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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드 막스의 "투자와 마켓사이클의 법칙"이라는 책을 읽었어! 이거 2018년에 나온 투자 서적이야. 여기서는 그냥 개별 자산에 투자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사이클을 활용한 투자 방법을 설명하고 있어.


요즘에 사이클에 대한 거에 관심이 생겨서 삼프로채널에서 하와드 막스의 사이클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거든. 그래서 그 책을 찾아서 읽게 됐어. 그런데 이 작가는 2012년에 "투자에 대한 생각"이라는 유명한 책도 썼더라고. 생각이라는 건 계속 변하고 보완되니까, 최근에 나온 책을 읽어보기로 했어.

이 책에서는 다양한 사이클들을 소개하고, 사이클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설명하고 있어. 왜 사람들이 고점에선 더 사고 싶어하고, 저점에선 더 팔고 싶어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있어.

투자를 할 때는 사이클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어. 미래를 예측하는 건 어려워도, 현재 사이클의 위치는 알 수 있으니까. 그래서 다른 사람보다 더 나은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고, 리스크를 줄이면서 경제가 좋아지면서 복리 수익을 얻을 수 있어.

모든 사이클은 독립적이지 않고, 다음 사건에 영향을 미치면서 사이클이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거야. 경제 사이클, 이익 사이클, 투자자 심리의 시계추, 위험 태도 사이클, 신용 사이클, 부실 채권 사이클, 부동산 사이클, 마켓 사이클 등을 고려해야 하고, 투자자 심리의 시계추는 극단적으로 행동하는 투자자들의 심리를 나타낸단다.

저자는 정말 겸손하게 생각하고 있어. 저자가 말하길, 미래를 예측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고, 다른 투자자들보다 뛰어난 실력으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인정하고 있어. 그래서 그는 다양한 사이클을 분석하고 현재의 위치가 투자하기 좋은 환경인지를 판단하여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게 된대.



이 책은 투자상품이나 개별 종목의 분석 방법을 제공하지 않아서 비교적 간단한 방법이긴 하지만, 사이클을 통한 포트폴리오 조정이라는 접근 방식을 제시해주는데서 큰 가치가 있어. 물론, 투자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사람들이나 미래를 밝게 기대하며 공격적인 포트폴리오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좀 지나친 보수적인 투자 방법으로 비춰질 수도 있겠지.

이미 많은 투자 경험을 쌓아봤고 다양한 투자 기법이 별 효과 없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할 만한 책이야. 시장이 과열되거나 침체할 때, 이 책을 펼쳐서 현재 사이클의 위치를 파악하면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면서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을 거야.

[목차]
감수의 글 투자 세계에 영원히 남을 대가의 지혜
서문 훌륭한 투자자들이 알고 있는 것
저자의 노트

제1장 왜 사이클을 공부해야 하는가
제2장 사이클의 성격
제3장 사이클의 규칙성
제4장 경제 사이클
제5장 경제 사이클과 정부 개입
제6장 이익 사이클
제7장 투자자 심리의 시계추
제8장 위험에 대한 태도의 사이클
제9장 신용 사이클
제10장 부실채권 사이클
제11장 부동산 사이클
제12장 마켓 사이클의 정리
제13장 마켓 사이클에 대응하는 방법
제14장 사이클 포지셔닝
제15장 대응의 한계
제16장 성공의 사이클
제17장 사이클의 미래
제18장 사이클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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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스노볼 2권을 다 읽었다. 1권에서는 워런버핏의 도전적이고 진취직인 어린시절부터 젊은시절까지였다면, 2권에는 나이가 들면서 노련해지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금융가의 황제가 되었고, 영원할 것 같았던 그의 아내 수잔은 세상을 떠나서 마음을 아프게 했다.

2권은 많은 사람과의 무르익는 인간관계로 인해 한편의 드라마 같은 느낌이다. 워렌버핏은 돈을 불릴 만큼 불려서 이제는 나누어주고 기부를 하게 되었다. 젊은 시절을 함께 보낸 많은 이들의 죽음을 애도했다.

나이가 들어서도 매일 신문을 읽고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미국의 내노라하는 정치 경제인들의 그의 입을 주목하고 있다.

이제 그는 전설이 되어 아직도 오마하를 지키고 있다.

<목차>

PART 5 월스트리트의 제왕
43. 파라오 | 44. 로즈 | 45. 견인차를 불러라 | 46. 루비콘강을 건너서 | 47. 백야 | 48. 엄지손가락 빨기 | 49. 화가 난 신들 | 50. 로또 | 51. 약세 시장은 어떻든 간에 | 52. 닭 사료

PART 6 보관증
53. 램프의 요정 지니 | 54. 세미콜론 | 55. 마지막 케이 파티 | 56. 부자에 의한, 부자를 위한 | 57. 현인 | 58. 구강암 | 59. 겨울 | 60. 프로즌 코크 | 61. 일곱 번째 불 | 62. 보관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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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저작권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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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 워렌버핏의 일대기를 다룬 '스노우볼'을 읽겠다고 결심할때만해도 이렇게 두꺼운 책일줄은 몰랐었다. 총 2권의 책으로 이루어져있는데 1권만해도 900페이지가 넘으며, 2권은 불량이 조금 덜하지만 꽤 두꺼운 책이다.

책의 저자인 앨리스 슈뢰더(Alice Schroeder)는 월스트리트에서 애널리스트로 활동했고, <블룸버그 뉴스>의 칼럼리스트로도 활동했다. 전문작가가 아닌 분석가라서 그런지 그녀는 워렌버핏의 전기가 아닌 그의 뒷조사를 한것처럼 그의 사생활을 아주 자세히 묘사하고 있다. 그의 할아버지부터 시작하여 부모, 배우자, 배우자의 가족, 자녀와 애인까지 그의 모든것을 속속들이 파헤치고 있다.

책의 맨 앞부분에서 워런버핏은 이 책이 그의 솔직한 삶을 다뤘으면 하는 바램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내가 말하는 내용과 다른 사람이 하는 내용이 다를 때는 말입니다. 무조건 나를 나쁘게 말하는 쪽을 선택해 주시오. 아첨이 덜한 쪽으로 말입니다."

사실 난 이말을 전혀 눈여겨 보지 않았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그의 말이 연상이 되었다. 왜냐하면 책장을 넘기면 넘길수록 그에 대한 호감보다는 비호감이 더 많아지는 그의 성격과 사생활들이 들어나기 때문이다.

그의 아버지는 공화당 하원의원으로 오마하에서는 꽤 유명하였지만, 엄청난 재력을 가진 가문은 아니었고 경제적으로 꽤 엄격한 부모님이었다.

어릴 때부터 수를 세는 것을 좋아하고 경제적인 관념에 빨리 눈을 떠서인지 많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자산의 눈덩이 만들기를 시작하였다. 그는 늘 숫자를 계산하는 것을 즐기고 새로운 모험을 즐겼지만, 또래 친구들하고는 그렇게 잘 어울린 것 같진 않다. 어릴때부터 유명한 투자자 서적을 포함한 많은 책들은 읽었다. 그 중 벤자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를 읽은 후 그를 존경하게 되고, 그가 교수로 있는 대학의 학생이 되어 그와 두터운 친분을 쌓았다.

그의 초기 투자철학은 "버려진 담배꽁초" 중에 한모금 빨 수 있는 투자처를 찾아서 투자하는 것이었다. 버려진 담배꽁초는 공짜로 주울 수 있다. 즉, 투자의 손실없이 수익만 추구하는 방식이다. 전산화되지 않아서 정보를 얻고 분석하는 작업이 쉽지 않던 1900년대 중반에 스스로 발로 뛰며 이러한 "한모금 빨 수 있는 버려진 담배꽁초"를 찾아다녔다. 이런 투자방식은 벤자민 그래이엄의 가치투자 방식과 맞아떨어져서, 많은 부분을 정량화해서 계산할 수 있게 되었다.

그는 오마하에 있는 가족과 지인들의 돈을 맡아서 투자를 하고 수수료를 받았다. 처음에는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러 다니며 영업을 하였지만, 수익률이 증명이되자 많은 사람들이 투자하기 위해 찾아왔다.

그는 많은 돈을 벌었지만, 작은 돈이라도 이는 더 커다란 돈의 뭉치가 되기 위한것이기 때문에 소비에는 인색하였다. 많은 유명인사들의 그의 행색이나 그가 묵는 속소를 보며 어리둥절했다고 한다.

그의 자녀들이 커서 집에서 분가를 하고 그의 아내도 그를 떠나 자신의 삶을 위해 샌프란시스코로 떠났다. 이제 그의 곁에는 애인인지 부인인지 가정부인지 정의하기 애매한 애스트리트만이 그의 곁을 지키고 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버크셔헤서웨이를 소유하며 언론사를 사는 것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시기에 그의 사업적 단짝인 찰리멍거는 병으로 한쪽눈을 잃었다.

1권은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고, 2권에는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기대가 된다. 책은 두껍지만 다른 경제 서적에서 나오는 어려운 내용이 없고 소설처럼 쓰여있어서 술술 읽을 수 있었다.

<목차>

PART 1 거품
1. 아첨이 덜한 쪽으로 | 2. 선 밸리 | 3. 습관의 동물들 | 4. “워런, 뭐가 문제요?”

PART 2 내면의 점수판
5. 설교의 충동 | 6. 욕조 공깃돌 경주 | 7. 제1차 세계대전 휴전 기념일 | 8. 천 가지 방법 | 9. 신문 배달의 달인 | 10. 범죄 행위들 | 11. 뜨거운 우상 | 12. 사일런트 세일즈 | 13. 경마장의 법칙들 | 14. 코끼리 | 15. 면접 시험 | 16. 스트라이크 아웃! | 17. 에베레스트산 | 18. 미스 네브래스카 | 19. 무대공포증

PART 3 경마장
20. 그레이엄-뉴먼 | 21. 칼자루 | 22. 히든 스플렌더 | 23. 오마하 클럽 | 24. 기관차 | 25. 풍차 전쟁 | 26. 황금 건초 더미 | 27. 어리석음 | 28. 바짝 마른 불쏘시개 | 29. 최악 | 30. 제트 잭 | 31. 미래는 처형대 위에서 불안하게 흔들리고 | 32. 쉽고, 안전하고, 수익성 있고 또한 즐거운 | 33. 풀림

PART 4 수지, 노래를 부르다
34. 캔디 해리 | 35. 〈오마하 선〉 | 36. 물에 빠진 생쥐 두 마리 | 37. 신문쟁이 | 38. 스파게티 웨스턴 | 39. 거인 | 40. 공공도서관을 운영하자는 게 아니다 | 41. 그래서요? | 42. 1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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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로 유명한 일론머스크의 또 다른 기업인 스페이스X의 놀라운 기술력의 시작이 궁금해서 읽은 책이다.

현재 스페이스X는 NASA 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에서 주문을 받아 각종 위성 및 탐사를 위한 장비를 우주로 쏘아 올리고 있는 유일한 민간 우주발사체를 운영하는 업체이다. 매주 위성을 쏘아 올리고, 추진체를 다시 착륙시켜서 재사용하는 장면은 누가 봐도 멋지고 놀랄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업체의 시작은 당연히 순탄치 않았고, 당연히 국가 단위로 이루어지는 우주 산업을 작은 스타트업이 시작하기에는 너무 터무니 없는 일이었을 것이다.

Dall.e 로 생성한 이미지

'리프트오프'의 저자는 '에릭 버거' 로 스페이스엑스의 초창기 맴버들의 인터뷰를 통해 위상이 대단해진 회사의 시작을 흥미진진하게 다루고 있다. 

처음에는 미공군의 협조를 구해 "반덴버그 공군 기지"에서 팔콘1의 발사를 시도하려 하였지만, 공군의 협조가 작은 스타트업에게는 우선순위가 매우 낮아 개발 진행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다.

그 후에 하와이보다 더 먼 곳인 오멜렉이라는 섬에 로켓 발사장을 만들고 콰절레인을 오고가며 업무에 집중하여 개발의 속도를 높일 수 있었다. 지도상에서 보면 미국보다 오히려 일본이나 한국에 가까운 위치이다.

팔콘1은 이 추진체를 9개를 가진 팔콘9의 기본이 되는 발사체이다. 이 책에는 팔콘1의 시작부터 발사성공을 한 4번째 발사까지의 여정을 다루고 있다.

2002년 설립한 스페이스X의 첫번째 팔콘1의 발사는 2006년 3월에 오멜렉에서 이루어졌고, 2차발사는 2007년 3월, 3차발사는 2008년 8월에 이루어졌지만 모두 실패로 끝나고 자금은 바닥이 나 있는 상태였다. 모두가 포기할만한 상황에서 한달뒤 2008년 9월에 4차 발사를 하여 성공을 하게 되었다.

한달만에 4차 발사를 한것도 대단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스페이스X의 팀원들의 투지와 염원이 성공을 이끌지 않았나 싶다.

Dall.e 로 생성한 이미지

회사는 발사과정에서 발생할만한 모든 위험요소를 작성하여 우선순위를 매기고 우선순위가 높은 10개의 위험요소를 해결한 다음에 로켓 발사를 하였는데, 11번째 우선순위에 있던 위험요소로 인해 실패한 사례가 있었다. 그 이후로 회사는 우선순위가 높은 11개의 리스크를 해결하는 것이 관행이 되었다. ^^

실패를 실패로 끝내지 않고, 실패를 통해 배운 노하우를 통해 다음 시도에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꾸준한 발전이 있었던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1. 초창기
2. 멀린
3. 콰절레인
4. 1차 발사
5. 발사 서비스 판매
6. 2차 발사
7. 텍사스
8. 3차 발사
9. 8주
10. 4차 발사
11. 언제나 열한 개

에필로그
감사의 말

스페이스X의 주역들
스페이스X 연혁
불렌트 알탄의 터키식 굴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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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내용은 chatGPT를 통해 향후 로봇과 AI가 의존도가 증가함에 따르는 문제점과 이들 문제점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본 내용들이다. 

DALL.E 로 생성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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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과 AI의 사용 증가와 인간 노동력과 사회에 대한 잠재적인 부정적인 영향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Job Displacement"

로봇과 AI의 사용 증가가 어떻게 실직과 실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자동화로 인해 큰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산업 또는 직업들이 있습니다.

2. "Income Inequality"

로봇과 AI의 사용 증가가 이러한 기술을 운영하고 유지할 수 있는 고도로 숙련된 근로자의 임금이 증가하는 반면 숙련되지 않은 근로자의 임금은 감소할 수 있으므로 어떻게 소득 불평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Social Isolation"

로봇과 AI의 사용 증가가 사람들이 다른 사람 대신 기계와 상호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4. "Privacy and Security Concerns"

로봇과 AI의 사용 증가가 이러한 기술에 의해 더 많은 개인 정보가 수집되고 저장됨에 따라 어떻게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5. "Dependence on Technology"

로봇과 AI의 사용 증가가 어떻게 기술에 대한 의존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인간의 기술과 독립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의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DALL.E 로 생성한 이미지

AI와 로봇의 부정적인 영향을 피할 수 있는 방법들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DALL.E 로 생성한 이미지

교육 및 훈련 : 사람들이 로봇과 AI를 운영하고 유지할 수있는 기술과 지식을 보장하면 직업 변위의 부정적인 영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장려 및 투자는 사람들이 변화하는 직업 시장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자리 창출 : 정부와 회사는 AI 및 Robotics와 같은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프로그램 및 이니셔티브에 투자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작업 대체의 부정적인 영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소득 재분배 : 정부와 회사는 최저 임금 인상 및 보편적 기본 소득을 시행하는 등 자동화의 혜택을 재분배하는 정책을 시행 할 수 있으며, 이는 소득 불평등의 부정적인 영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윤리 지침 : 정부와 회사는 로봇 및 AI의 개발 및 사용에 대한 윤리적 지침을 구축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이러한 기술이 사회에 공정하고 유익한 방식으로 개발되고 사용되도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인간과 기계 간의 협업 : 인간과 기계 간의 협력을 장려하여 두 가지 성능을 최적화합니다. 이것은 각각의 강점을 활용하고 인간 인력과 사회에 대한 로봇과 AI의 사용이 증가하는 부정적인 영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인간 중심 디자인 : 로봇과 AI는 인간 능력을 대체하는 대신 인간 능력을 증강시키는 목표로 설계되어야합니다. 이것은 로봇과 AI가 사회에 유익한 방식으로 개발되도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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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로 이주를 결심함 지인의 선물로 받은 책으로, 의도치 않게 제주도에 관한 책을 읽게 되었다.

"인생의 변곡점을 제주에서"

저자인 정재경은 1963년생으로 서울대 불문학과를 졸업 후 10년 정도사회생활을 하였고 1998년부터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데, 지금은 제주에서 한달 살기 숙소를 운영하고 있다.

책은 서정주 시인의 "국화 옆에서"라는 시를 시작으로, 은퇴에 대한 통계자료와 제주도에서의 개인사업 경험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외지인을 배척하는 현지 제주도인의 역사적인 아픔(제주4.3 사건)과 생활상을 이해하는 듯한 말투로 제주도를 소개하는 글을 이어가지만, 중간에 꽤 많은 공간을 할애해서 이승만 , 박정희와 대한민국의 건국절등 뜬금없이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강요하는 부분에서는 눈살이 찌푸려진다.

"이승만 대통령은 미국인보다 더 뛰어난 영어실력과 국제정세에 대한 탁월한 식견을 잘 활용하여 조약의 명칭과 내용에 '상호방위'라는 문구를 삽입하여 한국을 미국과 동급으로 올려놓았고..."

많은 사람들의 로망이 제주도에 사는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난 제주도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다. 많은 이유중에 가장 큰 이유는 제주도에는 전국 아니 세계 각지에서 별의별 사람들이 다 모인다. 그 사람들이 무엇을 하다가 온 사람인지 어떤사람인지 잘 알지 모른채, 거짓 미소로 어울리게 되기때문이다.

책을 선물해준 지인이 제주도에 좋은 사람 만나서, 부디 잘 살기를 기원한다.

[목차]
머리말


1. 국화 옆에서

2. 제주의 괸당 문화

3. 한국인의 기대수명과 자살률

4. 한국인의 은퇴 준비와 출생아율

5. 눈높이를 낮추고 가심비(價心比)를 올리자

6. 제주도에 관련된 도서들

7. 나는 합리적인 사람인가?

8. 왜 제주지? (제주 정착과정)

9. 자연하우스 리모델링 하기

10. 한국인의 부자들

11. 제주 한 달 살기에 대하여

- 자연하우스리조트에서 한 달 살기 하신 안수빈맘의 이야기

12. 2015년 11월 10일(제주 신공항 발표날)

13. 2016년 9월(자연하우스 신관 준비 기간)

14. 밴드 3가지 이야기

15. 필자(정재경)의 성장과정에 대하여

16. 1999년 10월, 회사를 설립하다

17. 제주도에 관해 알아보기

18. 귀농 준비의 7단계

19. 제주 특산물에 대하여

- 감귤 이야기

- 무 이야기

- 고사리 이야기

- 더덕 이야기

- 고등어 낚시에 대하여

20. 은퇴자로 제주가 가능한 곳인가?

- 자금 상황별 분석

21. 6차 산업에 대하여

22. 농업벤처에 대하여

23. 연령대를 고려해 제주에서 살아보기

24. 제주 오름에 대하여

25. 제주 오일장에 대하여

26. 제주 플리마켓에 대하여

27. 제주 숲길에 대하여

28. 제주 돌담에 대하여

29. 제주 나무에 대하여

30. 이어도 이야기

31. 필자의 향후 계획(10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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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천재가 된 맥스"는 이야기로 배우는 세일즈와 마케팅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2003년에 초판이 인쇄된 소설형식의 고전 마케팅 책이다. 책의 내용은 20년 이상의 연구 끝에 얻은 2만 5천개의 데이터를 분석한 세일즈 유형을  저자 "제프 콕스"가 고객의 특성에 맞는 판매 유형과 전략을 크게 네 가지로 구분하여 보여주고 있다.

책의 배경은 고대 이집트로, 돌로 만든 바퀴를 개발한 맥스가 겪는 어려움과 이를 극복해내는 과정을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다. 소설이지만 중간에 끼어 있는 그림을 보면 마치 만화책을 읽고 있는 듯이 상황을 상상할 수 있다.

등장인물은,

주인공 개발자이자 CEO 맥스, 그의 부인 미니, 박학다식한 예언가 오라클 오지, 네가지 유형의 판매 전문가들이다.

맥스가 개발한 바퀴는 피라미드 건축이라는 외부적 기회는 충분했지만, 아무리 편리한 도구라도 새로운 기술은 기존 산업에 진입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주인공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자신의 사업규모와 발전단계에 따라 필요한 세일즈맨을 바꿔가면서 기업을 성장시킨다.

책의 말미에 예언가 오즈는 네 명의 세일즈맨을 짐승에 비유한다.

"카시우스는 자네를 배불리 먹일 사냥감을 찾기 위해 홀로 창공을 높이 날아다니는 , 토비는 매우 특수한 환경에서 큰일을 해내는 낙타, 벤은 마차를 끄는 등 눈에 보이는 일을 끊임없이 하는 , 세일즈 캡틴과 팀원들은 엄청나게 무거운 짐을 옮기는 힘센 코끼리"

“There are a camel, a horse, an elephant and a hawk in a space, which is an animation drawing”

 네 명의 세일즈맨의 성격 및 특기는 다음과 같다.

  • 클로저 카시우스: 정력적이며 외향적, 신제품을 가지고 꿈을 판다.
  • 마법사 토비: 다양한 고객에게 저마다의 독특한 솔류션을 제공하고 복잡한 문제를 쉽게 푸는 능력이 있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탁월하다.
  • 빌더 벤: 긍정적이고 유쾌하며, 고객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유지하여 지속적인 비지니스 관계를 구축한다.
  • 세일즈 캡틴과 팀원들: 하루하루를 재미있게 지내고 쾌활하고 낙관적이다. 팀원들에게 권한을 부여하고 성취감을 주면서 고객을 만족시키는데 탁월하다.

기업의 상품, 성장시기와 목적에 맞게 네 명의 세일즈 유형을 활용해야 하며, 상황과 맞지 않는 세일즈 유형을 선택한다면 기업의 성장이 정체되고 심지어 망할 수 도 있다.

어린아이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었지만, 개성을 가진 네명의 세일즈맨과 사업을 키워나가는 주인공의 스토리는 많은 생각을 하도록 만든다. 즉, 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 많은 교훈을 준다.

목차

한국어 개정판 서문
들어가는 말
옮긴이의 말

1장 세계 최초로 바퀴를 발명하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최고의 발명품’
만물박사 오라클 오지
경쟁상대는 바로 코끼리였다!
도대체 누가 팔 것인가
떠나는 세일즈맨들, 팔리지 않는 바퀴
꿈을 파는 클로저 카시우스
세일즈 달인의 비결
모든 바퀴가 팔려나가다

2장 성숙기에 접어든 바퀴시장
거대한 피라미드 계약
공급은 끝이 아니다
토털 솔루션을 원하는 고객
홍보! 홍보! 홍보!
바퀴의 파생상품, 맷돌
경쟁상품이 등장하다

3장 바퀴시장, 치열한 경쟁에 돌입하다
기술이냐, 시장이냐
인맥 관리도 마케팅!
잠재 고객을 찾아라
신뢰가 경쟁업체를 물리치다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4장 경쟁에서 살아남기
넘쳐나는 중국산 복제품
살아남으려면 변해야 한다
기적을 만들어내는 고객 감동 세일즈
맥스, 구조조정에 돌입하다
시장지배의 법칙
또 하나의 혁신적인 기술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로드맵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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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사이토 고타츠"라는 일본인이다. 내용이 많지 않고 폰트가 제법 커서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들었다.

저자도 숫자 감각을 익히기 위한 내용이지만 어려운 수학이 필요하지 않은 선에서 글을 썼다고 한다.

A 3D render of a lot of numbers that the laser gun shot.(DALL&middot;E 2)

우리는 주변에서 많은 숫자들을 접하지만, 너무 큰 숫자들을 보았을 때는 전혀 상상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통계를 통한 기삿거리는 과연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 알 수 없기도 하다.

세상을 지배하는 '숫자의 규칙'을 이해하기 위해 큰 숫자는 상상 가능한 수준으로 쪼개는 것을 설명한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의 2023년 한해 예산이 639조원이라고 한다. 너무 큰 숫자라 잘 상상이 안된다. 이 숫자를 대한민국 총인구 5174만명으로 나눠보면, 1인당 1235만원의 예산이 책정된 것을 알 수 있다. 다시 12개월로 나누면, 1인당 1개월의 예산은 약 100만원인것을 알 수 있다. 체감하기 어렵지만 내년에 국가가 매월 나에게 쓰는 돈은 100만원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

확률의 계산해보고 승률이 나에게 유리한지 불리한지 알아보고, 이를 토대로 실패의 확률를 줄일 수 도 있다.

"무슨 일이든 성공 확률이 어느 정도인지를 생각한 다음에 행동해야 합니다. 성공 확률이 낮은 것에 걸고 행동하면, 어쩌다 처음에 요행으로 성공하더라도 결국은 그 일에 합당한 확률 수치로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비지니스는 도박이 아닙니다. 길게 일하기 위해서는 처음에 반드시 확률을 따져봐야 합니다."

수치화 할 수 없을 것 같은 내용을 가능한한 수치화를 하여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지 설명해주는 부분을 읽으면서 감탄을 하기도 했다. 매년 회사의 평가에 필요한 정량적 데이타를 어떻게 구해야하는지 고민이었는데, 약간의 실마리가 되는 것 같다.

통계데이타의 표준편차를 통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정규분포에 포함되는지 알 수 있다. 1x표준편차는 68%, 2x표준편차는 95%, 3x표준편차는 99.7%를 포함한다.

그 외에도 실 생활에 활용 할만한 숫자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생활의 많은 것들을 수치화하고 확률을 계산해보는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해 보아야겠다. ^^

[목차]

알라딘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숫자 전략 1


세상을 지배하는 ‘숫자의 규칙’을 이해하라

: 성공 확률을 높이는 첫 단계



1. 알고 보면 모두가 ‘확률의 세계’

세상의 일은 ‘주사위의 눈’으로 결정된다?

‘숫자 규칙’을 알아야 ‘숫자 관리’를 할 수 있다



2. ‘숫자에 강한 사람’이 되면

어떤 숫자든 ‘나에게 의미 있는 숫자’로 자동 변환한다

미래를 비교적 정확히 예측한다

리스크를 예상하고 대비한다



3. 빅데이터 시대, 숫자의 힘

우리는 이미 AI의 손바닥 위에 있다

숫자 너머의 세계를 보는 확실한 도구



숫자 전략 2

큰 숫자는 작은 단위로 나눠라

: 평균값 변환으로 숫자와 친해지기



1. 큰 숫자와 친해지는 법

간단한 사칙연산만으로 가능하다

1인당 평균값을 내보는 것부터

숫자 중심 사고 ‘평균값 변환’은 큰 무기



2. 좋은 회사를 어떻게 알아볼까?

매출을 보면 반사적으로 ‘1인당 평균값’으로

매출과 비용, 최적의 균형 찾기

‘큰 건 좋은 거야’의 시대는 끝났다



3. 차를 소유할까? 말까? 진짜 비용을 따져보자

시간을 평균값 변환하면 비용이 보인다

월 55만 원 vs 월 31만 원

때로 숫자는 감정을 흔드는 메시지



4. 보이지 않는 숫자를 보는 법

‘평균값 변환’은 추측할 때도 유용하다

예측이 어려운 수치는 ‘페르미 추정’

‘답이 없는 물음’에 대해 ‘답을 찾는 능력’



5. 평균의 함정, 숫자의 왜곡

‘평균값 변환’이 결코 만능은 아니다

평균값에 의한 판단이 왜곡될 때



6. 내 연봉이 왜 평균보다 낮을까?

평균값보다 중앙값이 적절할 때

두 가지를 구분해 사용할 수 있다면



숫자 전략 3

‘확률’을 모르면 게임을 이길 수 없다

: 기댓값 계산법과 시나리오 플래닝



1. 세상의 모든 것은 ‘확률’로 움직인다

횟수가 늘어날수록 모든 것이 확률대로

그 성공은 ‘요행’이 아닐까? 기댓값을 찾아내다

도박에서 돈을 딸 수 없는 이유

기댓값을 비즈니스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확률’이 논의의 시작점이 된다



2. ‘확률’로 시나리오를 짜면

낙관도 비관도 ‘시나리오 플래닝’으로

가상이라도 일단 ‘확률’을 계산하자

전체상이 보이면 ‘실패 확률’도 보인다



3. 성공 확률을 높이는 펀넬과 전환율

각 단계별 확률, 펀넬

벽을 돌파할 확률, 전환율



4. 다양한 사업에 적용되는 ‘335펀넬’

신규 개척 사업의 계약 성공률

‘335 펀넬’대로 확률이 나오는 이유



숫자 전략 4

현재의 객관적 위치를 가늠하라

: 표준편차, 편찻값은 매우 유용한 도구



1. 흩어짐은 수치화할 수 있다

개수가 많아질수록 ‘분산’을 파악하기 어렵다

‘플러스·마이너스’를 해소하는 제곱의 활용

표준편차, 편찻값은 매우 유용한 도구



2. 세상은 ‘정규분포’로 이루어져 있다

‘얼마나 드문 일인지’를 수치화해 보자

정규분포의 ‘68 - 95 - 99.7 규칙’

‘2:6:2 법칙’은 진리였다

모든 사람에게 호감일 수 없는 통계학적 이유



3. 나는 전체 중 어디에 해당할까

편찻값 60이란 ‘상위 16%’를 말하는 것

모든 ‘경쟁의 세계’에서 통용되는 편찻값



4. 신상품의 초기 판매 속도가 느리다면

정규분포와 S곡선의 관계

어디에나 적용되는 ‘S곡선’

코로나 감염자 수도 S곡선을 따랐다



5. 별점 평균값은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

조작이 개입되면 ‘정규분포’가 비뚤어진다

평가의 신뢰도를 위해 갖춰야 할 것



숫자 전략 5

숫자의 거짓말을 간파하라

: 정확도를 판별하는 ‘신뢰구간’ 이야기



1. 몇 사람의 의견을 들어야 충분할까

개표율 1%로 ‘당선 확실’이 나오는 이유

사내 ‘인기 투표’에 그치지 않으려면



2. 샘플은 전체를 추출할 수 있을까

샘플이 적으면 극단적 결과의 가능성도 높아진다

‘이혼율’은 신뢰할 만한 숫자일까?



3. 데이터의 거짓말에 속지 않기 위해

정확도가 90%인데 전혀 쓸모없는 이유

왜 ‘가짜 양성’이 자꾸 늘어날까



숫자 전략 6

예상을 벗어난 수치가 오히려 기회다

: 빅데이터를 상대하는 힘 ‘다변량 해석’



1. 매장이 넓어지면 매출도 올라간다?

데이터의 상관관계를 도출하는 ‘회귀분석’

‘이상값’에서 힌트를 찾아라



2. 누군가의 주장을 ‘계산식’으로 만든다면

정말 의욕이 없어 이직률이 높은 걸까?

‘PAC 사고’로 논리의 비약을 증명하다



3. 와인의 가격을 결정하는 수식이 있다?

복수의 요인을 고려하는 ‘다변량 해석’

AI 시대에 꼭 필요한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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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라디오에서 엠제이 드마코의 "부의추월차선" 강력히 추천했다. 추천이유는 자신의 사업을 해야하는 이유와 어떻게 그 비지니스를 만들어야 하는지 상세히 설명을 해준다고 한다.

출판된지는 꽤 된 책이지만, 최근에 누군가가 계속 추천을 하면서 베스트셀러를 역주행하고 있다고 한다.

내용이 몹시 궁금하여 책을 검색해보니, 최근에 "언스크립티드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이라는 제목으로 새로운 책이 나와 있었다. 예전의 책보다는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작가가 이번 책을 출간하기까지 쌓인 내공을 기대하며 새로운 책을 읽었다.

노예가 해방되었고고 노예라는 이름은 사용하지 않지만, 일하기 싫은 보스와 함께 일하며 자기 시간을 투여해야하는 직장인들을 현대판 노예로 분류했다. 사회가 만들어놓은 각본에 의해 평생 남을 위해 일하며 살아도 재산은 늘어나지 않는다. 반면, 누군가는 하루에 2~3시간을 투여하며 자기를 위한 삶을 영위하며 살아간다. 모든 미디어매체들은 소비를 조장하고 소비를 위해서 더욱 열심히 일하도록 강요한다. 그들은 각본에 따라 매년 여행을 떠나고, 아이를 낳아 육아를 하고, 비싼 교육을 하고, 비싼차주택을 구입하여 평생을 돈을 갚으며 살아간다.

I created this photo with AI DALL.E.

내용의 대부분은 사회가 만들어놓은 각본에서 살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강한 메시지와 예제를 들어가며 현실의 냉혹함을 묘사하고 있다.

독자가 사회의 각본을 어느정도 깨닫고 분노할 때가 되면, 어떻게 해야 부의 추월차선을 탈 수 있는지 설명한다.

목표를 하나씩 이루어 자기만의 비지니스를 어떻게 창출하는지,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아도 스스로 돌아가도록하고, 남은 시간에는 하고 싶은 일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부자가 된다고 해서 일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다만 하기 싫은 일이 아닌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

책의 끝에 나오는 구체적인 금융상품은 우라나라와 맞지 않는 것도 있었지만, 많은 구체적인 예 들을 통해 왜 우리가 나만의 비지니스를 하지 못하는지? 사업을 시작해도 얼마못가 곧 망하게 되는지 뼈때리는 말과 함께 깨우쳐준다.

총평: 사회의 규범에 물들어 있는 나태한 정신을 일깨워주고, 자기 사업을 어떻게 구축해야하는지, 그의 노하우와 함께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나, 이미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도 그가 지적하는 부분을 체크해보면 실패의 확률을 조금 줄일 수 있지 않을까?

목차

들어가는 말

PART 1 불협화음, 그게 뭐가 문제란 말인가?
1. 그 각본에 나오는 이야기들 : 월요일이 두렵다
2. 경솔한 속삭임 : 죄책감에 짓눌린 영혼은 리듬을 타지 못한다
3. 현대의 매트릭스 : ‘빨간 알약’을 삼킬까 말까

PART 2 조작된 각본이 당신을 노예화한다
4. 조작된 게임 :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갇힌 삶
5. 관습적 지혜 : 관습적 인생으로 가는 길
6. 각본화된 운영체계 : 노역의 거미집
7. 나팔수들 : 우리 인생이 엉망이니 네 인생도 그래야 해
8. 가상현실 : 당신을 사로잡는 9개의 망상
9. 시간팔이 : 좋은 시간으로 나쁜 시간을 사다
10. 인생의 갈림길 : 두 개의 문, 하나의 도살장
11. 주의분산 : 대중매체가 하는 일
12. 모범(M.O.D.E.L.) 시민들

PART 3 새로운 선택 : 각본에서 탈출한 삶
13. 각본에서 탈출한 삶 : 열받으라!
14. 대오각성 : 열받고 정신차려라

PART 4 각본에서 탈출한 기업가적 기본틀
15. 각본에서 탈출한 기업가적 기본틀
16. 자기를 가두는 3B 감방
17. 우리가 믿는 거짓말들 : 신념 관련 여덟 가지 속임수
18. 신념 ① 지름길 속임수 : 평범은 비범의 아버지가 아니다
19. 신념 ② 영재 속임수 : “난 그걸 별로 잘 하지 못해요”
20. 신념 ③ 소비주의 속임수 : 그것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잡아먹었는가?
21. 신념 ④ 돈사냥 속임수 : 부자가 되기를 바람으로써 부자가 될 수 있다
22. 신념 ⑤ 제로섬 속임수 : 당신이 부자라서 내가 가난하다
23. 신념 ⑥ 행운아 속임수 : 게임을 뛰지 않으면 승리도 없다
24. 신념 ⑦ 자린고비 속임수 : 돈 아끼며 살다가 돈 쥐고 죽는다
25. 신념 ⑧ 복리 속임수 : 월스트리트는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주지 않는다
26. 편향 : 뇌의 망상
27. 헛소리꾼들의 허튼소리들 : 목발, 상투어, 광신집단
28. 꺾을 수 없는 승리에의 의지
29. 조심하라, 고약한 쌍둥이 조언을!
30. 목적을 정하고 영혼을 고무하라
31. 인생을 바꾸는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법
32. 추월차선 기업가정신 대원칙 : 생산가치주의
33. 추월차선 기업가정신 ① 통제의 계명 : 구축하고 소유하라
34. 추월차선 기업가정신 ② 진입의 계명 : 어려움은 기회다!
35. 추월차선 기업가정신 ③ 필요의 계명 : 어떤 산업에서든 기회를 만들어내는 법
36. 추월차선 기업가정신 ④ 시간의 계명 : 돈만 벌지 말고 시간을 벌라
37. 추월차선 기업가정신 ⑤ 규모의 계명 : 저녁식사와 영화가 아닌 삶과 자유를 쟁취하라
38. 실행의 탁월성 : 예측 불가한 것을 예측할 수는 없다
39. 동적 실행 : 모든 중요한 것은 시시하게 시작했다
40. 과정의 7P : 아이디어에서 생산가치주의 체제로
41. 실행이 중요하다 : 13가지의 실행 열쇠
42. 각본탈출의 4대 규율 : 당신의 미래를 걸고 설계하라
43. 각본탈출의 4대 규율 ① 비교 면역력 : 옷을 잘 차려입어도, 노예는 노예다
44. 각본탈출의 4대 규율 ② 목적 있는 저축 : 평생의 수동적 소득을 위한 준비
45. 각본탈출의 4대 규율 ③ 쾌락 통제력 : 수고의 달콤한 열매
46. 각본탈출의 4대 규율 ④ 결과 예측적 사고력 : 삶의 적극성 유지

PART 5 다시는 돈 때문에 일하지 말라
47. 또 다시 정신차렷!
48. 당신의 마지막 비즈니스
49. 각본탈출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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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읽었던 다른 책들과는 달리 "문제인의 위로"는 막힘없이 술술 읽을 수 있었다. 그의 생각과 행동에 대해 더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글들이었다고 생각한다.

변화가 없는 삶은 죽은것이나 다름없다. 작은 것이라도 변화한 나날을 살자.

책은 너무나 위대하다!

한 사람의 엑기스를 단지 몇 시간만에 읽을 수 있게 해준다.

책은 너무나 공정하다!

타인의 내공을 누구나 읽을 수 있지만 그것을 담을 수 있는 것은 독자의 그릇의 크기에 달려있다.

너무 앞만 바라보며 달리다보면 무언가를 결정을 할 때 심한 갈등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 때는 자기의 원칙에서 너무 멀리 온 것이 아닌지 돌이켜 볼 필요가 있다. 원칙대로 한다면 어려웠던 결정도 쉽게 결정할 수 있다.

그의 글은 삶의 위로가 되었고, 많은 지혜를 주었고, 많은 영감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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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조지의 진보와 빈곤(Progress and Poverty)을 몇달에 걸쳐 다 읽었다.

그는 책에서 불황의 원인과 빈부격차에 대한 탐구와 해결책을 제시한다.

책이 꽤 두꺼워서 책을 받아 들었을 때 다 읽을 수 있을까 걱정부터 앞섰다.

도서의 흐름은 이렇다.

멜서스와 아담스미스와 같은 기존 정치경제학자의 오류를 지적하기 위해 많은 이론과 경험을 토대로 그들을 반박하는데 많은 페이지를 할애한다. 비슷한 내용으로 한참을 반박하는 내용으로 반복하고 있어서 매우 지루하게 느껴진다.

그의 반박사항으로는 멜서스의 이론의 반박으로 인구가 늘어나도 식량이 모지라지 않으며 임금이 증가하지 않는다는 점과 아담스미스가 지대, 자본, 노동을 제시하지만 지대에 대해서는 빈약하게 다루고 있고 자본을 중심으로 세계를 설명하고 있다는 부분이다.

책의 2/3 정도까지는 다소 지루하게 느껴져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다. 그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그가 말하고자 하는 빈부격차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사회가 발전하더라도 노동자의 임금은 올라가지 않으며, 기술진보로 인해 늘어난 생산성은 모두 지대로 충당하게 된다. 생산에 참여를 하지도 않은 토지 주인들의 배만 불려지게 되고, 노동자들은 더욱 궁핍해진다. 이는 현대판 노예제도나 다름없다.

그의 해결책은 모든 세금을 폐지하고 오직 토지에만 세금을 부과하자는 것이다. 오직 토지에만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지주들은 토지를 사유화 할 수 있지만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토지까지 투기로써 보유하기가 어려워진다.

그의 주장은 매우 논리적이다. 최초의 땅 주인은 누가 어떻게 정한것일까? 오래되지 않은 미국의 역사를 보면 유럽사람들이 원주민을 학살하면서 땅의 소유권을 주장한 것이 시작이었다. 토지사유화가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사회에서 살고 있지만 이 책을 통해 전혀 당연하지 않은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지대 상승 => 불황 => 지대 하락"

그의 주장은 다소 이상적인 것 같다. 토지를 공유화하여 얻게되는 공정한 경쟁과 평등은 사회가 활기차고 다양이 발현되어 사회는 더욱 발전할 수 도 있지만, 만물은 진공을 싫어하고 사람은 평등을 싫어하는 본질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말이 안되는 주장처럼 여겨진다. 

결국, 사회는 진보하는데 노동자들은 궁핍해져 빈부격차는 점점 벌이지고, 그 원인은 많은 땅을 보유한 부자들이 기술진보를 통해 늘어난 이익을 모두 가져가기 때문이라는 그의 분석에 많은 부분 공감을 했고, 인류의 역사에서 자연의 하나인 토지를 사유화 한 것이 당연하지 않으며 매우 부자연스러운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의 해결책인 토지에만 부과하는 세금은 궁극적으로나 이상적으로나 매우 적절하게 여겨지지만, 실제로 그것을 추진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라 여겨진다. 책을 읽는 내내 사회의 약자들을 위한 그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목차 (출처: 교보문고)

제4쇄 저자 서문 11
발간 25주년 기념판에 들어간 헨리 조지 2세의 서문 18

서론 문제의 제기 23

[제1권 임금과 자본] 35
제1장 현재의 임금 이론은 타당하지 않다 36
제2장 용어들의 의미 49
제3장 임금은 자본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노동에 의해 생산된다6 8
제4장 노동자의 생계비는 자본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88
제5장 자본의 진정한 기능 97

[제2권 인구와 식량] 107
제1장 맬서스 이론의 기원과 지지자들 108
제2장 객관적 사실에 의한 추론 120
제3장 비유에 의한 추론 148
제4장 맬서스 이론에 대한 반박 159

[제3권 분배의 법칙] 171
제1장 분배의 법칙들과 법칙 간의 필연적 관계 172
제2장 지대와 지대의 법칙 183
제3장 이자와 이자의 원인 191
제4장 가짜 자본과 종종 이자로 오해되는 이윤 207
제5장 이자의 법칙 213
제6장 임금과 임금의 법칙 221
제7장 부의 분배 법칙의 상호 관련과 협동 235

[제4권 물질적 진보가 부의 분배에 미치는 효과] 241
제1장 문제의 동태적 측면에 대한 탐구 242
제2장 인구 증가가 부의 분배에 미치는 효과 245
제3장 기술의 개선이 부의 분배에 미치는 효과 260
제4장 물질적 진보에 따른 기대감의 효과 271

[제5권 문제의 해결] 277
제1장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산업 불황의 근본 원인 278
제2장 부가 증가하는 데도 빈곤이 지속되는 현상 296

[제6권 해결책] 313
제1장 현재 지지를 받고 있는 해결책들은 미흡하다 314
제2장 진정한 해결책 342

[제7권 해결책의 정당성] 345
제1장 토지 사유제는 정의롭지 못하다 346
제2장 토지 사유제는 노동자를 노예로 만든다 361
제3장 토지 소유자의 보상 요구 372
제4장 토지 사유제의 역사적 사례 382
제5장 미국의 토지 사유제 399

[제8권 해결책의 적용] 411
제1장 토지 사유제는 토지의 선용을 방해한다 412
제2장 토지 평등권의 주장과 확보 418
제3장 조세 정의의 기준으로 검증해본 토지 가치세 424
제4장 토지 가치세에 대한 찬반 438

[제9권 해결책의 효과] 447
제1장 해결책이 부의 생산에 미치는 효과 448
제2장 분배와 생산에 미치는 효과 455
제3장 개인과 계급에 미치는 효과 462
제4장 사회 조직과 사회생활에 벌어질 변화 469

[제10권 인류 진보의 법칙] 489
제1장 현행 진보 이론은 충분하지 않다 490
제2장 문명의 차이는 무엇 때문인가? 504
제3장 인류 진보의 법칙 520
제4장 현대 문명의 쇠퇴 가능성 541
제5장 핵심적 진리 560

결론 개인 생활의 문제 571
헨리 조지 연보 584
역자 해제: 용기 있는 도덕적 경제학자 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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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의 아이디어만 제공하고 그림은 다른사람을 통해 그리도록 하는 '그림 대작 사건'이 화제이던 때가 있었다. 그 사건은 무죄로 판결되어 그의 그림은 더욱 비싼 가격에 거래된다고 한다.

http://star.mk.co.kr/new/view.php?mc=ST&year=2022&no=646131 

 

조영남 그림 7000만원..."무죄 판결 후 가격 치솟아"(`연중라이브`)

가수 조영남이 `그림 대작 사건` 무죄 판결을 받은 후 그림 값이 치솟아 수억 원대 수입을 올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본업은 물론 그림까지 잘 그

www.mk.co.kr

무죄 판결의 취지는 그 작품의 아이디어를 조영남이 제공하였고 다른 미술작가에게 그의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단순 작업을 시켰다는 것이다.

이런 취지의 판결을 토대로 생각해보면, 이제는 화가가 되기 위해서 선을 긋고 채색하는 법을 배우기보다는 창조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을 배워야겠다.

그림을 그리는 단순작업(?)은 심지어 컴퓨터가 대신해 줄 수 있다면 어떨까? 오픈AI에서 만든 달리2(DALL E 2)는 자기가 원하는 그림을 서술만하면 인공지능(AI)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뚝딱 만들어 준다. AI는 자연어를 인식해서 많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한 달리2 이용자는 "측면에 '카피레프트'가 그려진 우주선, 고양이가 조종하는 실제 사진." 이라고 서술하자 아래와 같은 아주 그럴듯한 이미지가 금방 완성되었다.

"spaceship with 'copyleft' painted on the side, piloted by cats, realistic photo"

해당 제작사는 이 그림에 대한 저작권은 그림을 창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제공한 사람에게 있고, 판매/대여가 자유롭다고 한다. 

당신은 화가가 되고 싶은가? 그럼 무엇을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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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22년 8월 17일) 기준으로 주요한 전기차 충전소와 요금을 비교해보았다.

환경부 공용충전기 요금

환경부 공공충전기는 전국에 아주 많이 깔려있지만, 관리가 되지 않아 동작하지 않는 충전소가 많다. 회원 인증절차가 번거롭고 충전기에 사용된 패널이 저급이라 낮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 최근에는 영업용 차량까지 몰려서 사용하기가 더욱 어려워 지고 있다.

https://m.science.ytn.co.kr/view.php?s_mcd=0082&s_hcd=&key=202208081208026752 

 

영업용 가세한 전기차 '충전 경쟁'...시설 관리는 부실

[앵커] 전기차 판매가 늘면서 충전 인프라가 증설되고 있지만 이용자들은 여전히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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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핏 충전요금

이핏(e-pit) 충전소는 현대기아차 계열의 충전소로 대부분 고속도로 휴계소에 설치되어 있지만, 충전소 갯수가 아직 충분하지 못하고 현기차 계열의 프리미엄회원가 충전요금에 비해 비회원가는 비싼 편이다. 현재 총 18개 충전소가 운영중이다.

슈퍼차저 충전요금

현재 총 81개의 수퍼차저가 운영중이다.

테슬라 수퍼차져의 V3충전기는 다른 충전기와 다르게 분당 과금을 하고 있어서 충전속도가 빠른 구간(0%~80%까지)에서는 V2보다 저렴하게 충전할 수 있다. 충전기의 상태를 온라인으로 확인 가능하고 충전시 충전커넥터만 연결하면 계정에 등록된 카드로 결제가 알아서 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테슬라 수퍼차저 외에도 많은 상업시설에서 무료로 사용가능한 데스티네이션(7kW) 차져가 있다. 

테슬라 충전소 찾기 >>>

 

Find Us | Tesla

Use the interactive Find Us map to locate Tesla charging stations, service centers, galleries and stores on the go.

www.tesla.com

 

윤석열정권의 공약 중 하나인 "5년간 전기차 충전요금 동결"과는 다르게, 2022년 9월1일부터 환경부 전기차 충전요금이 인상될 예정이고, 이에 따라 이핏이나 슈퍼차져 요금도 다소 조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전기차 충전요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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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기있는 드라마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김밥이 자주 등장하여, 김밥이 먹고 싶긴하지만 가끔씩은 기름지고 바삭한 돈까스가 먹고 싶은 때가 있다. 원주 기업도시에는 돈까스 집이 많이 있는데, 그동안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공복이 없다" 무공돈까스 집을 찾았다.

건물옆에 빈공터가 있어서 주차가 편리하다.

무공돈가스에는 키오스크가 있고 주문과 결제를 여기서 해야한다. 신용카드 뿐만 아니라 원주사랑카드나 현금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아직 6시가 되지 않아서 그런지 홀에는 사람들이 없다.

셀프코너에서 돈까스와 함께 먹을 국물과 밑반찬(단무지, 김치)를 가져왔고, 젓가락과 숟가락도 동일한 위치에서 가져올 수 있다.

갑자기 홀에 계신 등진 종업원이 "xx번 음식 나왔습니다" 라고 큰소리로 외친다. 홀에 우리밖에 안보여서 등지고 그렇게 크게 말하니까 어딘지 모르게 어색하다. 우리 보면서 "주문한 음식 나왔습니다" 라고 하면 어땠을까 생각하며, 주문한 음식을 받아왔다.

옛날돈까스(8,500원) 는 일단 크기가 크고 밥 위에는 볶음 김치가 조금 올려져 있다.

무공쫄면(5,900원)은 귀여운 메추리알이 올려져 있다.

왕김말이(1,900원)는 큰 덩어리로 한개 나오는데, 가위로 잘라서 로제 떡뽁이에 찍어 먹으니 맛있다.

매콤한 로제떡볶이(4,900원)에는 메추리알과 군만두가 하나씩 들어가 있다.

전체적인 평은,

홀은 깨끗하고 직원들도 친철하다. 음식은 모두 본연의 맛을 잘 내고 있었다. 

오늘 먹은 음식 중 베스트는 로제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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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2%의 금리를 제공하는 토스뱅크의 파킹통장을 잘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한국은행의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미래에셋 CMA 금리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토스뱅킹 입출금 통장의 2%금리(1억원까지)를 넘어섰다.

발빠르게 움직이는 증권사와는 달리 토스는 금리인상을 검토하지 않는다는 오늘자 기사를 보았다.

결국, 더이상 토스뱅크의 파킹통장을 이용 할 이유가 없어진 셈이다. Go! Go!

(2022-7-15 기준)

  토스 파킹통장 미래에셋 CMAP(RP) 미래에셋 CMAP(랩형MMW) 미래에셋 CMAP(발행어음형)
금리 2.0% 1.85% 2.29% 2.3%

 

아래는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세한 금리인상 안내이다.

CMA 발행어음
CMA RP
CMA Wrap형

CMA들간의 차이점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CMA상품별 비교]

https://gongdoo.tistory.com/615

 

미래에셋 CMA 상품별(랩형, 발행어음형, RP형) 금리 총정리

많은 사람들이 투자 자금을 매일 이자가 발생하는 CMA 계좌에 보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CMA를 개설하면 RP형으로 개설을 하게 된다. CMA에는 RP형 외에도 다른 형태는 어떤 것이 있고, 금리는 어떻

gongdoo.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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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그동안 투자에 적극적인 젊은사람들에게 관심도 없던 언론과 정부가 2030 영끌족에 대한 언급과 지원에 대한 얘기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이유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금리를 변동을 살펴봐야하는데, 한국은행은 사상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한꺼번에 0.5%포인트 올리는 "빅 스텝"을 단행했다.

현재(2022-07-15) 한국의 기준금리는 2.25%이고 미국은 1.5~1.75%로 한국의 금리는 일단 미국보다는 높아졌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는 지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MC) 정례회의에서 28년만에 기준금리를 한꺼번에 0.75%를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을 밟은바 있어서 향후 미국과 한국의 금리는 역전될 가능성이 아주 높아졌다.

물가를 잡고 외화의 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금리를 어쩔 수 없이 올릴 수 밖에 없는데, 이렇게 되면 부동산을 대출로 산 많은 사람들이 높아진 이자를 견디지 못하고 부동산 매물이 쏟아져서 부동산 가격 하락이 불가피하게 된다.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 중에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제일 먼저 백기를 들만한 사람들이 바로 2030 영끌족들인 것이다.

결국 부동산 매물이 많이 쌓인 지금의 부동산 분위기에, 영끌족들의 매물까지 나온다면 부동산 폭락이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지만 이런 정부와 언론은 실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도와주기 보다는 부동산 하락으로 많은 손해를 볼 수 있는 부동산 투기꾼들에게만 이득이 된다. 2030 영끌족들에 대한 정부의 지원은 당장의 이자부담은 다소 완화되고 부동산 매도을 유예시킬 수 있는 유인책이 될 수 있겠지만, 벌써 많이 올라 부담스러운 부동산 가격과 대출금리 상승으로 인해 벌써 둔화된 부동산 매매시장에서 결국 이자내는 기간만 늘어나고 손해만 키울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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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o Major - Nothing


 

 

Track suits and red wine, movies for two

추리닝과 레드 와인, 우리를 위한 영화 몇 편

We'll take off our phones and we'll turn off our shoes

우리의 폰을 벗고 신발을 끌 거야

We'll play Nintendo though I always lose

내가 매번 져도 닌텐도를 할 거야

'Cause you watch the TV while I'm watching you

내가 너를 보는 동안 넌 TV를 보니까

There's not many people I'd honestly say

솔직히 말하자면 내가 져도 상관없는 사람들은

I don't mind losing to

몇 안 되는데

But there's nothing like doing nothing with you

너랑 아무것도 안 하는 것만큼 좋은 건 없어

Dumb conversation, we lose track of time

바보 같은 대화,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도 모르는 우리

Have I told you lately I'm grateful you're mine?

내가 최근에 너한테 네가 내 거라서 행복하다고 말했었나?

We'll watch The Notebook for the seventeenth time

17번째 보는 영화 노트북

I'll say "It's stupid," then you'll catch me crying

난 "말도 안 돼"라고 할 거고, 넌 우는 내 모습을 보겠지

We're not making out on a boat in the rain

우린 비를 맞으며 보트에서나, 내가 파랗게 칠한 집에서

Or in a house I painted blue

입 맞추지 않을 거야

But there's nothing like doing nothing with you

그래도 너랑 아무것도 안 하는 것만큼 좋은 건 없어

So shut all the windows, lock all the doors

그러니 창문을 모두 닫고 문은 모두 걸어 잠가

We're not looking for no one, don't need nothing more

다른 사람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더는 아무것도 필요 없어

You'll bite my lip and I'll want you more

넌 내 입술을 깨물 거고 난 너를 더 원하겠지

Until we end up in a heap on the floor

우리가 바닥에서 끌어안게 될 때까지는

You could be dancing on tabletops, wearing high heels

넌 힐을 신고 테이블 위에서 춤을 출 수도 있어

Drinking until the world spins like a wheel

바퀴처럼 세상이 돌 때까지 마실 수도 있어

But tonight, your apartment has so much appeal

그런데 오늘 밤 네 아파트가 정말 마음에 들어

Who needs stars? We've got a roof

별들이 왜 필요해? 우리에겐 지붕이 있는데

But there's nothing like doing nothing with you

그래도 너랑 아무것도 안 하는 것만큼 좋은 건 없어

No, there's nothing like doing nothing with you

너랑 아무것도 안 하는 것만큼 좋은 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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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에 출연한 어느 과학자의 추천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재미있는 과학책 "도구와 기계의 원리".

만화로 이루어져 있어서 많이 지루하지 않게 일상생활에 접하는 다양한 물건들의 원리를 알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메머드라는 가상의 존재를 이용하고 있어 소설이나 동화같은 느낌이 들게 한다.

과학적 원리를 비교적 쉽게 기술 하고 있지만, 어떤 부분은 그림이 있어도 어느 정도 과학적 기반이 있어야 이해할 수 있다.

[총평]

- 그림을 통해 설명함으로써 이해하기 힘든 내용을 지루하지 않게 설명하려고 함.

- 동화책이나 그림책처럼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처럼 생각되지만, 어느정도는 사전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이해할 수 있는 어려운 용어가 나옴. 어린이를 위한 책이라기보다는 성인들의 파편화된 지식을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느낌이다.

[책 정보]

저자: 데이비드 맥컬레이, 글/그림: 박영재(서강대 교수) 옮김
목차
001. 머리글
002. 빗면
003. 지레
004. 축바퀴
005. 기어와 벨트
006. 캠과 크랭크
007. 도르래
008. 나사
009. 회전하는 바퀴
010. 스프링
011. 마찰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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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파워포인트의 슬라이드쇼 뿐만 아니라 MS Team(팀) 의 미팅을 시작하면 응답이 없고 더이상 동작이 되지 않는다. 여기서 할 수 있는 방법은 프로그램을 종료시키는 방법 밖에 없다.

나 같은 경우는, 노트북에 모니터를 연결해서 사용하는데 이것이 문제가 되지 않았나 의심을 했다.

그래서 윈도우즈가 실행된 상태에서 모니터의 연결을 끊고 노트북 단일화면만 사용하도록하고, 노트북을 재부팅하였다.

그러자 그 동안 전혀 동작하지 않던 S 파워포인트의 슬라이드쇼 와 MS Team(팀) 의 미팅이 오류 없이 동작하였다.

한참을 원인을 찾았는데 우연찮게 원인을 찾게 되어 블로그에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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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를 조장하는 신조어들을 만드는 사람들은 과연 누구인가? 주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주기 위해 누군가가 만든 것들이다. 어디서부터 꼬여버린것일까?

- 기레기: 기자'와 '쓰레기'의 합성어

- 테슬람: 테슬라와 이슬람의 합성어

- 현기충: 현대기아와 기생충의 합성어

- 노빠: 노무현의 빠

- 급식충: 급식먹는 어린 학생과 기생충의 합성어

- 한남충: 한국 남자와 기생충의 합성어

- 맘충: 엄마와 기생충의 합성어

- 예수쟁이

서로에 대해 비판하기보다는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를 사랑하는 신조어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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