25 자유와 창조, 혁신이 흐르는 땅 
26 진짜 중요한 일에 집중하라 
27 마음껏 일하고 끝까지 책임져라 
28 널리 자랑하고 반드시 칭찬하라 
29 모든 것의 중심은 '나' 
30 나이는 묻지 마세요 
31 파워풀한 실리콘밸리의 여성들 
32 전 세계 인재들의 집합소 실리콘밸리의 지구인들 

Chapter 6 창업의 메카, 실리콘밸리 

33 그들은 왜 실리콘밸리로 오는가 
34 가치에 주목하는 투자 문화 
35 창업가들이 존경받는 사회 
36 창업의 빛과 그늘 

epilogue | 인생의 정답은 결국 내가 만든다

 

저자

김현유 (Mickey Kim)

2011 ~ 구글 사업제휴팀 상무

2010 ~ 2011 구글 사업제휴팀 팀장

2007 ~ 2010 구글 신규사업제휴팀 매니저

2006 ~ 2008 버클리대학대학원 경영학 석사

2002 ~ 2006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해외영업

 

기억하고 싶은 부분들

1. 실리콘밸리에서 자주 쓰는 "Bring your A game." 이라는 표현이 있다.

"A game"이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게임으로,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충분히 보여준다는 의미이다.

2. 나는 어떤 일을 해온 사람인지에 대한 나만의 짧은 "엘리베이터 피치(Elevator pitch)"를 생각해두는 것이 좋다.

엘리베이터 피치란 30초에서 1분 정도의 짧은 시간에, 즉 엘리베이터 안에서 만난 사람에게 엘리베이터를 내리기 전에 설명을 마칠 수 있는 시간에 제품, 회사, 자신 등에 대한 요약된 이야기를 하는 것을 의미한다.

3. 준비된 사람이 기회를 잡는다는 오래된 진실.

4. 이스라엘 사람들은 원하는 것이 무척 분명하다. 그리고 그 원하는 것을 무례하다고 느낄 정도로 분명하게 이야기한다. 이는 체면을 위해 원하는 것이 있어도 참는 한국 문화와는 상반된다.

5. 출장에서 얻을 결과를 미리 정리하라.

즉 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출장을 가는 이유와 무엇을 이루고 돌아올지 목표를 정하는 일이다.

6. 비행기에서 보내는 시간을 활용하라.

비행기에서 10시간 이상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는 시간은 차분히 앉아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다.

더욱이 음료수가 필요하면 자리로 가져다 주는 사람도 있으니 더욱 좋다.

7. 여행 일정을 관리해주는 좋은 인터넷 서비스나 앱들이 많고 이들을 잘 이용하는 것도 출장을 편하게 만든다. 나는 트립잇(Tripit)이라는 서비스를 즐겨 사용한다.

8. 출장을 갈 때는 가능하면 가서 만날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간단한 뭔가를 들고 가는 것이 좋다.

사소한 것이라도 상대를 생각해 무언가를 준비했다는 정성만으로도 만남의 시작이 즐거워지기 때문이다. 나는 보통 구글 로고가 있는 티셔츠나 노트 같은 것들을 챙겨가곤 한다.

9. 다시 리그에 서다.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4~5년 정도 지나면 이제 어느 정도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된다. 안주할 수 있는 이시기에, 커리어 변화를 시도하는 이들이 그렇지 않은 이들이 훗날 더 나은 입지를 구축할 가능성이 높다.

10. 좋은 스토리 만들기

부차적인 주변이야기는 최소화하고, 실제로 내가 무엇을 어떻게 했고 그 행동에 따른 결과가 무엇이었는지에 대해서 서술하는 것이 스토리의 핵심이어야 한다.

예를 들면 상황 설명 10%, 내가 구체적으로 한일 70%, 그에 따른 결과 20% 정도의 비중으로 쓰는 것이 제일 좋다.

11. 능동적으로 접근하기

원하는 학교나 회사에 적극적으로 나를 알리고 접근하자.

12. 나와 다르다고 우습게 보는 것이 아니라, 나와 다르므로 귀 기울이고 존중해주는 문화가 처음에는 새롭게 느껴졌다.

MBA 수업에서 진정으로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하고 존중 받는 환경을 경험하였다. 이 깨달음은 외국에 나가본 횟수나 영어를 얼마나 잘하는지 와는 관련이 없다.

13. 실리콘밸리에는 인도 출신의 인재들이 많이 있다. 이들은 도대체 영어를 쓰는 건지 인도어를 쓰는 건지 헷갈릴 만큼 제멋대로식 영어를 구사한다.

그것도 당당하게. 그런데 흥미롭게도 인도 발음과 말도 안 되는 문장 구성으로 자신이 할 말을 끝까지 다 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반드시 얻어내고야 만다.

그런 당당함이야말로 영어 이전에 진정 우리가 익혀야 할 언어일 것이다.

14. 나만의 "Top 5" 회사를 정하고 특별 관리하기

애플의 한 부사장과의 인터뷰에서는 업계에서 돌아가는 이야기만 하면서 45분을 보낸 경우도 있었다.

나는 다섯 개의 회사를 특별 관리 대상으로 정하고, 각 회사마다 파일을 만들었다. 그런 다음 매주 그 회사의 주요 뉴스와 그 뉴스에 대한 나만의 생각을 파일에 정리해놓았다.

이렇게 하면 인터뷰 전에 평소에 정리해놓은 내용을 쭉 살펴보고 갈 수 있어서 도움이 된다.

15. 서로 도울 수 있는 네트워킹을 하라.

네트워킹은 닥쳐서 하는 것이 아니다. 평소 기회가 있을 때 많은 사람들과 인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16. 모르는 사람에게 일방적으로 연락하는 것을 "콜드 콜(Cold Call)"이라고 한다.

콜드 콜을 할 때는 기본적으로 본인에 대한 간단한 소개, 어떻게 알고 연락을 하는지, 왜 연락을 하는지 등의 목적이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17. 주인의식을 높이는 한 가지 좋은 방법은 내가 진행하는 일에 대한 회의록만큼은 내가 써서 내가 배포하는 것이다.

내가 진행하는 일은 내가 주도하는 방향으로 흘러갈 때 내가 원하는 결과를 낼 수 있다.

18. 회사에 언제 와서 얼마나 앉아 있다가 언제 가는지를 의미하는 "페이스 타임(Face time)"이 한국 기업에서는 참 중요한 요소이다.

실리콘 밸리 회사들은 대부분 페이스 타임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몇 시에 회사에 왔는지, 몇 시에 가는지를 서로 신경 쓰지 않는다.

정작 중요한 것은 이 사람이 무슨 일을 얼마나 잘하고 있고, 어떤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가이다.

19. 철저한 성과 평가가 가능하려면 우선은 내가 해야 할 일이 명확해야 하고, 그 일의 목표나 목적이 무엇인지도 명확하게 정의가 되어야 한다.

구글에서는 해야 할 일과 목표를 잡는데 이를 "OKR(Objectives and Key Results, 목표와 주요 결과들)"이라 부르는데, 모든 직원은 매 분기마다 자신의 OKR을 상사와 함께 구체적으로 정해야 한다.

애플에는 유사하게 "DRI(Direct Responsible Individual, 직접 책임지는 사람)"라고 부르는 사람이 정해지고, DRI가 누구인지 문서화되어 모든 일이나 단계마다 책임지는 사람을 명확하게 규정한다고 한다.

20. 실리콘 밸리의 A씨와 B씨가 똑같이 실리콘밸리 기업에서 일을 시작했다고 하자.

그럼 둘에게 100씩의 일이 주어지고 각자의 영역이 분명하게 구분된 상태에서 성과 평가가 시작될 것이다. 일의 성과에 따라 A는 120%의 업무가 주어지고, B는 80%의 업무로 일을 하게 조정된다.

21. 인도계는 성과와 포장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다 충족시킨다. 실리콘밸리에서는 성과가 아무리 좋아도 포장을 못 하거나 의사소통을 못하는 사람에게 리더쉽 역할이 주어질 가능성은 낫다. 남의 성과에도 칭찬을 해준다.

22. 실리콘밸리 지역 테크 업계에서 일하는 다양한 한국 사람들은 "베이 에어리어 K그룹(www.bayareak-group.org)"이라는 단체를 만들어 서로 교류하고 있다. 이제 회원 수가 1500명이 넘은 이 한인 단체에서는 회원들이 서로 전문 분야의 정보 및 인적 정보를 나누고 다양한 모임도 주관하면서 도움을 주고 있다.

23. 가장 큰 경쟁력은 자신감이다.

실리콘밸리에서의 커리어를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자신감을 가지고 접근하라는 말을 꼭 하고 싶다. 가끔씩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은 회사에서도 외국인을 뽑나요? 같은 질문을 받을 때가 있다. 그렇게 스스로를 제한하고 시작하는 질문을 받을 때가 가장 아쉽다.

24. 페이스북 COO인 셰릴 샌드버그는 2012년 5월 하버드 경영대학원 졸업식에서 커리어의 특성을 말한 바 있다.

"커리어는 사다리가 아니라 정글짐과 같아서 옆으로도 밑으로도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니 '이력'이 아닌 (자신만의) '기술'을 쌓아야 하고, '직함'이 아닌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라"

 

소감

e북으로 읽은 최초의 책이다.

책은 종이로 된 책자로 봐야 된다는 고집이 평소에 있었던 터라 처음에는 몸과 마음이 불편했다.

모든 것이 그렇듯 e북을 읽다 보니 단점보다 장점들도 많았다. 보관과 이동이 용이하고 언제든지 읽고 책갈피하고 메모 할 수 있었다.

이직, 미래, 고민과 스트레스를 어느 정도 해소시켜준 내용이 아니었나 싶다.

그의 삶과 그가 목표로 삼아서 실행했던 모습은, 그의 현재의 위치가 괜한 것이 아님을 잘 보여주었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저자를 만나서 식사를 꼭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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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많은 기록들은 보고 싶은 것만 기록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기록들을 보면 많은 부분을 미화하여 기록하곤 하는데,

이번에 읽은 책인 "조선의 뒷골목 풍경"은 사람들이 신경 쓰지도 않았던 조선의 뒷골목과 몰랐던 당시의 사회적인 문제들을 다룬다.

조선의 뒷골목 풍경

저자

강명관 지음

출판

푸른역사 펴냄 | 2003.08.11 발간

소개

역사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왕과 양반처럼 고귀한 사람들 아니면, 홍경래나 임꺽정처럼 무언가 큰 사고를 낸 사람들뿐이다. 그렇지 않으면 역사는 기억하지 않는다. 장구한 시간 우리 역사를 만들어간 대다수…

 

 

목차를 살펴보자.

1.수만 백성 살린 이름없는 명의들 
2.모이면 도적이 되고 흩어지면 백성이 되다 
3.투전 노름에 날새는 줄 몰랐다 
4.마셨다 하면취하고, 취했다 하면 술주정 
5.타라과 부정으로 얼룩진 양반들의 잔치 
6.누가 이 여인들에게 돌을 던지는가 
7.서울의 게토, 도살면허 독점한 치외법권 지대 
8.조용한 아침의 나라를 뒤흔든 무뢰배들 
9.조선 후기 유행 주도한 오렌지족 
10.은요강에 소변 보고 최음제 춘화 가득하니

보론 : 옛 서울의 주민구성

 

목차를 보면, 딱 봐도 역사책보다는 하나하나의 단원이 소설이나 드라마에 어울리는 주제로 보인다.

우리가 알고 있는 명의 하면 "동의보감 허준"일 것이다. 하지만 백성들을 위해 힘쓴 다른 훌륭한 의사들도 많았다는 사실은 사람들에게 별로 알려지지 않는다.

조선시대에 금주령이 있었고 실제로 술을 마시면 감옥을 가던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물론 대한민국 시대에도 조금만 거슬러 올라가도 두발 제한과 치마길이 제한 같은 지금은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 있기도 하다.

이 책이 2003년 발간한 책인데, 이 책 조차도 후대에는 조선의 일상생활의 뒷얘기를 조명하는 훌륭한 서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선이 조용한 아침의 나라라고? 유흥계 호령한 무뢰배들, 투전 노름에 골몰한 도박꾼, 술과 풍악으로 일생을 보낸 탕자들, 반양반의 기치를 높이 든 비밀 폭력조직, 족집게 대리시험 전문가, 벼락출세한 떠돌이 약장수, 설렁탕 한 그릇에 조직을 배신한 도적… 조선의 뒷골목 누빈 무명씨들의 생기발랄한 삶의 현장, 생활의 역사!"

 

책을 통해 볼 수 있었던 조선의 재미 있는 사실들.

  • TV에 등장하는 주막의 역사가 그리 길지 않았던 점. 조선시대에는 금주령을 시행한 때가 많아 주막 역시 허용되지 않았다.
  • 공부를 열심히 해서 과거급제? 실제로는 과거를 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많은 다양한 형태(대리시험,떳다방,컨닝등) 의 부정이 있었고, 수작업을 통한 합격 판정을 하다보니 선착순으로 앞에 제출한 답안지만 채점하는 등. 공정성이 별로 없었다.
  • 조선의 유행을 선도한 별감의 이야기.

 

아무리 오래된 시대라 해도 그 시대의 사람들은 항상 이란 말을 했다고 한다.

"요즘 젊은 것들은… 세상이 어떻게 되려고 그러는지…"

역사는 계속 흘러가고 보고 싶은 내용만 기록을 하여 후세에 남겨진다. 안타까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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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지급 받은 노트북에서 "cmd" 를 입력하여, Dos Command창을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노트북이 영문판이여서 그런지, 아니면 64bit Windows 7 이어서 그런지 알 수 없지만 아래와 같은 두 가지 증상의 문제가 있었다.

 

1. "dir" 명령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에러가 나고 아무런 list를 보여 주지 않는다.

"The system cannot write to the specified device." 라는 오류

 

2. 탭(TAB)키를 이용하여 파일명 및 디렉토리명이 자동완성 되지 않는다.

 

이런 두가지 큰 불편을 가지고 한동안 그냥 쓰다가, 도저히 불편해서 구글링해서 해결책을 찾았다.

"regedit" 를 싱행하여 HKEY_CURRENT_USER-Console 아래에 "%SsystemRoot%_system32_cmd.exe" 라고 되어 있는 폴더를 지워주면 문제가 해결이 된다.

 

*아래 사진은 해당 키값을 지운 상태.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다. 아무튼 지금은 이 방법을 통해 편하게 Command창을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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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자주 듣는 라디오 경제 방송에서 "비트코인" 이라는 생소한 화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다.

방송 내용에서는 비트코인의 가치가 폭등하여 부자가 된 어느 개발자의 이야기와 간단한 비트코인의 원리가 소개되었다.

 

그 것을 듣고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누가 만들었는지 알 수 없지만 "사토시 나카모토" 라 불리는 누군가에 의 해 만들어졌으며, 벌써 미국/독일 등 세계 각국정부와 언론에 주목 받는 가상화폐임을 알았다.

금융/경제와 개발자와는 아주 관계가 없어 보였으나 비트코인의 등장으로, 마치 개발자가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 과 같아 관심이 더욱 증폭되었다.

 

이와 발맞춰 한국에서 최근에 비트코인에 대한 책이 나왔다는 것을 알고, 책을 사서 보기로 하였다.

김진화씨(현 한국비트코인 거래소 코비Korbit 이사)가 "Next Money 비트코인" 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출간한 것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비트코인을 듣고 생각난 것은 1960년대에 네덜란드에서 발생했던 "튤립파동" 이었다.

튤립의 가격이 비정상적인 가치 상승으로 인해 한때 튤립 한 뿌리에 1억원을 호가했던 그 사건 말이다.

 

하지만 Bitcon에 대해 조금 알아보고 책의 내용을 읽기 시작하면서 이것과 비교할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금방 알게 되었다.

디지털 세상에 발맞춰 나온 디지털 화폐라는 점과 비트코인의 구조와 생태계를 살펴보면 금방 다른 점을 알게 된다.

 

이 책의 구성은 아래와 같다.

비트코인을 말한다 
비트코인이란 

프롤로그 : 왜 지금 비트코인인가 
새로운 화폐 실험 | 크루그먼의 저주 | 왜 비트코인인가 | 비트코인 이해하기 

1. 비트코인이란 무엇인가 
비트코인의 역사적 하루 | 비트코인의 역사 : 2009~2013 | 베일 속의 창시자 혹은 창시자들 | 비트코인 당장 시작하기 | 비트코인 깊숙이 들여다보기 

2. 비트코인 생태계 투어 
비트코인 프로토콜 | 비트코인 장군들의 딜레마 | 비트 버그, 비트 러시 | 비트코인 서바이벌 | 비트코인 비즈니스 

3. 비트코인 롤러코스터 
15억 원짜리 피자 | 반짝 도약과 몰락 | 위기를 극복하는 역동적 커뮤니티 | 중간은 없다, 망하거나 대박이거나 

4. 비트코인을 둘러싼 논란 
비트코인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 비트코인에 대한 경제학의 반응 

5. 비트코인과 글로벌 금융자본주의 
2008년 금융 위기와 비트코인 |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 | 사이퍼펑크와 리버테리언적 반격 | 비트코인 진영의 분화 

6. 가상 화폐와 돈의 미래 
돈이란 무엇인가 | 제3의 화폐, 비트코인 | 붉은 여왕의 나라와 화폐 경제 | 화폐를 넘어선 화폐로 

에필로그 : 가상 화폐가 그리는 다음 세상 
맺음말 | 주 | 찾아보기

 

비트 코인이 무엇인지 소개를 시작으로 비트코인의 간단한 생태계와 그 동안의 비트코인의 역사를 설명한다.

그리고 비트코인에 둘러싼 논란과 글로벌 금융자본주의 한계점등을 소개하고 가상 화폐와 돈의 미래를 제시하는 것으로 마무리 한다.

이 책의 에필로그에는 2019년(비트코인 탄생 10주년이 되는 해이다.)을 배경으로 한 가상세계의 이야기가 짤막한 소설이 소개되고 있다.

 

현재 자본주의의에 많은 문제점에 대해 많은 사람이 알고는 있지만 어떻게 바뀌어야 할 지 막막한 이런 시점에,

비트코인은 이런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준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 받을 만하다.

 

한국에는 아직까지 비트코인의 보급이 많이 느린 것이 사실이다.

그에 대한 정보 또한 부족한 현실에서 이 책은 단비와도 같은 도서임에 틀림없다.

 

2009년에 아이폰이 한국에 상륙하고 얼마 안되어 한국의 거대 휴대폰 제조사들과 노키아가 엄청난 어려움을 겪었었다.

그리고 세상은 그 스마트폰 하나로 몇 년 동안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비트코인을 보고 있으면, 왠지 그 때가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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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 타임"을 봤다. 시간 즉 "Time"이 화폐 인 시대가 이 영화의 배경이다.

여기서 시간(화폐)을 거래하는 형태가, 마침 최근에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는 "비트코인"과 교차되는 부분이 참 많았다.

 

1. "시간"과 "비트코인"은 가상화폐이다.

영화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팔에 고유한 화폐인 시간을 가지고 있다.

25살까지는 시간이 줄지 않지만 그 이후에는 시간이 흐르게 되는데, 살기 위해서는 시간을 벌어서 충전해야 한다.

 

2. 거래가 편리하다.

왼손에 시간이 기입되어 있는 LED가 표시되고, 오른손을 두 사람이 맞잡아서 "화폐"(Time)을 교환한다.

 

Bitcoin은 지갑을 통해 QR코드나 주소를 이용해서 "화폐"(비트코인)을 교환한다.

 

3. 전자 지갑을 사용한다.

전자지갑을 오른 손목에 접촉시켜서 화폐를 지갑형태로 저장이나 이동이 가능하다.

 

비트코인의 지갑(Wallets)은 Computer SW, Mobile, Web형태로 제공되고 있으며,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영화처럼 네트워크가 연결되지 않는 장치의 형태가 만들어지고 있다.

 

4. 전자 화폐이지만 금고는 필요하다?

전자지갑에 저장된 화폐는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여전히 금고가 필요한 것 같다.

주인공이 은행에 예치되어 있는 시간지갑들을 훔치는 장면.

 

5. 운반과 보관이 용이하다.

영화의 후반부에서 최고의 부자가 운영하는 은행을 털었는데, 거기에는 100만년을 가진 전자지갑하나가 달랑 놓여있다.

비트코인이었다면 100만 비트코인쯤 되려나?

 

그 외에 화폐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들도 눈에 띈다.

부자들은 가난한 사람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며, 화폐(시간)을 조절하면서 자신들의 풍요로운 삶을 영위한다.

하루의 시간을 벌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되는 노동자들.

반면에 별다른 노동을 하지 않지만 화폐를 통제하면서 여유롭게 사는 상위층들.

이들은 시간(돈)을 여유롭게 가지고 있기 때문에 뛰거나 육체적인 노동을 하지 않는다.

 

어제 1시간으로 버스를 탈 수 있었는데, 하루 만에 2시간으로 물가가 올라서 주인공의 엄마는 죽기까지 하는데.

 

영화가 가상의 세계를 다루는 듯 하지만, 현실 세계와 그리 다르지 않아 보인다.

영화를 아직 보지 않은 사람들은 "비트코인"과 비교해서 영화감상을 하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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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검색어에 대한 트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oogle Trend"

검색어의 검색빈도를 그래프로 표시하고, 검색을 많이한 지역과 연관 검색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예를 들어서 최근에 나오는 스마트폰들의 검색순위를 통해, 어느 제품이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지를 추측해 볼 수 있는 것이다.

비교 대상 : 넥서스5(Nexus5) vs 갤럭시노트3(Note3) vs LG G2 vs iPhone5s

구글 트렌드에서 검색한 결과이다.

그래프가 기간별 검색의 빈도를 나타내는데, 여기서는 9월중순에 아이폰5s의 검색이 다른 휴대폰들보다 유난히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그 아래에는 국가별 검색순위를 보여준다. 중국의 인구와 IT에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중국이 가장 검색을 많이 한 것을 볼 수 있다.

검색을 가장 많이 한 국가를 100으로 봤을 때, 그 다음은 일본이 검색을 많이 하고 있다.

 

물론 이 정보만으로 Trend를 파악 할 수 있다고 볼 수는 없지만, 약간의 참고할 수 있는 예측 자료가 될 수 는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특성상 구글보다 네이버를 더 많이 사용하여, 한국에서는 다소 맞지 않은 예측자료가 될지도 모르겠다.

 

화면의 제일 아래에는 관련 검색어를 보여주는데, 이를 통해 어떠한 검색어를 이용하는지를 파악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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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의 Contacts의 DB를 확인 해보자.

Android콘텍트 DB를 열어보기 위해 삽질했던 내용을 포함한다.

 

<사용 툴>

1) SQLite Database Browser

2) SQLite Developer

3) Eclipse PlugIn : sqlitemanager

4) Sqlite expert personal

 

 

1.아래의 명령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전화번호부의 SQLite DB를 내컴퓨터에 가져온다.

adb pull /data/data/com.android.providers.contacts/databases ./contact_databases

 

2.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SQLite Database Browser" 설치하여 내용을 확인해보자.

-설치파일 : http://sourceforge.net/projects/sqlitebrowser/

 

3.이상하게 DB를 열었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다. Contact DB는 특이한 무언가가 있나보다.

4.구글링을 통해 또 다른 프로그램인, "SQLite Developer"를 설치해서 확인해 보자.

-설치파일 : http://www.sqlitedeveloper.com/download

 

5.이 번에는 에러가 발생한다. 분명 DB이고 암호화 했을 것 같지 않은데도 말이다…

"ERROR:file is encrypted or is not a database!"

 

6. 또 다시 네이버와 구글링을 통해 Eclipse의 플러그인 "sqlitemanager"를 이용하여 DB를 확인 할 수 있다고 한다.

-설치파일 및 설명 : http://androidcode-sqlite.blogspot.kr/2013/04/sqlitemanager-plugin-for-eclipse-android.html

 

7.Error ("Failed to create the part's controls")와 함께 Contacts2.db 파일이 여전히 열리지 않는다.

 

8.삽질의 연속이다.

지인에게 물어 물어 찾은"Sqlite expert personal" 로 시도해보자.

-설치파일 : http://www.sqliteexpert.com/download.html

 

9. 이 번에도 실패란 말인가. 장문의 에러문과 함께 팝업이 발생을 한다.

 

10. 앗. 에러가 나긴 했지만 DB의 내용을 드디어 확인해 볼 수 있다.

 

한참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 삽질한 끝에 안드로이드의 Contacts DB를 열어 볼 수 있었지만,

실제로 값을 확인하는 시간은 한순간이었다는…

 

혹시라도 더 좋은 방법이나 툴을 알고 있으면 댓글로 공유바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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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티, 리시버, 서비스에 대한 간단한 사용법과 각각의 시작 함수들에 대해 정리하였다.

■ Activity

  

Activity

AndroidManifest.xml

<activity android:name="com.custom.domain.xxxActivity">
<intent-filter>
<action android:name="android.intent.action.MAIN"></action>

Class

extends xxxActivity

Start Function

protected void onCreate(Bundle savedInstance)
Intent intent = getIntent();

 

■ Receiver

  

Receiver

AndroidManifest.xml

<receiver android:name=".SystemStateBroadcastReceiver">
<intent-filter>
<action android:name="android.intent.action.BOOT_COMPLETED" />

Class

extends BroadcastReceiver

Start Function

public void onReceive(Context context, Intent intent)

 

■ Service

  

Service

AndroidManifest.xml

<service android:name="com.custom.domain.xxxService" >
<intent-filter>
<action android:name="com.vlingo.midas.SeamlessRecognition" />

Class

extends Service

Start Function

First time : onCreate() -> onStartCommand(Intent intent, int flags, int startid)
After first time : onStartCommand(Intent intent, int flags, int start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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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실행 crontab]  (0) 20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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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어김없이 찾아 오는 술 생각.

 

평소에 자주 마시는 맥주 대신 오늘은 막걸리가 생각나서 폭풍 검색을 해보니,

홍대에서 유명한 "가제트술집"이 동탄에 생겼다고 한다.

 

매타폴리스 뒤에 있는 풍성위버폴리스 건물 1층에 위치한 가제트 술집.

건물 기둥에 가려져 있어서 찾기가 쉽지 않다.

 

전국 각지의 명품 막걸리의 이름들이 적혀있다. 글만 읽어도 목으로 침이 꿀꺽 넘어간다. ^^;

 

조금 일찍 도착해서인지 손님들이 별로 없었지만 사장님이 친절하게 맞아주신다.

사람들 없을 때를 이용하여 양해를 구하고 내부 사진 몇 장을 촬영해 봤다.

벽에 선반에는 오래되어 보이는 소품과 사진들이 아기자기하게 전시되어 있다.

 

어릴 때 들고 다니던 도시락. 그 느낌 그대로…

 

하이센스한 여성의 선택 에스콰이어. ㅋ

 

주위를 둘러 보며 어떤 것을 시킬지 고민하는데, 아래 문구가 눈에 띈다.

"강원도 먹태 가제트 술집에서 이걸 드신다면… 당신은 이미 단골이에요."

 

사장님에게 여쭤보니 황태가 되지 못한 먹태라고 하신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술안주에는 먹태가 좋단다. ㅎㅎ

황태를 만들다가 겨울날씨가 포근해지면 미처 어는 시간을 빼앗겨 버린 황태가 속은 노릇하고 껍질은 거무스름한 빛을 띠게 되는데 이를 '먹태' 또는 '흑태'라고 부른답니다.

바싹 얼지를 못하다 보니 오히려 살결이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술안주로 제격이지요.

 

사장님이 맛 보라고 소스와 함께 먹태를 주셔서 먹어보았는데,

속살이 역시 부드럽고 고소하다. 어떤 분들은 술은 안 드시고 먹태만 포장해서 간다고 하니 신기하기만 하다.

 

막걸리 종류가 다양하여, 일단은 코스주C로 네 가지 막걸리 맛을 보기로 했다.

가격은 300ml 4가지에 13,000원.

 

주문하고 얼마 있으니 나온 막걸리의 색깔이 정말 이쁘다.

왼쪽부터 충북 진천 덕산막걸리, 전북 무주 블루베리 막걸리, 경기도 명주 지평막걸리, 충남 당진 하연연꽃 백련막걸리

네 가지 모두 맛이 있지만, 지평막걸리가 내 입맛에 좀 더 맞았다.

 

주문한 먹걸리마다 사장님이 적으신 막걸리 이름이 꼼꼼히 적혀있다.

 

안주는 "가제트 대표 선수". 녹두전과 세 가지의 가리비알젓, 명태회무침, 명란젓이 나온다.

젓갈도 비싸 보이는데 듬뿍주신다~ ^^

젓갈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신기하게도 내 입맛에도 잘 맞는다.

 

먹걸리하고 안주가 나왔으니 한잔 짠~

 

추가로 주문한 "뚝배기 명란 달걀탕"

명란을 넣어서 끊인 달걀탕인데, 명란이 듬쁙 들어 있다. 명란이 들어 있어 계란탕인데도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내가 먹었던 계란탕 중에 가장 맛있을 듯.

 

막걸리를 실컷 먹으러 왔다,가 안주가 더 맛있어서 안주를 실컷 더 먹은 느낌이다. ㅎㅎ

여기도 소문이 나기 시작하는지 밤이 어두워지니까 사람들이 꽉 찬다.

 

막걸리를 마시면 다음날 머리가 아플때가 많은데, 이상하게도 여기서 막걸리를 엄청 먹었는데도 다음날 머리가 아프지가 않았다.

가재트술집은 현지에서 방부제 사용하지 않은 막걸리 직송을 해서, 막걸리를 많이 마셔도 머리가 아프지 않다고 했는데 정말 그런 것 같다.

 

동탄에 블러거들이 추천하는 맛집이 많이 생겼는데, 여기도 곧 그리 되지 않을까 싶다.

가젯트술집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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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 것인가…

 

이런 주제라면 흔히 20대의 젊은이들을 떠 올리곤 한다.

과연 20대 들만 이런 고민을 하는 것일까?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런 고민은 죽을 때 까지 짊어져야 하는 공통의 관심사가 아닐까 생각한다.

 

유시민이 정계를 은퇴를 했다. 책을 썼다. 그 첫 번째 책이름은 " 어떻게 살 것인가".

 

하얀 겉 표지의 깔끔한 책의 디자인은 마치 유시민의 심정을 디자인으로 옮긴 느낌이다.

 

총 네 개의 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1. 어떻게 살 것인가
  2. 어떻게 죽을 것 인가
  3. 놀고 일하고 사랑하고 연대하라
  4. 삶을 망치는 헛된 생각들

 

 

제 1장에는 크라잉넛의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크라잉넛이 예전에 책을 낸 적이 있는데, 그 책 이름이 "어떻게 살 것인가" 였다고 한다.

그러면서 크라잉넛의 꿈을 향한 열정에 찬사를 보내는데,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 중에서 전자에 중심을 두고 어떻게 사는 것이 좋을지 이야기를 한다.

"열정이 있고 가슴이 떨리는 일을 하고 싶다."

제 2장에서는 삶의 덧없음을 이야기 한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고 삶의 마지막을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을 해본다.

제 3장에서는 책의 제목처럼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제 4장에서는 어떻게 살지 고민을 하고, 망설임이나 헛된 생각에 대한 경계 섞인 내용이 나온다.

 

유시민은 정치인이고 왼쪽에 편향적이며 직설적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이 책을 통해 그는 책을 읽기를 좋아하고 때론 친구들과 당구를 치는 평범함 삶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정치적 성향을 쏙 빼고 자유로운 신분으로 책을 쓰고 싶었다고 하지만, 나의 느낌은 아직까지는 정치적인 색이 조금 남아 있어 보인다.

사람의 평소 생활이나 습관이 직업 하나 바꾼다고 순식간에 바뀌지는 않으며, 오히려 현재의 심정과 자신의 모습을 표현하는 글이 좋았다.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고민하지 말고 편안하고 자신 있는 글을 쓴다면, 훗날 자신의 변화하는 모습을 책을 통해 엿 볼 수 있지 않을까?

 

앞으로도 자신의 솔직한 의견과 생각을 담은 좋은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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